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은 정말 다른 의미로 열정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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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6 14:11:53
예전에 르브론은 조던이나 코비같은 투지가 느껴지지 않아서 과소평가 하곤 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오랜 시간 커리어를 지켜보니 그들과는 다른 의미로 열정적passionate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경기중에도 보면 얼타는 느낌일때가 있지만 조던 코비류의 '싸운다'는 느낌과는 다른 흥과 열정이 매력적이에요.
게다가 주변 선수들을 같이 흥분시키는 리더쉽도 독특하고요. 매직이 생각나기도 하면서...
더구나 자기관리가 대단하고 우승 이후에도 전혀 동기부여가 줄어드는게 없이 계속 도전한다는게
확실히 대단한 열정의 선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좋아하는 선수가 아니었는데 우리 팀 선수가 되고서 그 매력을 몇년째 알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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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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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아들과 같이 뛰는게 동기부여된다고 얘기했죠.
그때까진 빡브롱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