네츠는 어빙 안고 갈수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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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7 11:31:05
어빙이 계속 이런 식이면 듀란트도 어빙 트레이드한다고 해서 반대하진 않겠지만
어빙 트레이드로 이득 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죠.
대충 1:1 트레이드로 연봉 맞출 수 있는 빅맨 혹은 윙포워드 가능 자원을 연봉순으로 보면
그리핀, 폴조지, 버틀러, 카와이, 미들턴, 갈매기, 러브,
토바이어스 해리스, 엠비드, 위긴스, 칼타주, 시몬스,
시아캄, 드러먼드, 요키치, 헤이워드, 쿰보
상대팀에서 절대 안 내주거나 네츠가 받을 이유가 절대 없는 선수들뿐이죠.
2:1 트레이드는 진짜 힘든게 요즘 선수들중에 20밀, 10밀정도 받으면서 가성비 괜찮은 선수들을
여럿 데리고 있는 팀도 거의 없어서 네츠가 원하는 선수들 땡겨오는건 현실성이 없죠.
롤이나 포제션배분은 어짜피 셋이서 조금씩 양보하는걸로 합의만 되면 특별한 시너지없어서 재능만으로 때려부술수 있는 재능들의 조합이라 어설프게 트레이드하는거보다 어빙이 열심히 뛰게 만드는게 현실적인 방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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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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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다른 컨텐더팀들은 네츠 좋은일 해줄필요 없고 리빌딩팀은 나이가 적지 않고 경기외적 이슈있는 어빙을 원하지 않을테니...새판짜는 오프시즌이면 몰라도 이번시즌 중에는 하고 싶어도 힘들어 보입니다.
네츠는 이번시즌은 바이아웃 시장 노리고 다음 오프시즌을 노리는게 현실적이지 않나 싶어요.
듀란트, 하든, 어빙이 전부 뛰었을때의 파괴력도 엄청나긴할거구요.
어빙의 가치만큼 빅맨이랑 윙을 영입하는 네츠가 세지겠지는 저도 동의합니다만 그렇게 보유한 팀도 많지 않고 해당팀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이루어지기는 매우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