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의 입장이 궁금하네요

아 그렇네요 듀란트가 반지를 강하게 원했을거다 라는 관점에서 보다보니 그렇게 발언 되었네요 혹여 불쾌하신 부분이 있었던거라면 그렇게 이해 부탁드립니다.

OKC 에서 이룬게 많았고, 성공했다고 스스로 느꼈다면

'2인자는 이제 지긋지긋하다' 라는 말은 안하지 않았을까요?

수 회의 득점왕, 파이널 진출, 시엠 등 OKC에서 개인으로는 나름 있다고 볼 수 있으나

골스에서 이룬게 더 많다고 봅니다. 정확히는 증명한 게.

현 넷츠에서 누가 볼을 더 많이 쥐고 경기를 하든

듀란트는 챔피언쉽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단, 어디까지나 설령 파엠을 어빙이나 하든이 타더라도 절대 자신이 무임승차 소리는 안나오게 활약을 할 수 있단 자신감을 배경으로 말이죠.

mvp급의 선수들은 우승을 해야 진정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팬이나 전문가들의 랭킹이나 우승을 크게 반영하니까요. 은퇴 후의 평가들을 봐도 우승한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의 평이 차이나게 갈리고 있고요. 본인도 그래서 골스로 간것이구요. 하든 역시 마찬가지 이유죠.

성공의 기준은 우승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농잘알이시군요! 스캇브룩스 감독을 잊고 있었네요

내쉬+댄토니 조합은 전술적으로 강한 감독이고 볼 수 있을까요?

댄토니는 창의적이긴 하지만 너무 주전을 갉아먹고

내쉬는 아직까지는 딱히 전술적으로 보여준게 없는것 같아요 

내쉬는 솔직히 지금 뭐라 말할게 없어서 다들 모르는 상황이고
(지금 전술은 댄토니가 짜는 느낌에 내쉬는 선수들 관리 느낌이)

댄토니는 공격전술 하나만큼은 증명이 끝난
명장이 분명한데 빅3가 얼마나 이해하고 수용해서 실행하는지 여부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댄토니가 주전을 갉아먹긴 하는데
때마침 거기에 최적화된 정규 깡패 하든이 왔죠
팀차원에서 정규엔 하든쪽에 힘을 주고
플옵에선 듀란트 쪽에 힘을 주는 전략을
쓰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게다가 수비쪽으로도 괜찮은 전술 코치가 붙은걸로 아는데
멤버들의 수비평가보단 그래도 팀적으로 수비도 나쁘진 않게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수비가 최상위권은 되지 않겠지만
중위권에서 중상위권은 갈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