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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 미들턴 트래이드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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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4 13:18:32

여기 느바 매니아에선 트래이드 관련글은 제일 조심해야 하는 글임을 

저도 인지하고 있고. 

그래서 제글에 기분 상하실 분이 있을경우

미리 정중하게 사과드리겠습니다 

 

 

 

어빙이랑 미들턴은 연봉이 비슷해서 1대1 트래이드가 가능합니다 

 

이 트래이드로 인해 두 팀이 얻을수 있는 이득은

 

 

 

네츠 

재능의 합은 하든, 어빙, 듀란트가 

하든, 미들턴 , 듀란트보다 더 좋습니다. 이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서로의 합, 시너지는   하든, 미들턴 듀란트가 더 좋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리, 어빙, 듀란트.. 이런 조합이 재능의 합은 엄청났겠지만

커리, 클탐, 듀란트 이조합이 시너지는 더 좋았거라고 대부분 동의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든은 리그 최고의 해비 온볼 플래이어고 리그 최고의 아이솔 플래이어입니다. 

그런데 어빙 역시 해비 온볼 플래이어이고 리그 최고의 아이솔 플래이어입니다 

아무래도 서로 역활이 많이 겹칠수 밖에 없고 재능의 합은 좋지만

시너지와 조합면에선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들턴을 올시즌 퓨어슈터로써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이번시즌

미들턴이 리그 최고의 퓨어슈터라고 표현해도 전혀 과장된 표현이 아닙니다. 

 

볼 소유를 적게 가져가마 엄청난 효율을 가진 선수.. 

 적은 볼 소유를 가지는 리그 최고의  퓨어슈터

골스시절 커리와, 듀란트랑 뛰면서 확실한 퓨어슈터 역활을 한 클탐같은 역활을 

완벽히 해줄수 있는 선수 그런 미들턴을  

영입하는게 시너지 면에서 

네츠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츠 현 주전 로스터에 미들턴이 있다면.. 볼도 엄청 잘 돌고. 

리그 최고 퓨어슈터 영입으로써 하든의 아이솔레이션도 더 힘을 얻고. 

 

진심으로  커라. 듀란트, 클탐의 모습을 

하든, 미들턴 듀란트가 재현하는것도 총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들턴이 클탐 역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꼐시면 올시즌 미들턴 스탯 한번 보세요

fg 0.55, 3점슛 49.0  자유투 93     미들턴은 퓨어슈터로써 클탐에게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미들턴의 존재로 인해  해비 온볼러 하든의 아이솔 플래이는 더욱더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밀워키는 어빙을 얻게 됨으로써 얻게 되는 이득은...

 

지난 2년간 밀워키가 플옵에서 겪은 가장 큰 약점을 어빙 영입으로 극복할수 있다는 겁니다. 

어빙을 영입한다는건 클러치 플래이어를 엽입하는것이고 무엇보다

 경기 막판에 히어로볼이 가능한 플래이어 어빙의 영입은 

그동안 지난 2년 밀워키가 플옵에서 겪은 가장 큰 약점을 해결해줍니다. 

 

미들턴은 진짜 휼룡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플옵에서 접전 순간에 

온불플래이어로  히어로 볼을 해주며 경기를 이끌수 있는 스타일의 선수는 아닙니다 

 

쿰보는 정규시즌 최고의 선수이고  엄청난 선수고  s급 선수이지만

그 역시 플옵에서 접전 상황 4쿼터에서는 점퍼의 부족과 스킬셋의 아쉬움때문에

히어로볼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빙의 존재가 플옵에서 그부분을 확실히 해결해줄수 있습니다 

플옵 경기 막판 클러치 순간에 의지할수 있는  리그 최고의 아이솔 플래이어가 어빙이니까요. 

밀워키의 지난 2년 플옵에서의 약점을 확실히 메꿔줄수 있는 선수가 어빙입니다. 

 

지난 2년간 왜 밀워키가 플옵에서 부진햇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정규시즌은 밀워키 문제 없어요. 정규시즌 성적이야 올시즌도  좋겠죠

하지만 결국 플옵에선 특히 접전 상황 4쿼터 2분 남은 상황

상황에선 똑같은 문제를 겪겠죠. 지금 밀워키에선 플옵 클러치순간 막판 해결해줄수 잇는

히어로볼이 가능한 선수가 없습니다 

 지난 2년간 플옵에서 미들턴을 팀 2옵션으로 둔 밀워키는 한계를 경험했습니다 

그 한계의 마지막 퍼즐을 어빙이 해결해 줄수 있습니다 

 

상상해 보세요.. 올시즌 마앰과 플옵에서 붙었습니다..  경기 1분 남기고 동점 상황입니다 

미들콘이나 쿰보, 즈루. 모두 그상황에선 히어로볼이 안됩니다. 하지만 어빙은 히어로볼이 가능한 

리그 최고의 아이솔 플래이어중 한명입니다 어빙만큼 플옵에서 밀워키 약점을 메꿔줄수 있는 선수 

리그에 몇명 없습니다 

 

 

즈루와 플래이가 조금 겹칠수 있찌만 즈루는 커리어동안 슈가로 플래이한적도 자주 있기때문에

충분히 해결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수비가 좋은 즈루는 어떻게 보면 어빙과 어울리는 백코트 조합입니다

 

 

어빙- 미들턴 트래이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에 적은것처럼 트래이드 글은 조심해야 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제글에 혹시 기분 상하신 분 계시다면 정중하게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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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4 11:37:00

밀워키 쪽으로 좀 더 기운다고 보고, 같은 동부에서 일어날 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1-14 11:38:19

사실 어빙은 기량은 뭐 확실한데
그 이전에 행보가 워낙 막말로 개판을 몇번 쳐놔서
이 부분에서도 우려해야 할 것 같아요.

2021-01-14 11:38:04

어빙-미들턴은 클블 시절 어빙의 언해피때 실제 진지하게 논의되었던 딜이었긴 합니다.

당시 미들턴이 시즌아웃 후 제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에 의문이 있던 시절, 헌데 예상보다 성공적인 복귀로 이후 두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가 있었죠. 클블때 IT가 아니라 차라리 이 트레이드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골자가 어빙 <-> 미들턴+브록던+픽이었기에.

Updated at 2021-01-14 11:41:48

둘 다 제역할을 한다는 가정하에 

가능만 하다면 윈윈이 될 수 있는 가상 트레이드네요.

넷츠는 말할것도 없고 

벅스도 퍼리미터와 돌파 공격이 모두 가능한 어빙이 쿰보와 합을 맞춘다면

어느팀도 이길 수 있는 재능이라고 봅니다. 

특히 클러치나 빡빡한 상황에서의 어빙 아이솔은 그동안 벅스에 없었던

카운터펀치가 될 수 있겠죠.

WR
2021-01-14 11:41:37

워낙 트래이드 글은 민감한 글이라 글 적으면서도 긴장햇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14 11:38:23

미들턴은 실력 같은 것을 떠나서 쿰보와의 캐미 때문에라도 트레이드 불가일 듯 합니다. 

2021-01-14 11:39:16

밀워키에서 +알파로 넷츠의 윙디펜더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으면 윈윈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빙이 떠나면 듀란트 하든 어빙 모두가 언해피가 날것같아 양쪽 모두 하고싶지 않은트레이드가 될것같네요.

2021-01-14 11:39:29

밀워키에 어빙은 딱 맞는 조각이죠

WR
2021-01-14 11:42:26

플옵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미들턴도. 이번 시즌 극강의 효율을 보이는 슈터인거 생각해보면

골스시절 클탐 같은 역활 충분히 해줄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2021-01-14 11:39:43

네츠가 굳이 할 필요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WR
2021-01-14 11:43:22

어빙이 3옵션을 맘에 안들어 할 확률도 조금은 있고

팀의 조합면에서.. 미들턴이  하든과 듀란트 사이에 큰 역활을 해줄거 같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이서 이번 시즌 더 발전한 미들턴은 리그 최고 퓨어슈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2021-01-14 11:45:50

슈터로서 미들턴이 어빙보다 좀 더 위에 있는건 맞습니다만, 어빙 나가면 듀란트 하든이 괜찮지 않겠죠. 그게 팀에 더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2021-01-14 11:54:18

최근에 나온 뉴스는 어빙과 듀란트 사이의 관계가 틀어졌다고 해서 어빙이 트레이드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21-01-14 11:54:36

코트위에서 플래이 할때도.. 미들턴의 존재가 하든과 듀란트를 더 편하게 생각해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조합면에서는 미들턴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서요

선수간의 친분 그런것보다 결국 팀 성적이 하든에게 듀란트에게 더 중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빙을 얻으면서 이득을 볼수 있는 밀워키도 마찬가지겟죠 

2021-01-14 11:39:50

어빙팬이고 저 트레이드를 어빙이 좋아할거 같지는 않은데, 구단, 팀입장에서는 무서울정도로 윈윈에 서로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선사될거 같네요.

WR
2021-01-14 11:43:50

트래이드 글이 워낙 적기 무서운 글이라서 조심스러웠는데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1-14 11:45:55

동부 캐미 이런 예외사항들을 제외하고
단순 트레이드로만 보면 윈윈같아요

WR
2021-01-14 11:44:0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14 11:40:14

 상당히 밸런스좋은 딜 같습니다.

밸런스만 딱 놓고보면 윈윈 같네요. 

WR
2021-01-14 11:44:24

오  걱정 많이 햇는데 좋은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14 11:40:26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금은 밀워키 손해라고 봅니다. 수비도 안좋고 멘탈도 이상한 어빙 데려오자고 이번시즌 최고의 효율과 수비까지 좋은 미들턴을..

플옵에서 어빙의 활약이 엄청나다지만 이것도 과대평가라고 봅니다. 보스턴 시절 밀워키랑 매치업에서 처참했죠.

WR
2021-01-14 11:45:05

아 어빙의 멘탈문제는 비단 밀워키 뿐만 아니라 현 소속 네츠에게도 그렇게 

진짜 큰 걱정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2021-01-14 11:41:01

 뭔가 벅스가 정말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갈 트레이드긴 할거 같아요

2021-01-14 11:41:13

지금은 미들턴이 너무 잘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하면 위윈 일것 같네요

WR
2021-01-14 11:45:59

네 미들턴 진짜 과장안하고 리그 최고 퓨어슈터입니다 올시즌 기준으로요

 

어빙도 플옵에서 그동안 밀워키의 가장 큰 약점인  클러치 순간에 아이솔을 해줄수 있는 선수죠 

2021-01-14 11:41:52

이거 하면 브루클린이 우승할것 같아요.. 

2021-01-14 11:42:32

코트밖에서의 이슈를 다 논외로 하고, 어빙의 내구성이 보장된다는 전제하에 온코트 시너지를 생각하면 양팀 다 윈윈이죠.

WR
2021-01-14 11:46:15

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14 11:42:36

솔찍히 나쁘지 않아 보여요... 벅스도 더 강해질 것 같고 넷츠도 더 강해질 것 같네요

WR
2021-01-14 11:46:51

오 진짜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트래이드글이 워낙 예민한 글이라. 

글 적으면서 많이 걱정햇습니다 

2021-01-14 11:42:47

어빙은 그야말로 종잡을수 없는 캐릭터고 그에 반해 미들턴은 거의 교과서같은 캐릭터죠.

극과 극의 둘을 바꾸는건 어느팀의 이득을 떠나 지켜보는 재미는 있겠네요  

2021-01-14 11:42:49

오 간만에 보는 밸런스 좋은 딜 같네요

WR
2021-01-14 11:55:11

감사합니다 

2021-01-14 11:43:51

둘 다 동부라서 안 이루어질거 같습니다 

2021-01-14 11:46:05

서로 조합으로 보면 윈윈같네요

2021-01-14 11:46:28

사슴왕 팀에 와서 잘 따를지가 일단 궁금하네요

WR
2021-01-14 11:55:56

쿰보가 성격이 진짜 좋고. 

또 애초에 쿰보의 플래이 스타일이

어빙의 플래이 스타일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롤문제나.. 옵션 문제나 이런 문제는 안생길거 같아요 

2021-01-14 12:08:47

아뇨 롤이 아니라 사슴왕 마인드를요

Updated at 2021-01-14 11:48:24

어빙 옆에 즈루면 백코트는 상당히 좋을 것 같네요. 쿰보는 돌파 어빙은 슛 이렇게 롤분배 해도 좋을 것 같고요.
네츠도 하든-해리스-미들턴-듀란트-조던 이면
어빙이 있는 것보다 공도 잘돌고 마찬가지로 롤 분배가 좋을 것 같네요. 오랜만에 윈윈 트레이드 가정글이네요.

2021-01-14 11:48:45

즈루도 있었죠... 생각보다 밸런스가 더 좋네요.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말이죠. 

WR
2021-01-14 11:56:38

그렇죠 어빙 옆에서 수비수 역활해주는 . 어떻게 보면 어빙과 어울리는 조합의 가드가 즈루죠 

WR
2021-01-14 11:57:14

네 공 진짜 잘돌거 같습니다 하든, 해리스, 미들턴, 듀란트 ,조던.. 약점이 없어보이는 라인업인거 같아요 

2021-01-14 11:47:37

순수하게 농구적으로만 보면 괜찮은 트레이드 같은데....

 

어빙이 그 멘탈로 뉴욕 근처를 떠나서, 밀워키에서 살 수 있을지;;;;

WR
2021-01-14 11:57:33

어빙의 멘탈이 가장 큰 문제이긴 하네요 

2021-01-14 11:47:49

밸런스는 좋은데 직접적인 동부 우승 경쟁팀이라 이뤄지기는 힘들듯합니다

2021-01-14 11:48:40

지금 리그에서 어빙 컨트롤을 기대 할 수 있는건수가 몇없어서. 밀워키가 꺼릴듯 합니다

2021-01-14 11:49:04

오 진짜 좋네요
넷츠는 솔리드한 3옵션을
밀워키는 플옵에 강력한 전략병기를 얻겠네요

2021-01-14 11:49:21

이루어질 가능성은 적겠지만 양팀 다 괜찮아보입니다

2021-01-14 11:49:25

와 이건 잘보셨네요.
생각도 못했는데 서로에게 윈윈이긴 할것 같습니다. 다만 만약 성사된다 할지라도 어빙의 멘탈문제가 밀워키에게는 걱정거리겠네요

WR
2021-01-14 11:58:28

네 어빙의 멘탈 이게 가장 큰 걱정거리이긴 합니다 

어빙의 멘탈은 그런데  네츠에 남아도 걱정이고 사실 어느팀에 가도 걱정이 되긴 합니다 

2021-01-14 11:49:53

밸런스 좋아보이네요. 어빙 쿰보 조합이 정말 튼튼해보이고 듀털조합에 어빙보다는 미들턴도 좋아보이는데 선수 가치가 차이가나서 미들턴에 +@로 가야될것같네요.

2021-01-14 11:50:32

와 진짜 이게 윈윈일 것 같은데요?

2021-01-14 11:50:47

윈윈일수도 있는데 실현가능성이 제로입니다 

양 구단이 짊어져야할 리스크가 너무커요

Updated at 2021-01-14 11:52:11

서로 조합이야 딱 들어맞지만
밀워키가 굳이 이걸 해주면서 네츠의 약점과 안 좋은 의미의 변수른 지워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2021-01-14 11:52:41

 밀워키팬이지만 일어나지않았으면 하는딜입니다. 어빙도 아이솔레이터로 평득 27에 야투시도 20개 야투율 50 3점 40프로 대라는 말도안되는 효율이지만 미들턴도 평득 21에 야투시도 15개 야투율 54 3점 47프로

올시즌 미들턴이 조금더 효율이 좋고 야투시도 5개 차이면 평득도 사실상 차이가 없다고 봐야될정도입니다.

수비기여도를 따져도 올시즌 미들턴은 어빙에 밀릴이유가없습니다. 팀 케미나 사생활로 문제일으킨적도없고요. 이건 인지도를 빼면 밀워키 루즈딜입니다. 

2021-01-14 11:55:38

밀워키가 너무 손해죠.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안뛸수 있는 선수룰 팀내 핵심중 하나랑 바꾸는건

WR
2021-01-14 11:59:32

어빙의 멘탈은 진짜 문제이긴 합니다 

그런데 어빙은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밀워키 뿐만 아니라 느바 리그 전체 30개 팀 모두 우려할만한 문제이긴 하죠 

현 소속팀 네츠도 포함 

2021-01-14 11:57:10

저도 조합만 보면 좋아보이긴 하지만, 멘탈문제와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다고 봐서요. 밀워키쪽에서 굳이 모험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2021-01-14 12:00:19

밀웍에서 지금처럼 행동한다면 올드스쿨마인드인 쿰보가 한대 깔지도 모르겠네요.

2021-01-14 12:28:03

포르티스가 선방칠듯

2021-01-14 16:49:11

든든

Updated at 2021-01-14 12:01:19

둘중 하나가 서부였으면 서로 좋은 fit 인거 같습니다. 근데 둘이 대놓고 올해부터 경쟁하는 팀이라 두팀에서 둘다 안하려할거 같네요. 3자가 보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좋은 조합 같습니다. 어빙 / 즈루 / 쿰보 와 하든 / 미들턴 / 듀란트.. 

2021-01-14 12:00:46

브루클린이 플옵에서 허무할정도의 경기력으로 탈락하고 밀워키도 또한번 한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못하면 고려해봄직합니다
둘다 1,2년만 바라보고 있는팀이라 그땐 상대방 좋은일에 대한 거부감보다 본인팀만 신경쓸거 같아요 아톰-어빙딜때 처럼

2021-01-14 12:01:59

가치가 비슷해져 있는 시점이라 밸런스가 맞는 것 같네요.

같은 동부팀이라 이뤄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상상해보면 둘 다 전력 상승요인은 있을 것 같습니다.

2021-01-14 12:03:58

넷츠가 손해 아닌가요?

 

팀성적 측면에선 윈윈 트레이드일거 같아요.

하지만 어빙과 미들턴 비교시 스타성에서 차이가 많이 날거 같아요.

어빙이 유니폼판매, 중계권, 관객수 등에서 더 나은 수익에 영향을 미치니, 넷츠 구단입장에서는 

1:1로는 안할거 같아요.

또 팀 성적 측면에서도 어빙이 있다면 돌파, 클러치 슛 등 미들턴보다 플레이오프에서 나을거 같기도 해요. 

WR
2021-01-14 12:06:04

팀성적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윈윈이고

제생각엔 네츠랑 밀워키 두팀다 팀성적을 가장 우선시 할거 같습니다. 

 

2021-01-14 12:04:11

허무맹랑한 팬심에 타팀팬 배려안하고 한팀이 지나치게 이득보던 트레이드 제안들을 봐왓던지라
이 트레이드는 너무 괜찮아 보이네요

2021-01-14 12:12:43

 서로 윈윈이라고 생각됩니다.

2021-01-14 12:20:24

형제와도 같은 쿰보와 미들턴의 케미스트리, 같은 동부팀이라는 점, 어빙의 멘탈 등의 문제로 될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만.. 서로 다른 컨퍼런스였다면 가능성 꽤 있었겠네요!

2021-01-14 12:29:15

제가 네츠단장이면 바로 사인할듯 합니다

2021-01-14 12:34:55

180클럽이 가능한 최상급 효율의 포워드 두명이 하든의 킥아웃패스를 받는다니 아찔하네요

2021-01-14 13:04:06

근래 봤던 틀드 글중에 가장 밸런스도 맞고, 서로 가려운 부분도 긁어줄 수 있어보이네요.

벅스 입장에서도, 네츠 입장에서도 좋아보입니다.

벅스야 사실 미들턴으로 갈 수 있는 한계를 이미 명확히 알고 있고, 또 겪었고..

네츠는 하든을 데려온 입장에서는 어빙과의 공존이 심히 우려되는 부분이니까요.

물론 어빙을 데려온 듀란트가 하든도 데려오면서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죠.

 

WR
2021-01-14 13:09:20

친절한 댓글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1-01-14 13:12:08

아시다시피 보통 느바톡에서 틀드글이 환영받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대부분의 틀드관련 글들이 팬들 입장에서 한쪽으로 치우쳤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딜은 정말이지...상당한 밸런스 아닙니까?

샐러리가 맞으면서, 가려운 부분도 긁어줄 최고의 카드 느낌에, 양팀 팬들도 크게 치우쳤다 생각치 않을것 같은...

어디 단장으로 가시는 겁니까? 

WR
2021-01-14 13:14:36

네 제가 예전에 성급하게 틀드 제안 글 한번 쓰고 난후 

많은 비판을 받고 그때 느꼇습니다 

그리고 왠만한 틀드 제안 글은 비판들이 더 많이 달리는거 보고 느꼈구요

틀드 관련글은 신중해야 하는구나

 

많이 긴장한체  글 적었는데 이런 칭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14 14:12:37

진지하게 이거 트레이드 성사되고 드러먼드 급의 빅맨 보강하면 넷츠가 30개 팀중에서 제일 강해보입니다


아무리 어빙 가치가 떨어졌어도 어빙은 어빙이고 성사된다면 윈윈트레이드같습니다

 

물론 어빙이나 미들턴 입장에서 굳이 트레이드되려고 하진 않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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