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과 레이커스는 더 좋아질 여지가 잇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훌룡한 성적을 내고 잇지만
레이커스나 팬들은 더 위를 보고 가고 잇고
경기력 자체도 여기서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 하는 이유가
르브론의 가장 큰 장점 코트 비전과 기억력 그리고 영리함입니다.
이미 서로를 많이 알고 잇엇겟지만
상대하는거랑
팀원으로 같이 경기하는 건 다르니까요.
르브론의 이런 기억력과 그걸 이용하는
사례의 이야기들도 많고
제가 추측하기로 아마
초반에 새로 들어온 팀동료들의
움직임이나 패턴 습관등 사소한것 까지
통채로 외우기 위해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 햇고 지금도 하고 잇을거 같습니다.
항상 달려주고 익숙한 kcp가 돌아온것도
그 시간을 단축시켜 준거 같고
새로운 선수들도 르브론의 이런
능력과 노력을 보면서
점점 인정하는 느낌이고
자신들이 르브론에게 맞춰서 어떤 역활을
해야 할지 찾아가고 잇는 느낌입니다.
해럴은 물론
걱정햇던 슈뢰더마저 점점 그렇게 되는거 같고
르브론 본인도 점점 덜 뛰고 적게 에너지를 소모 하면서 효율성을 끌어 올리는데
계속 해서 느는 슛팅관련 스킬들을 보면
이런 변화를 이미 한두해전부터 준비 한게 아닌거 같습니다.
아마 시즌이 좀 지나고 플옵에 가면
좀더 돌파를 하는 르브론을 볼수 잇을거 같은데
르브론의 이런 매년 보여주는 진화는
타고난 내구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능
그리고 최참단 과학
18년째 꺼지지 않는 열정과 동기부여까지
합쳐져서 정말 말도 안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잇네요.
정말 리스펙 합니다.
르브론의 머리속 코트가 점점 완벽해지고
그걸 실제로 코트에서 더 빨리 구현해 낼수
잇도록 연습하고 서로를 이해할수록
작년과 다르지만 또다시
끈끈한 팀으로서 강력한 레이커스가 만들어지고
플옵에서 기어를 올린 르브론 갈매기까지
더해지만
누구와도 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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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뭔가 조마조마한 맛이 있었는데 올해는 편안-하네요. 르브론은 여전히 MVP 모드, KCP와 카루소는 슈팅이 확 늘어서 왔고 쿠즈마도 준수한 활약, 거기에 THT라는 보물까지.. 슈뢰더, 해럴, 맠가 등 오프시즌에 영입한 선수들도 금방 녹아들어서 잘 해주고 있고. AD 컨디션이 조금 저조한 게 아쉽네요. 샌안도 이렇게 맘 놓고 있어도 알아서 컨퍼런스 1등 찍는 그런 팀으로 돌아와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