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볼 중간에 엄청 대책없이 행동하는것 같았는데 말이죠

어그로도 엄청 잘 끌고.. 

볼 형제들이 실력에 비해 결국 엄청 유명해졌죠.

그 유명세가 스타들에겐 결국 돈이고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자식들을 잘 키우고 홍보까지 해주는 좋은 아버지죠.

리투아니아간건 라멜로한테는 안타깝긴 했는데 대학에서 쫓겨났던 리안젤로 생각하면 잘한거죠.. 본인이 리그도 창설한것두요.
아니였으면 리안젤로는 농구 못하지 않았을까요

라멜로는 좀 피해를 봤을텐데, 가장 못난 둘째가 사고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라멜로는 정상적으로 키웠으면 분명 명문으로 갔을거고, 실제로 스카웃 제의가 많았죠 듀크부터 해서..

그건 좀 아쉬워요. 스타를 만든건 인정합니다.

라바 볼의 실수 탓에 라멜로 볼이 대학 입학을 거부당했을 때만 해도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호주리그에서 괜찮은 모습도 보여주고, 3픽으로 nba에 입성했으니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잘 풀렸네요.

라멜로가 호주 리그에서 뛴 것은 쇼케이스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 리투아니아나 라바 볼이 만든 리그에서 뛴건 주목도 외에는 그렇게 도움이 된거 같진 않은데 그 이후로 스스로 고등학교에서 뛰고 싶다고 하고 고등학교에 돌아오면서 기존보다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죠. 새옹지마라는 말과 잘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