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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선수로 가장 무서웠던 선수가 누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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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4 09:59:18

우선 저는 15-16시즌이후 휴스턴 팬입니다.
제가 느꼈던 적군으로서 가장 무서웟던 선수는
듀란트였습니다.
뭐랄까 그 선수가 공만 잡아도 한숨이 나오는 수준이랄까.. 여튼 휴스턴팬인 저에게는 최악의 끝판왕이었네요.
(07-08시즌 보스턴 팬이었을땐 코비에게 이런 감정을 느꼈는데 이젠 그때 기억과 감정이 가물가물하네요)
여러 분에게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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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2-04 09:57:52

르브론 팬으로서 골스의 듀란트는 정말 재앙이었습니다..

2020-12-04 09:58:02

이번 플레이오프 한정으로 머레이!

Updated at 2020-12-04 10:01:50

2000년대 초반 샤킬 오닐이 그렇게 미울수가 없었네요. 막을 수가 없으니까 농구 볼 맛도 안나고, 같이 NBA보던 친구들이 어차피 샤킬 오닐이 우승 할건데 NBA 왜 보냐고 탈덕하고 여러모로 미운 선수였죠.

2020-12-04 10:01:25

르브론 듀란트 커리는 누구나 두려울태니 제외하고

 

저는 카이리 어빙이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S5TuwG-QSE

경기 보면서 정말 머리를 계속 감싸쥐었습니다

2020-12-04 10:26:05

이경기가 그 폽감독님이 어떤 방법을 써도 막을 수 없었다 라고 했던 그 경기였죠 아마..?

2020-12-04 10:45:00

이 게임 이후 어빙을 의식(?)하는 샌안 팬분들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2020-12-05 09:01:16

지금 하이라이트다시봤는데 인간아니네요 57득점에 버저비터에 팀승리까지 모든게 완벽한경기였군요 근데 막판 믿기지않는 가와이의 자유투 미스가 있었네요 어빙의 신 강림한결과인듯요

2020-12-04 13:18:17

4쿼터 마지막 플레이는 진짜....

특히 마지막 3점은 빼박 라인 밟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칼 같이 라인 뒤에서 쐈더라구요

2020-12-04 10:04:30

저도 듀란트

2020-12-04 10:06:08

전 릅 팬 친구는 골스팬이었는데 저는 듀, 친구는 릅이 공 잡을 때마다 짜증냈습니다.. 역시 릅듀

2020-12-04 10:06:56

셀틱팬으로 릅이요
18 플옵인가에서 전 신이라고 느꼈습니다

2020-12-04 10:07:27

카와이

Updated at 2020-12-04 10:09:35

(미네소타 팬) 샌안에서 부상당하기 전 카와이 레너드

위긴스가 잘나가다가도 카와이 레너드와 매치업되면 슛감 완전히 망가져서 회복하는데 어려워하는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2020-12-04 10:08:23

전 샌안팬인데 예전 댈러스 조쉬 하워드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두려움을 가질만한 급의 선수는 아닌데 운동 능력 좋은 포워드가 없던 팀이라 겁나 털렸죠.

2020-12-04 11:24:42

예전 휴스턴의 야오밍도 조쉬 하워드가 미스매치로 끌어내서 상대하면 전혀 제어를 하지 못했죠

 

야오밍은 뛰어난 센터였지만  조쉬 처럼 운동능력 스피드 공격력을 갖춘 

선수로 갖다박으니  아무래도 느리고 굼뜬 부분이 바로 드러나더군요

그런 방식으로 엄청 털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Updated at 2020-12-04 10:11:23

데빈 부커요. 얘는 식서스만 만나면 미쳐요.

최근 식서스전 5경기가 평균 38점인가 그럴겁니다.

2020-12-04 10:11:04

1516 커리 와 팀 골스

2020-12-04 10:14:01

썬더를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클탐이 젤 무서웠어요...썬더만 만나면 유독 더 날라다니는 느낌..체감상 백발백중..

2020-12-04 10:17:25

레너드!

2020-12-04 10:19:06

저도 샤킬 오닐이요. 앨런 아이버슨 팬이었는데 2001년 파이널 노답...

2020-12-04 10:23:10

저도 듀란트입니다~ 골스 듀란트는 막을 수 없을정도로 완벽한 폼이였어요~

2020-12-04 10:28:36

정규는 쿤보 플옵은 레너드요 특히 19시즌 레너드는 필라상대로 농신인줄 알았습니다 

2020-12-04 10:28:44

저는 듀란트 커리입니다..설마? 하는건 다 역시..로 만들더라구요. 찬물샷 끝내기샷 등등 볼만 잡으면 진짜 찌릿찌릿해질 정도..

Updated at 2020-12-04 10:33:34

커리의 플레이가 팬으로 보기에는 즐거운데 상대편으로 보면 정말 피곤합니다. 한순간도 놓칠수가 없어요. 계속 뛰어다니고 어디서 슛을 날릴지도 모르겠고 좋은 의미로 눈이 피곤한 선수입니다.

Updated at 2020-12-04 10:42:56

듀란트 레너드

특히 듀란트는 기도밖에 할수있는게 없는...

2020-12-04 10:42:14

최근까지는 르브론, 듀란트,카와이 가 생각이 납니다. 

돈치치도 앞도적이진 않지만 능글 능글 스럽게 잘하는듯.

Updated at 2020-12-04 10:58:39

레이커스 수비가 형편 없었던 시절 이야기 입니다만,

릴라드가 제일 무서웠어요. 레이커스만 만나면 날아다녀...

 

https://youtu.be/HGs4KuV-thk 

2020-12-04 13:19:42

사실 랄팬들은 올스타급 PG 들 만나면 PTSD 왔죠.... 하다못해 제레미 린한테도 30점 넘게 폭격당하던 시기가 있었으니....피셔 있던 시기엔 코비가 수비 잘해서 백코트 수비가 헬은 아니었는데, 내쉬 이후부터는 진짜 포인트가드들 인생경기 찍는 팀이었죠.

2020-12-04 11:00:39

필라팬으로써 토론토의 카와이....7차전 3쿼터따 체력 빠진것보고 이겼다 했는데 그게 들어갈줄은 몰랐죠....

2020-12-04 11:11:19

황금기 골스 팬이여서 그런지 하든이 제일 무서웠네요 

2020-12-04 11:19:34

이번 레이커스 덴버 시리즈에서 머레이가 정말 사납더군요 몰릴만하면 빅샷을 떠트렸습니다

 

2020-12-04 11:21:52

전 마이크비비 페자 웨버 디박의 세크라멘토가 아직도 기억에 가장남습니다 

그중에 가장무서웠던건 바비잭슨..

2020-12-04 11:31:06

. 조던은 응원하면서 보고 상대편으로 보지는 않아서 패스.  팬이었던 것에 감사합니다

 

. 가장 최악은 밀레니엄 샤크.    두려움도 두려움인데 그냥 뭔가 불공평하고 억울하다는 느낌.

 

. 르브론 빼놓을 수 없고 


. 골스 응원하던 입장에서  제임스 하든은 두렵다기 보다는 뭔가 엄청나게 상대하기 귀찮고 짜증나는 존재.

  걍 휴스턴과의 싸움은 결국 매번 이기긴 하지만 뭔가 종잡을 수 없고 규정할수 없는 상대와 싸운다는

  느낌. 

  질까봐 두렵지는 않은데 그냥 상대하기가 싫은 그런. 

  농구 보며 가장 스트레스 받던 상대 아닌가 싶네요.  

 

. 날라다니던 시절의 웨스트브룩도 정말 제어 불능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에너지 넘쳤죠

2020-12-04 11:31:19

개인적으로 사기꾼, 사기츠키였습니다.
르브론 같은 경우 헤비온볼러이고 제가 응원하는 선즈 같은 다득점팀의 경우 상대적으로 "르브론은 분전했지만" 팀원 전체가 고르게 다득점하면서 이기는 그림이 종종 나왔는데.. 사기꾼의 경우에는 그런 그림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아.. 그리고 팀으로는 던컨 전성기 산왕입니다.

2020-12-04 11:35:09

커탐이ㅠㅠ 이놈만 아니었으면 듀란트가 썬더 안떠났을 것 같다는  생각이 ㅠ

2020-12-04 11:45:09

애틀란타 입장에서는 하워드-> 르브론으로 이어진 플옵 천적의 역사가 있죠.

2020-12-04 11:47:02

골스시절 듀란트

2020-12-04 11:47:09

듀란트입니다. 일단 점퍼를 못 막으니 안들어가기만 기도 했네요.

2020-12-04 12:09:58

가장 답 없던건 역시 샼이였고

그 다음은 보스턴 상대했던 갓들턴이 생각나네요

아니 쿰보도아니고 너가 왜.....?

2020-12-04 12:52:30

그 골스에 듀란트 끼니 비벼볼 틈이 없는 느낌이엿음

2020-12-04 13:11:14

골스 듀란츠 롱 점퍼 악몽 그 자체요... 릅 팬들은 다들 듀란트 고르실 듯..

2020-12-04 14:04:10

 팀던컨이 제일 무서웠습니다

2020-12-04 14:04:58

캡스와 붙던 골스 듀란트요

2020-12-04 14:36:31

탐슨이요!!골스가 상대팀일때 우리팀이 이기고 있어도 항상 불안했던건 탐슨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2020-12-04 14:38:49

골스 듀란트 캡스 파이널땐 너무했어요 인간적으로 크크... 

2020-12-04 14: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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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요

Updated at 2020-12-04 15:09:58

릅팬인 저는 커리 지금은 커리의 라이트한 팬입니다.

2020-12-04 18:00:05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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