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보다 홈 게임이 유리한 이유

선수도 있지만 심판들이 받는 영향력을 무시 못할것 같습니다.

비행기타고 최소 몇시간 가서 첨보는 호텔에서 자야하죠
로드 트립.
해당 승률만 가지고 관중 유무가 승패에 가장 큰 요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홈팬들의 압박이 심판한테 영향을 줘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시즌 끝나봐야죠.

 심판도,선수도 사람이니까요. 응원받으면 힘나는게 사람이고 분위기에 휩쓸려 홈콜을 하게되는 것도 사람인지라 그런 거 같습니다. 

수년전에 독일 2부리그에서 1부리그 올라가느냐 마느냐를 다투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팀이 패배했는데 홈관중들 내려오면서 잔디 삽으로 퍼서 뒤집어 놓고 잔디에 불붙이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진심 그런데서 심판보다 오심하면 퇴근하다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를 것 같더군요.

하지만 고산지대인 홈 덴버라면! 하고 찾아봤으나. 이번시즌 표본은 적지만 2승 4패네요

 백투백 경기가 많아진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거 같네요

우선 오해의 여지를 줄까봐 미리 밝히고 가겠습니당

반박을 위한 댓글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이번시즌은, 같은 팀과의 백투백 경기를 늘린것, 혹은 이동거리를 '많이' 줄였으니 그런 영향이 줄어서 어웨이의 단점이 줄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달라진점이 많은 상황에서 '관중'의 Factor만 고려하는건 어쩌면 큰 착각으로 이어질 수 있겠다 싶긴하네요

아직, 표본이 많이 적기도 하고요. 다만 관중의 영향이 정말 컷구나~ 싶기는 하네요

코로나 지침으로 어웨이 경기때 제약이 많아서 마음껏 놀지 못해서 성적이 더 좋을 가능성도 고려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