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Xpert

국대경기에서는 어떤가요?

 
  1530
2021-01-17 02:10:17

한국
중국
일본
국대경기에서 수준차이가 좀 나는편인가요? 중국 일본은 nba 리거가 좀 잇는거 같아서요 일본은 와타나베, 하치무라 중국은 조우치 정도요.. 아 물론 우리나라도 자랑스러운 하승진 선수가 있지만요..

팀 태그는 와타나베 하치무라 조우치 팀입니다


44
Comments
2021-01-17 02:12:32

중국은 저우치만 있으면 해볼만한데 저우치 이젠리엔 트윈타워로 나와서 위협적이었습니다. 하치무라, 와타나베는 아시아권 국대 경기 몇경기 안 뛰어서 정확한 판단은 어렵죠.

WR
2021-01-17 02:16:29

성적? 면에선 그럼 중국이 가장 뛰어난가요?

Updated at 2021-01-17 02:22:17

세계대회에서는 아시아권 모두 전패하냐 1승하냐 차이여서 큰 의미는 없긴한데 일단 셋중에서는 중국이 월드컵 성적 제일 좋긴합니다. 하다디, 바라미가 폼을 유지하면서 뛴다면 이란이 제일 강할거구요. 우리나 일본이나 귀화 선수를 쓰니까 중국이랑 비비는거지 중국이 그 압도적인 자본력으로 귀화 선수 데려오면 상대 안될겁니다. 축구 보면 귀화에 아예 부정적인 입장도 아닌거 같고요.

WR
2021-01-17 02:22:37

암울하네요...

Updated at 2021-01-17 02:57:07

뭐 라건아 귀화시키기 전에도 중국 상대로 비빌땐 비벼줬고.. 라건아는 농월때 보니 중국 만리장성 앞에서도 진짜 할거 다하더군요. 꽤 전이라 기억은 안나지만 막판 이정현 실수가 아니었다면 이겼을 경기로 기억합니다.(구체적으로 무슨 실수였는지는 까먹었네요.)
다만 라건아 프라임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중국 농구 국대가 아직은 순혈주의가 강하게 남아있어 귀화선수를 안쓰는데, 언젠가 쓰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땐 잘하는 용병 정도가 아닌 한참 전성기인 느바 준척급 센터를 초 고액으로 잡아오고도 남을 곳이긴 하죠..

2021-01-17 02:57:47

궈아이룬이 긁히는 날이었던게 크죠. 그 당시의 허훈, 큰 활약 없던 박찬희 대신 지금의 발전한 허훈과 젊은 가드들이라면 충분히 해볼만하다 생각합니다.

2021-01-17 02:19:09

중국이 1등이고 한국 일본은 비슷비슷하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일본이 한국보다 잘해질거고 작년 농월 경기력보면 지금도 일본한테는 힘들다고 봐요

WR
2021-01-17 02:22:53

라건아를 귀화시켰는데도.. 힘들군요

Updated at 2021-01-17 02:29:45

중국에서 NBA 오가는 선수들이 진짜 NBA급이라 미국 다녀온다고 보긴 힘듭니다. 야오밍 이후 확실한 NBA급 재능은 이젠롄 뿐이었죠. 국대나 클럽대항전을 보면 우리가 밀리긴 밀리되 아주 상대가 안되는 편은 아니고 심심찮게 꺾기도 합니다. 아겜 등에서 그나마 중국 이란 상대로 업셋 가능성을 인정받는 팀이 우리나라이기도 하구요. 즉 비비지도 못할 수준은 확실히 아니다 정도?

일본은 지금까진 우리가 우위에 있었지 싶은데, 와타나베와 하치무라의 성장 여하에 따라선 우열이 바뀌어도 전혀 이상할건 없어보입니다.(특히 하치무라는...)

그 외 이란이 하다디 era에서 중국과 쌍벽을 이루었고, 필리핀은 우리나라 국대와 비슷한 수준이나 가드진이 좋고 폭발력이 있어 센터문제만 해결되면 유럽 강팀 상대로도 선전할수도 있는 팀입니다.(전성기 블라체를 귀화시킨 당시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상대로 접전 졌잘싸를 보여줄 정도였죠.) 다만 두 팀 모두 현재 세대교체가 잘 안된 감은 있다고들 하구요.

WR
2021-01-17 02:23:28

중국과는 비등비등한가보네요.. 아 하긴 조우치는 거의 마케팅용 선수였긴했네요

Updated at 2021-01-17 02:32:01

비등비등하다기엔 열세인건 명확합니다. 다만 아예 넘지못할 벽은 절대 아니고, 나름대로 졌잘싸나 업셋 구도를 끌어내볼 수 있는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01-17 02:27:31

진짜 nba리거였던 선수는 이젠리엔 뿐이죠. (현역중) 6픽으로 뽑히기도 했고 평득도 10점 이상 기록한 시즌도 있고요. 저우치는 키워볼만 했던거 같은데 프레임이 너무 얇아서 아쉬운 선수로 남았고 아쉬운건 우리나라는 그런 가능성을 지닌 선수조차 없어보이는거네요..

WR
2021-01-17 02:31:00

제2의 하승진을 기다려야하는군요

2021-01-17 02:45:48

하승진같이 역대급 하드웨어 혹은 국내에 있는 용병들을 누를수 있는 선수 아니면 가능성 없다고 생각되네요. 현재로선 보이지 않습니다 가능성 있는 유망주가요. 이현중이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인데 4학년까지 어느정도로 성장하냐가 큰 관건인거 같습니다.

2021-01-17 02:33:47

이젠롄은 본인이 NBA에 대한 도전의식 + 내구성만 있었어도 준척급 센터로 충분히 올라왔을거라 봅니다.

2021-01-17 02:37:37

맞습니다. 좋은 하드웨어에 달릴줄 알고 슛거리도 길죠. 예전에 레이커스에 합류해서 기대했었는데 결국 중국으로 돌아갔죠. (왜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2021-01-17 02:42:32

부상으로 많이 흔들리기도 했고, 충분히 자국에서 부와 명예를 거머쥘 수 있으면서 일정이 훨씬 편한 CBA가 더 매력적이지 않았을지 싶네요. 사실 뱀의 머리가 용의 꼬리보다 꼭 안좋은 길은 아니기도 하고..

2021-01-17 02:21:01

시간이 지날수록 일본-중국-한국순이 될거예요 일본은 혼혈이 계속 나오는 추세고 nba리거 2명이 계속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압도적일 가능성이 크죠
반면에 한국은 라건아가 노쇠화하면 대체가 없는게 크네요

WR
2021-01-17 02:23:49

현중리 여준석으로는 택도 없나요? ㅠㅠ

2021-01-17 02:27:09

뎁스의 차이가 크죠. 우리나라는 지금 농구부 운영하는 고등학교가 30개정도에 1년에 드래프트 40명 나올까말까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수준 유지하는것조차 기적이라고 봐야합니다.

WR
2021-01-17 02:30:31

인구수나 인프라 차이가 큰데도 이정도면 그래도 다행이라고 봐야하나요 감사합니다 ㅠ

2021-01-17 02:21:43

중국은 빅맨쪽 사이즈가 상당하더라구요. 포워드도 크고.. 워낙 인구수가 많은 나라라서 특별한 신체가 우리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중국 원탑에 한국 일본순으로 보는데 곧 일본이 더 잘할거라 생각되네요..

WR
2021-01-17 02:24:19

이현중과 여준석이 잘 성장해준다면... 어더려나요

2021-01-17 02:26:46

그 둘이 잘성장해서 nba에서 자리잡는 가정보다 하치무라 와타나베가 nba올스타급이 되는게 더 현실성 있는 상황이죠..

2021-01-17 02:26:57

이현중 선수는 괜찮은 슛터치에 비큐도 제법 있어보이더라구요. 여준석 선수는 아직 너무 알려진게 적은 선수라 사이즈 대비 점프력이 좋다 정도만 알겠네요.

허나 일본쪽에는 지금 NBA에서도 뛰고있는 하치무라, 와타나베 이 빅포워드 2명의 존재가 너무나도 크게 다가오네요.

농구는 팀웍이지만 저런 선수들의 육탄전을 막기는 어려워보이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WR
2021-01-17 02:29:36

아이고.. 국대에서는 한국이 조금 경쟁력이 생길수 있으려나했는데 그 마저도 힘든 상황이었네요.. 구기종목 국뽕은 축구에서 뽑는거로해야겠어요 전에 국대경기볼때 발렌슈나스 팀한테 진짜 골밑 탈탈 털리는거보고 충격 많이 먹어서

2021-01-17 02:32:09

그쪽은 일단 피지컬 차이부터가 어마어마하죠. 타고난 힘 자체가 달라가지고.. 요즘 우리나라 가드진 개인 기량이 좋아지고 있어서 좋지만 국제대회에선 포워드-센터진이 더 좋아야할 것 같습니다.

이승현이 키만 조금만 더 컸더라면 항상 좀 아쉽네요..

2021-01-17 04:36:25

농구는 미국이 최강이고 그 다음이 유럽이나 남미인데 아시아가 농구 실력이 제일 낮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죠 선천적인 피지컬, 운동능력 차이는 어쩔 수 없어요 리투아니아와 경기때 사보니스가 배탈나서 망정이지 발렌슈나스와 사보니스 둘다 나왔으면 더 처참했을겁니다.

2021-01-17 02:22:17

우리나라가 그래도 국대 수준이 꽤 올라와서 농구월드컵에서 느바리거들이랑도 붙어보고 했기 때문에 이제 어느 정도 각이 나오긴 하죠. 지금 중국 느바리거가 뛰는 국대 상대로는 밀리긴 하는데 해볼만한 정도, 일본은 와타나베랑 하치무라 낀 팀이랑 해본 적이 없어서 판단 보류이긴 합니다. 필리핀은 2군이랑 클락슨이 뛴 팀은 한번 잡았고 풀전력+클락슨은 안 붙어 봤어요.

농구 월드컵은 순위 결정전도 있는데 2019년 대회에서 중국이 24위 한국이 26위 일본이 31위 필리핀이 32위로 최하위 했습니다.

2021-01-17 02:24:46

아시안게임 당시 필리핀팀이 피바 규정 귀화 선수를 클락슨 포함 세명 데려온 팀이라 1군이 온다해도 큰 차이 없을겁니다. 제이슨 카스트로 이후 그만한 가드도 안 나왔고 노르우드 대체할 포워드도 없어 세대교체 실패라고 봐야하는 상황이고요. 카이 소토에게 모든 기대를 걸고 있는데 확실히 기대할만한 선수긴합니다.

2021-01-17 02:39:09

그래도 그 때 선수단 징계로 분위기 개판에 대체선수들 데려온 상황이라.... 아마 풀전력에 지금 스텝업한 클락슨이면 좀 더 강하긴 할 거 같아요.

2021-01-17 02:41:25

귀화선수 두명 동시 출전이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클락슨이 나온다는건 귀화 빅맨이 없는거라 필리핀과 우리나라 상성의 근본적인 문제는 그대로라 결과는 바뀌지 않을거 같아요. 알라팍이 30점 넣던거 클락슨이 30점 넣는건데 라건아는커녕 김종규도 못 막는게 필리핀 빅맨들이죠.

WR
2021-01-17 02:25:38

순위로는 그렇게 큰 차이가 보이지는 않네요 필리핀도 풀전력에 클락슨이면 상당하겠네요 클블시절과는 거의 두층은 스텝업 한거같아서..감사합니다

2021-01-17 02:43:40

지금은 그렇게 크게 차이 안 나는 거 같고 우리 젊은 선수들도 기량이 많이 올라오긴 해서 앞으로 라건아 선수가 전성기로 뛰는 3~4년 정도는 국대 좋은 경기 볼 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윗분들 의견과 다르게 이 기간 중에는 충분히 중국이나 일본보다 우위라고 보고요. 일단 nba리거들이 국대에 잘 안나와요. 장기적으로는 KBL에서 라건아 선수를 대체할 수 있는 한국에 애정이 있는 귀화 선수를 잘 찾아봐야 할 거고 유망주인 여준석 이현중이 잘 성장해 줘야겠죠.

2021-01-17 02:23:27

중국>한국>=일본 이렇게 생각하네요.

중국은 저우치, 이젠리엔 트윈타워에 궈아이룬도 있고 로스터 뎁스자체가 우리나라랑 차이가 큽니다. 일본 친선경기때 하치무라,와타나베,파지카스 있는 전력에서 1승1패를 거뒀는데 당시야 하치무라가 데뷔전이었고 와타나베 또한 기량이 늘었죠. 파지카스는 나이가 들어서.. 평타 이상의 귀화용병만 영입해도 우리나라가 좀 밀릴거 같네요. 이전까지의 기록으론 저렇게 예상되네요

2021-01-17 02:25:39

친선 경기 당시 와타나베는 없었습니다. 파제카스는 2년전에도 30분 이상 뛸 체력 없어서 관리해주면서 출전했는데 이제 다시 볼일은 없지 않을까 싶군요,

2021-01-17 02:30:37

아 와타나베는 없었군요. 아시아 예선때 (호주 이겼을때) 있어서 있던걸로 기억했는데 오류였네요 파지카스는 당시에도 점프를 못 뛰어서 전력외라 저도 생각합니다.

2021-01-17 02:32:42

파제카스 이후 Rossiter라는 선수 귀화하긴 했는데 이 선수는 B리그에서도 막 탑급은 아니고 평범한편이라 이대로 끝나지는 않을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2021-01-17 02:42:49

B리그를 자세히 본 적은 없지만 기타 이벤트대회에서 보면 용병들의 수준은 kbl보다 낮은거 같더군요. 대신 하치무라라는 현역 느바리거를 보유한 팀이라 어떤 경기를 펼칠지 굉장히 기대가되네요.

2021-01-17 02:45:13

와타나베는 피지컬을 활용한 수비랑 받아서 던지는 슛으로 느바를 간거라 그런지 예전에 농월 예선 한번 나왔을때 슛 찬스는 만드는데 메이드가 안되고 외곽도 드리블치다 던질만큼은 아니라서 해볼만한데 하치무라가 너무 잘합니다. 

2021-01-17 02:52:46

와타나베도 서머리그나 프리시즌 지리그 보면 엄청 잘하던데 농월에선 뭣 때문인지 못 하더라고요. 하치무라야 곤자가에서도 에이스였던 선수고 마케팅 다 떠나서 로터리로 선택된거라.. 어느정도 활약할거라 예상했었는데 잘하더라고요. 슛 거리도 늘어나서 국제경기에선 3점도 무시할 수 없기에 답이 없을거 같네요. 당시 붙었을때보다 더 성장했는데 진짜 궁금하네요 라건아는 기량이 떨어졌는데 어떨런지도 궁금하고요.

2021-01-17 02:56:35

BQ는 좀 안 좋은편에 속하는거 같아서 본인이 메인핸들러가 되면 뇌정지 비슷하게 오는거 같습니다. 미국에서 뛸때랑은 다르게 국대에서는 본인이 받아서 슛을 던지는 입장이 아니다보니 슛이 강점이 아니게 되고요. 개인적으로 일본이 알렉스 커크를 귀화시키면 라건아를 완벽하게 카운터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뭐 잘해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재정상 다른 선택지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WR
2021-01-17 02:26:00

이현중 여준석이 국대에 합류한 시점에선 결과가 다를까요?

2021-01-17 02:32:23

현재로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도..) 이현중<와타나베, 여준석<하치무라라... 크게 달라지진 않을거 같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