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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루가 있었다면 히트에게 무기력하게 떨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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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20:22:25

블렛소에서 즈루로 바뀐건 옆그레이드라고 어느정도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즈루가 블렛소보다 더 좋은 자원인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플옵에서 2차전 같이 어느정도 벅스가 리드를 하면서 게임을 이끌어가다 막판 버틀러를 제어하지 못해 이상하리만큼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는데, 만약은 없지만 즈루의 터프한 수비가 있었다면 과연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선의 터프한 즈루 수비가 그래도 지금 예상대로 벅스의 전력에 보탬이 거의 되지 않을거라는 비관론을 뒤집을 수 있을지 참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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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2-01 20:25:02

블랫소와 쿰보가 건강한 컨디션으로 뛰기만 했어도 결과는 충분히 치열했을 것 같습니다!

2020-12-01 20:47:58

옆그레이드보다는 업그레이드가 맞을듯 합니다. 반티어 높다고 생각합니다. 

블렛소도 수비와 아이솔레이션 뛰어나지만  못할때는 정말 못해서.. 기복이 있다 생각 됩니다.

반면 즈루는 기복이 덜하고 벅스에서 맡을 역할을 하기에는 충분한 능력 있다 생각 됩니다. 

2020-12-01 22:58:35

즈루가 있었으면 쿤보에게 대놓고 자유투라인부터 두세명이 못들어가고 공간이생겼다면 미들턴도 절대 헤매지않았을거같습니다

2020-12-02 01:07:10

저는 못할때 즈루와 못할때 블랫소 둘 중 하나 택하라면 블랫소를 택하겠습니다.

블랫소는 쿰보도 그저 그럴때 나서서 게임을 망치지만.

즈루는 ad가 폭격하는 상황에서도 나서다 말아먹는 경우가 있다 생각합니다.

반대로 좋을때 즈루와 블랫소를 고르라면 이건 즈루를 택하겠습니다.

2020-12-02 14:11:24

이미 감독 전술쌈에서 완전 밀렸기에 별반 차이 없었을꺼 같아요..

보스턴&랄 vs 마이애미 경기에서는 정말 매경기 감독들의 전술쌈이 치열했는데..

밀워키는 안되는 전술 그대로 계속 밀어붙이다가 박살난 느낌이 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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