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 올라디포 트레이드에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가드 자원에 긁고있는 복권들이 많아서 빅네임 영입이 필요한것 같진 않아요

지금 당장 성적 노리고 달리는 팀이 아닌데 중복중에 중복 자원을 트레이드로 영입할 이유가 없죠

랜들을 트레이드하는게 더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

뉴욕은 트레이드 흑역사가 많아서 더이상은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일단 바렛의 경기를 보면 작년보다 많은 진전이 보입니다. 최대한 농구를 쉽게 풀어나가려고 노력하고, 어렵지 않게 득점합니다.

다만 수비의 압박이 강한 팀에게는 그 쉽게 풀어가지 못하고 버벅대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득점 16.3, 리바 7.4, 어시 3.4개를 하면서 턴오버도 2개 미만으로 하고있는 차근차근 성장하는 1년차 스무살 선수를 다른 스타플레이어 데려와서 기회를 줄이는것은 지난 오랜 기간 뉴욕이 보여준 사례를 답습하는 것 밖에는 안되는 것 같아요.

작년 기준 바렛은 기복이 심했는데, 올해는 명확히 기복이 아니라 강한 수비에 대한 '적응중'이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