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팬인데요.. 워싱턴은...

글쓰자마자 찾아 보고 있는데 점 더 알고 싶어서 글도 올려보았어요^^

고등학교때 쓰던 번호라고 합니다
길교주가 0번이라 피하지 않았나 싶네요

오!

UCLA에서도 OKC에서도 4번을 쓰고 싶었는데 모두 선배들이 쓰고있었다고 하네요. 특히 OKC에서는 닉콜리슨옹이 쓰던 번호라 쭉 0번을 쓴 것 같습니다.

길교주가 트윗으로 러스에게 0번을 써도 된다고 했다는데 러스는 그것도 피하고 쓰고 싶었던 4번을 쓴 것 같네요.

빌은 공을 가지고 있어야 빛이나는 타입입니다. 물론 월이 있던 시절에는 공을 가지고 있던 시간이 길지 않았지만 자신이 공을 가지고 공격할때만큼은 공을 오래끌며 공격했습니다. 워싱턴은 예나 지금이나 헤비 볼핸들러의 팀인거죠. 서브룩이 이 부분을 알고 플레이해야 합니다. 빌은 생각보다 간결한 플레이어가 아니고 온볼성향이 짙은 선수라는거죠. 만약 서브룩이 월처럼 플레이한다? 그건 빌을 막고있는것과 다름없습니다.
하치무라는 미들슛이 가능한 포워드입니다. 자기가 미들슛을 만들어서 쏠 수 있는데 이게 주요 공격옵션입니다. 플레이에 자신감이 넘쳐서 파워풀한 풋백 덩크나 엘리웁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수비수를 별로 신경 안쓰는지 블락당하는것도 많습니다.
토브는 에너제틱한 센터입니다. 에너지가 넘치고 자신감이 있죠. 대신 가끔 본헤드 플레이가 나와서 답답할때도 있는 선수입니다. 3점도 가능한 점이 좋죠. 이번 버블에서 폭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성장세를 이어갔으면 합니다.
TBJ는 패스가 좋은 스윙맨입니다. 이 선수는 공격능력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야투시도도 적었는데 이번 버블에선 빌이 없었기 때문에 꽤나 공격능력을 키우려고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TBJ는 득점을 직접 따내기보단 팀을 돌아가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창의적인 패스가 가능해서 다양한 득점을 만들어줄수 있죠. 예전 사토란스키같은 선수가 되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베르탕스는 말안해도 아실 선수고 이밖에도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스미스, 3점 되는 센터인 바그너, TBJ랑 비슷한 느낌인 봉가에 이번 신인도 리딩이 가능한 포워드인 아브디야죠. 리딩이 되는 선수가 많은 만큼 빌이 선보이는 폭발적인 공격 후에 쉬어가는 타임으로 좋은 패스가 나오는 공격을 보여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