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어빙의 예전 인성평가를 생각하면...

 
2
  6052
2021-01-15 23:29:20

몇년전인지 기억안나는데.

상대팀선수 쓰러질때 일으켜세워주는 짤들과 함께
가장 안티없는 선수는 어빙이라는 글을 몇번이나 봣엇는데요.

이렇게 안티가없고 인성좋은 선수는 처음이라는 댓글들도 봣엇는데 새옹지마네요.

그럴리없지만 혹시라도 롤모델인 코비의 죽음이 이런 방황의 한 원인이 됏으려나요?


14
Comments
Updated at 2021-01-15 23:31:00

사람이야 워낙 복합적이라.. 그런 측면도 어빙이고 이런 측면도 어빙이 아닐까요.

코트매너가 가장 더러웠던 선수 중 한명인 보웬은 코트 밖에서는 누구보다 신사적이고 지역사회에 공헌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죠.

2021-01-15 23:31:54

어빙은 매너가 좋고 감수성도 풍부하고 선량하죠. 근데 그게 프로페셔널이랑은 연결 안 되는 덕목이기도 하죠. 두 가지 다 어빙이죠. 코비랑은 전혀 상관 없다고 봅니다.

2021-01-15 23:53:24

제 생각과 완전 일치하네요

2021-01-16 00:08:28

공감합니다. 

2021-01-15 23:32:13

코비사망 이전에도 보스턴때 생각하면 글쎄요.. 클블때는 그냥 야망이라 생각해도 보스턴때 트러블을 생각하면 아닌거같아요

2021-01-15 23:33:34

코트위 매너는 참 좋은 선수이긴 합니다. 코트밖에서 선행도 많이 하는 선수이기도 하구요. 다만 감히 범인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상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2021-01-15 23:35:06

 어빙은 매너는 좋지만 프로패셔널하지는 않죠.

2021-01-15 23:36:19

인성 자체는 착하고 선한 사람이지만..프로패셔널한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2021-01-15 23:36:39

경기 안뛴다고 모두가 인성이 나쁜건 아니죠;; 반대로 상대팀 선수 일으켜준다고 다 인성 좋은것도 아니구여.

2021-01-15 23:47:50

그냥 삶에서 농구가 최우선이 아닌거 같습니다.

2021-01-15 23:48:55

솔직히 어빙은 클리블랜드에서 언해피 띄워서 나갈때도 충분히 욕먹을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클리블랜드 팬으로써 어빙의 언해피가 타이밍도 좀 늦어서 어빙급의 좋은 자원들과는 트레이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기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르브론이 엄청난 팬덤만큼이나 안티도 몰고다니는 스타일이라 어빙의 언해피로 인한 비난을 오히려 르브론이 다 뒤집어쓰고 이때다 싶은 르브론 안티분들은 어빙을 두둔하고 르브론을 비난하기에 바빴었죠. 이러나 저러나 클리블랜드 시절에는 어빙의 이러한 미숙한 모습들이 르브론의 존재로 인해 많이 가려졌었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1-15 23:54:19

아마 이때인듯 싶습니다.

엄청나게 과열되 있었던 워리어스-캐벌리어스 파이널 시리즈로 기억하는데 

저도 이때 탐슨을 좋아했어서 되게 좋게 기억하거든요.

2021-01-16 00:17:54

그의 드리블마냥 예측안되게 움직이는 성향입니다....

Updated at 2021-01-16 05:58:49

사람이 착한거랑 직장에서 프로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는거랑 다르죠. 다른 것보다 감정조절과 소통의 문제가 가장 커보입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