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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그렇게까지 만만한 리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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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6 19:18:11

물론 수준이 그렇게 높진 않지만
외국인 선수들에게 많은 포제션이 집중되다보니 이에 대한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그래도 꽤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이스롤이 아니라 롤플레이어롤을 맡던 선수들이 리그를 박살내는 퍼포먼스를 보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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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6 19:18:40

2000년 이후 크블을 보진 않았지만, 과거 캐벌리어스 출신의 세드릭 헨더슨이 그냥 평범했단 얘긴 들었던거같네요.

2021-01-16 19:19:15

수비이해도도 좋은 편이고 용병들도 있으니 kbl이 그렇게 낮다고는 못하지만 실제로 아시아 중에선 잘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nba 터커 디그린정도 선수면 kbl에서 상상이상으로 더 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리그 격차가 너무 커요.

2021-01-16 19:19:46

다만 약간의 적응기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룰도 다르고 리그 분위기도 있으니까요.

Updated at 2021-01-16 19:28:46

NBA가 미대학리그에서 난다긴다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곳인데
보수적으로 KBL선수들이 미대학리그 평균이라고 가정해도 NBA 롤플레이어 선수들이 큰 활약을 보여주겠죠. 무리없는 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21-01-16 19:30:29

KBL에 오는 용병들도 대부분 미대학리그에서 난다긴다했던 선수들입니다

2021-01-16 19:35:41

대부분 느바에 와서 실패하거나 입성못한 선수들 아닌가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NBA는 난다긴다하는 선수들 중 난다긴다한 선수들이라고 정정하죠.
국내에 오는 용병들이랑 느바에서 살아남은 롤플레이어는 분명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1-16 19:38:05

미대학 평균은 절대 아니고 G리그에서도 최소 상위급은 되는 선수들이 용병생활 합니다.. 롤플레이어들 중 크블 찢을 선수가 많지 않다는게 아니라, 스타일이나 대학시절 강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아무나' 와도 찢는다니 그에 대해 반발이 일어나는 것이구요.

2021-01-16 19:37:57

미대학평균은 KBL 리그평균을 말한겁니다.
물론 그 중에는 상위급 하위급 선수들이 공존하겠죠.

Updated at 2021-01-16 19:42:40

글이 추가되었군요.
‘아무나’ 와도 라는 의미인지는 몰랐습니다.
쿠즈마 얘기에서 나온거라 그쪽 방향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무나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롤을 부여받는 롤플레이어면 최상급 활약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버튼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Updated at 2021-01-16 20:02:13

차라리 다른분들도 '어느정도 능동적인 득점 롤을 수행하는' 선수를 상정한거였음 저도 '그래 맞지 ' 했을 것 같습니다..

2021-01-16 19:37:52

공감합니다. KBL이 NBA에 비해 몇 수 아래의 리그인 것은 사실이지만 무조건 NBA에 있는 선수가 KBL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역대 많은 NBA 출신 용병들이 그냥 평범하거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NBA에서 로테이션 멤버에 드는 선수들(팀내 상위 8~10명)이 아니라면 원맨 초토화는 힘들 것입니다. NBA에서도 그 로테이션 멤버 이외의 선수들(11~17번째 선수들)은 주전으로 쓰기 애매한 뭔가 단점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예를 들자면 득점은 잘하지만 수비가 안된다든지, 리바를 잘 잡는 빅맨이지만 전술 이해도가 떨어진다든지 말이죠. KBL까지 오는 용병들의 레벨은 딱 NBA의 15~17번째 레벨 또는 그 밑의 D리그 에이스급입니다. 과거 NBA 로테이션 멤버급 실력이라도 노쇠화가 되어서 그 경쟁력을 잃은 상태로 KBL에 오게 됩니다. 아직까지 현역 NBA 로테이션 멤버급의 선수가 KBL에 온 경우는 아직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KBL은 NBA와 룰 자체가 다릅니다. FIBA룰은 수비자 3초룰이 없기 때문에 골밑이 더 뻑뻑해지고 그로 인해 수비 지향적이 됩니다. 과거 맥도웰처럼 탱크형 빅맨들이 활개치지 못하는 구조입니다. 그사이 KBL의 수비 전술도 많이 발전을 했습니다. 리그를 초토화 시키려면 더 정교한 스킬이 있어야 합니다. 

 

결론은 NBA 슈퍼스타급 선수가 KBL에 온다면 평균 45↑점 가능,

NBA 롤플레이어급 선수가 KBL에 온다면 평균 35↑점 가능,

NBA 가비지급 선수가 KBL에 온다면 평균 25↑점 가능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1-16 19:47:30

음.. 뭔가 과정은 끄덕끄덕 하며 봤는데 결론에서 저와는 맞지 않게 되었군요. 롤플급이라도 20득을 못할 수 있고 가비지급이라도 30득 이상을 할 수 있다고 봐야할겁니다. 중요한건 느바 내 급수 그 자체보다는 스타일이니까요. 단순히 롤플이라고 35득을 하기엔, 역량을 떠나 크블의 경기시간과 페이스 그 자체가 35득은 정~말 하기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핏마같은 NBA에서 안통하되 그 외 (유로리그 포함) 리그에선 어지간한 느바선수들보다 최적화 된 온볼 어빌리티를 가진 선수가 아니라면요.

2021-01-16 19:45:48

아 마지막 결론은 플레이스타일은 고려 안하고 볼핸들러 스코어러 타입의 선수 기준이었습니다. 물론 수비 전문 로테이션 선수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여러 용병들이 증명했으니까요.

2021-01-16 19:48:32

KBL의 스타일이 확실히 있지요..

  

심지어 요즘은 그게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또한 지역방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이라면.. KBL에 와서 고생 할 수 있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농구라는 종목이 피지컬이 중요하다보니...

 

기본적인 차이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왠만한 NBA의 3번보던 선수가 어설프게 우리나라와서 빅맨 역할 하라고 하면.. 그것도 지역방어까지 있고..

 

등지고 하는 플레이를 잘하지 못하면.. 고생을 할 수 밖에 없죠.

 

라건아 선수를 보면 확실히 우리나라에 유리한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알수 있다고 봅니다.

 

2021-01-16 20:08:39

선수에따라 다르지만 nba주전급이면 롤플레이어도 충분히 박살낸다고 봅니다.
주전급에 끼지 못한 버튼이 증명한 전례가 있으니까요

2021-01-16 20:46:21

 예전에 한국국가대표가 미국 NCAA 디비전2 (2부리그) BYU대학에게

패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는데...

미국에 한 10년 살았고 NBA만 거의 20년째 파고있는 사람이에요.

KBL 수준이 그렇게 높은건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여기 게시판에 현재 리그 주전급으로 뛰는 선수들이 KBL에서 먹히지 않을거다라고 말씀하시는 것들이..

제가 안본 사이에 KBL이 비약적으로 성장을 한건가요..?

NBA에서 어지간한 롤플레이어들이나 심지어 가비지타임에 나오는 선수들도

중,고,대학교까지 거의 씹어먹던 선수들입니다.

다들 공을 손에 많이 안쥐고 살아남기 위해 역할을 바꾸고 플레이하는 것이죠.

수준차이가 그나마 덜 나는 유럽리그 정도에서 플레이스타일상 엄청난 활약은 못하겠다는건

이해하겠는데.. 최소 몇단계는 수준차이나는 KBL에서 안먹힌다는건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2021-01-16 21:55:25

주전급이 아니라 롤플레이어나 벤치선수들이요.

단순 리그 차이는 엄청나게 크죠. 뉴스보신건 한국선수들이고 비교대상은 용병들이에요.

중고대학교까지 씹어먹던 선수들 kbl에 적지 않게 옵니다.. 

기본적으로 대학교에서 에이스하던 친구들이 kbl에 오구요. nba경험하고 유럽상위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이 오기도 합니다.

저는 농구가 좋아서 nba는 10년정도 kbl은 15년정도 봤는데 솔직히 이 논쟁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와봐야 안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물론 주전급 선수들 제외입니다.

2021-01-16 20:57:48

KBL에 통하는 선수층이 있는것같아요
NBA에서 통할수 없는 2미터에서 2미터초반의
샤크같은 센터들

2021-01-16 21:08:54

 D리그 에이스 급들이 한국에 오는게 아니죠

D리그에서 에이스급들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NBA를 노리고 기다리는거고,

그 다음 레벨들은 거진 한국보다 유럽으로 가죠

그 밑에 급들이 중국이나 한국쪽으로 오는거구요

한국오는 용병들과 느바 용병들 수준차이 많이 납니다.

느바 롤플레이어? 그거보다 못한 선수가 와도 리그 초토화 납니다

우리나라 지금 현재 국대대 ncaa 어지간한 중상위권 학교가 붙어도 우리가 진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1-16 21:57:24

D리그 에이스급들 한국 많이 옵니다...

특히 중국은 돈많이 써서 좋은선수들 많이 데려갑니다..

2021-01-16 22:05:01

누구였나요 D리그 에이스 급 중에 온게??

2021-01-16 22:11:31

작년 쟈코리 윌리엄스라고 트레이닝캠프 제의 까지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론하워드라고 d리그 파엠이였고 디숀심스 d리그 신인왕이였습니다.

2021-01-16 22:24:03

대략 프로 농구 25년 정도 되었는데요...

D리그 에이스급이 많이 라고 하려면 그래도 어느정도 숫자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파엠은 파이널에 미치면 1옵이 아니어도 받는다고 생각해서...

신인왕이 에이스는 아니지 않나요?

에이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거지...

D리그는 다를지 몰라도 KBL 신인왕을 에이스라고는 보기 어려울 것 같은데 말이죠

자코리 윌리엄스도 결국은 더 성장하지 못하고 멈춰버린 선수구요

에이스 급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2021-01-16 22:43:30

밑에 다른분께서 언급하신 자밀워니도 있구요. 하워드는 리그 파이널 엠비피 전부 있습니다. 심스는 득점6위였습니다 쟈코리 윌리넘스는 더 성장해서 이탈리아1부가서 득점 리바 모두 10위권 안으로 하고 있구요. 말콤토마스도 D리그에서 콜업됐고 다 터커 테리코 화이트 등 더 있습니다. 이번에 온 얀테 메이튼도 nba콜업기다렸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d리그 생긴지가 20년정도입니다

2021-01-16 23:12:04

워니는 저도 밑에 말을 했으니 넘어 가구요

심스는 다시 찾아보니 괜찮은 선수였네요 언드래프티 였었고

성적은 나쁘지 않았네요 인정합니다 심스는요

제가 D리그는 제대로 챙기지 않아서 평득 15~17이 에이스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러니까요 D리그 에이스의 숫자가 많다라고 하려면 최소한 대충 계산해봐도

20년 곱하기 2명 곱하기 10구단 하면 대략 400명...겹치는거 빼고 어쩌고 해도 kbl을 거쳐간 용병 숫자가 아무리 안되어도 200명은 될텐데요...

더 되려나...덜 되려나...

그중에 많다라는 개념이려면 적어도 40~50퍼는 되어야 하지 않나라는 겁니다.

없던건 아닌 것 같아요 심스는 저정도인지 몰랐으니...

그런데 많나요?

2021-01-16 23:17:29

20득정도면 디리그 에이스라 봐도 되고 득점 순위권 안에 듭니다. 시즌마다 다르긴 합니다.
절반정도라면 한시즌에 10~20명이 디리그에서 뛰어야 한다는 말인데 전세계 리그가 몇개며 디리그보다 수준높은 리그가 얼마나 많은데요..

2021-01-16 23:25:07

대략 찾아보지 저 선수들 평득이 그정도라 여쭈었습니다 15~17..

전 이 득점이 에이스라고 하긴 어렵지 않을까인거고..

1년에 한국오는 용병이 20명이라고 대충 잡고

그 중에 7~8명이 에이스 급이어야 많다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니냐는 겁니다

2021-01-16 23:27:01

아니 그선수들보다 검증되거나 수준높은 리그 선수가 있는데 뭐하러 디리그에서 데려오나요. 많다는 기준을 너무 많이 잡으셨네요. 한시즌에 3명씩만 해도 60명이구요 그만 하겠습니다.

2021-01-16 23:36:33

D리그에서 에이스가 많다라는 수의 차이야 생각이 다른거니 넘어가죠...2,3명이라..

 

아니 그선수들보다 검증되거나 수준높은 리그 선수가 있는데 뭐하러 디리그에서 데려오나요

 

이 말은 어떠한 의미인가요?

D리그 선수보다 더 좋은 선수가 온다는 말인가요?

그럼 2~3명의 D리그 에이스급에 그 이상의 선수들로 되어 있다는거죠 

크블 오는 용병들이??

2021-01-16 23:30:18

어째 댓글이 안달리니 여기 씁니다만은....

제 말을 이해 못하신듯한데....

한국에 오는 용병중 D리그 에이스가 많다고 주장하셨고

그래서 많다라고 하려면 20명중 7~8명은 되어야 하지 않냐고 여쭈었고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그 선수들보다 검증되거나 수준높은 리그 선수가 있어서 데리고 올 필요가 없다구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2021-01-16 23:34:31

그니까요 많다는 기준이 서로 다르다구요. 저는 2명정도만 꾸준히 와도 많다고 생각하는거고 님은 7~8명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거구요.

Updated at 2021-01-17 05:37:06

- 느바 롤플레이어? 그거보다 못한 선수가 와도 리그 초토화 납니다 -
이 부분은 느바 롤플이어도 양학이 어려운 유형이 있고, 느바 롤플보다 밑이어도 양학에 맞는(ex핏마) 유형이 있다 정도로 정리가 되는 분위기입니다. 애초에 같은 오버롤이라도 작은 육각형이나 돌출된 투웨이냐에 따라 하위리그에서의 고저가 완전히 바뀔 수 있는건 당연한거구요.

그리고 CBA가 리그 수준은 유럽보다 딸리긴 하는데, 용병 연봉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용병풀로는 유럽의 어지간한 리그에 꿇리지 않습니다. 세계 no.2 농구 리그라는 스페인리그의 mvp 보로시우스를 전성기 나이에 데려왔을 정도죠. NBA와 KBL 용병 수준차이 큰거야 뭐 말씀하실 필요조차 없는 문제이고..

일단 크블에 D리그 에이스 '많다 적다' 논의는 보아하니 더 이어가면 안될 것 같아 패스합니다만, 적어도 디리그 팀의 주전 상위급~에이스급은 되는 선수들이 용병뛰러 오는건 맞습니다.
D리그에서 콜업되어 확실하게 자리잡는 선수가 영 적다 보니 말씀대로 유럽으로(그리고 중국으로) 많이들 빠지는데, 일단 KBL이 리그 수준은 낮을지언정 환경 및 대우와 연봉이 썩 괜찮아서(+세금을 구단에서 내주는데다 거주도 해결해주니 실수익은 더 높죠) 그 유럽에서 뛰었거나 뛰어야 할 용병들이 생각보다 문을 많이 두드리죠. 디리그 에이스급이 몇명인가 논의는 둘째치고, 에이스급&준에이스급으로 검증된 선수들도 찾아온다는 말이 틀리진 않은 것 같네요.

애초에 다 떠나서 'D리그 에이스급'이라는 구분 자체도 막연한 감이 있구요.

2021-01-16 22:13:17

피트마이클 급도 왔었고 지금 kbl에서 득점 1위하는 자밀워니는 2017년에 댈러스에서 잠깐 뛰기도 했었죠. NBA 가비지 멤버 급은 용병으로 나름 자주 옵니다. 라건아도 드랩 당시가 아니라 전성기 기준이면 nba에서 충분히 약팀 로테이션 멤버 정도는 될 기량이기도 했고요. 밑에 얘기 나왔던 쿠즈마는 스타일도 kbl 폭격 최종진화형에 우승팀 주요 로테 멤버니까 이건 폭격이 확실하다 이런 거지 kbl 나름 수준 높은 리그입니다.

2021-01-16 22:29:04

피트마이클때는 자유계약으로 가능했던거죠...그때가 용병 황금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워니는 사이즈와 현 트렌드와 맞지 않는 용병이라 G리그 토박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으니

(물론 제 응원팀 sk 선수이긴 합니다만..)

라건아는 드래프트에 못 뽑힌게 크죠 NCAA에서 그래도 좋은 선수였는데 결국 뽑히지 못한 선수이고...

전성기에 로테 멤버로 힘들지 싶어서 저랑 생각이 좀 다르신 것 같네요 

2021-01-16 22:44:59

지금도 자유계약인데요..

2021-01-16 22:54:00

그때는 한도 액이 없지 않았나요?

2021-01-16 22:55:36

있었습니다.

2021-01-16 23:14:12

그럼 뒷돈이었나요

당시에도 올 수 없는 선수들이 왔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

2021-01-16 23:22:28

미국 기준으로 kbl은 만만한 리그가 맞습니다.

지금 문제로 거론되는건 nba 롤플레이어 선수가 kbl에서 무조건 폭격하지 못한다는 말이죠.

저도 롤플레이어 스타일의 선수는 kbl에서 폭격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코빙턴이나 드레먼드가 온다면 잘하겠지만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상상하긴 힘들죠. 

그런 유형의 선수들은 한 부분에서 특화되어 있는 선수니까요. nba에서 수요가 있으니 필요성이 생기는거죠.

다만 nba에서 벤치 에이스 롤을 맞는 선수는 D리그 상위권만 되더라도 kbl에서 베스트 외국인 수준으로 활약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디온테 버튼이 그 예가 되죠. 그 보다 나은 식스맨상에 가까운 슈뢰더나 해럴이 온다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2021-01-16 23:27:16

무조건 폭격은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되는 선수도 일부 있겠지만요...

단지 크블과 느바의 격차가 결코 적지 않은 정도가 아니고 엄청 꽤 상당히 난다라고 생각합니다.

코빙턴 드러먼드는 왠지 오면 캐리할 것 같은데요...;;

드러먼드 샤크 놀이 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1-16 23:52:54

 안드레가 아닌 드레먼드 그린을 말씀드린거예요;; 안드레 오면 리그 폭발합니다..

코빙턴도 잘하긴 하겠지만 위에 말씀드린데로 kbl이 필요로 하는 용병 상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이고 버튼을 보면 G리그 상위권만 스코어러만 되도 통할만하다 생각합니다.

순수 실력보단 스타일 차이가 kbl에서 통하는 포인트가 된다 생각해요.

 

https://www.fiba.basketball/rankingmen

 위에 자료는 리그 랭킹이 아닌 국가대표 랭킹이라 정확하게는 표현이 안되지만 참고하시라 올립니다.

미국은 1등이고 한국은 30위, 중국은 28위, 일본 41위네요.

 

우리나라 리그 수준은 유럽의 네덜란드나 스위스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고 합니다.

유럽리그 기준으로 전체 33개국 중에서 25위 이하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것 같습니다.

남미와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아시아 등을 포함한 전세계 랭킹을 생각해보면

정확하진 않지만 평균보단 밑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1-01-17 00:31:05

그러네요 좋은 링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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