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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그린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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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4 16:40:37

 

 

대니그린 

"나는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은 팀의 목표다"


"이 팀이 50, 60승을 거두길 바란다. 나는 우리팀에서 올 디펜시브 팀에 2~3명을 원한다. 나는 우리 팀에서 올스타가 2~3명 나왔으면 좋겠다. 

우리 필라 팀이 올스타가 2~3명씩 못 들어갈 이유는 없다.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팀이 못 될 이유가 없고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것이 나의 팀에 관한 목표이다."

"개별적으로 더 나아질 뿐만 아니라, 팀적으로 우리팀이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 내 일이다. 

우리가 뭘 해야 하는지 조엘과 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들에게 확실히 알려주는 것과 젊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내것만 하는게 아니라 나보고 이런거 하라고 그들이 나를 데려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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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2-04 16:43:20

맘에 드는 베테랑다운 자세이긴 한데, 수비폼이 예전처럼 돌아오면 더 좋겠네요.

WR
2020-12-04 16:44:38

디펜시브팀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걸로 봐선 선수비 마인드는 아직 굳건한것 같습니다. 멘토 롤을 맡겠다는 것을 보면 자기부터 열심히 수비하겠다는 의미도 있는것 같습니다 

2020-12-04 16:45:11

그냥 다른 선수가 이런 말을 했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개인 리핏을 달성한 선수가 이런 말을 하니 괜히 뭉클해지네요 필라 팬으로써
우리가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WR
Updated at 2020-12-04 16:47:37

괜히 토템이 아닌듯 합니다. 

 

클리퍼스와 레이커스를 통해 팀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승리에 대한 열망을 심어주고 팀 케미를 똘똘 뭉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면 

그에게 더 바랄건 없습니다. 

2020-12-04 17:42:38

이제는 프로세스를 끝내고 결과로 보여주길!

2020-12-04 16:53:29

초록이...
이적하는 팀마다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설마...!

2020-12-04 17:07:21

요즘 여러 팀과 선수들을 보면서

위닝팀의 멘털리니 또는 위대한 선수들의 멘털리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에 버틀러가 좋은 멘털리티를 심어줄 수 있었다고 봤지만 실패했죠...

그 후에 솔직히 FO에 많이 실망하고 선수들에게도 많이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시즌은 다를 것 같아요. 선수들도 절치부심했고 FO도 바뀌었고 감독/코치 다 바뀌고...

위닝멘털리티를 심어줄 하워드/대니그린도 왔구요.

거기다 갈매기의 우승은 엠비드를 더 불태울 것 같고

시몬스도 르브론/갈매기랑 같은 클러치스포츠기 때문에 동기부여 많이 됐을거라고 봅니다.

기대됩니다! 화이팅 필라델피아!

WR
Updated at 2020-12-04 17:27:42

필라는 항상 재능에 비해 팀의 단결이 아쉬웠는데...

(끈끈한 모습이 전혀 없었죠.)  

 

대니그린과 하워드가 원팀으로 만들어줬으면 팀은 훨씬 강해질거라고 봅니다. 

2020-12-04 17:23:11

속된말로 이게 짬밥에서 나오는 바이브죠 산왕 우승 토론토 우승 이번 la까지

2020-12-04 17:24:43

그린 걱정은 누적 피로이 상당할겁니다
2년 연속 파이널까지 올라갔고요
본인은 한달 결장한다고 했지만 부상 아니면 나올거라봅니다

2020-12-04 17:51:41

보이지 않는 손..

2020-12-04 22:58:37

루키시절 클블에서 웨이브된 이후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뻔한 선수였는데 어느덧 우승 3회를 경험한 베테랑이 되었네요. 로버트 호리의 뒤를 잇는 우승청부사가 되어 필리에서 4번째 반지를 챙기길 기대해봅니다.

2020-12-05 12:23:45

필라는 너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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