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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온의 루키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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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1 14:22:47

역대 19-20세 루키시즌 선발 20경기 이상

 

PER 

1. 자이온 24.1 (19세)

2. 샤킬 오닐 22.9 (20세)

3. KAT 22.5 (20세)

4. 크리스폴 22.1 (20세)

5. 크리스 웨버 21.7 (20세)

6. AD 21.7 (19세)

7. 니콜라 요키치 21.5 (20세)

8. 카이리 어빙 21.4 (19세)

9. 엘튼 브랜드 20.6 (20세)

10. 디안드레 에이튼 20.5 (20세)

11. 루카 돈치치 19.6 (19세)

12. 안드레이 키릴렌코 18.8 (20세)

13. 르브론 제임스 18.3 (19세)

 

+ 그리핀 21.9 (21세)

 

BPM 

1. 크리스폴 5.2 (20세)

2. 카이리 어빙 4.1 (19세)

3. 크리스 웨버 4.0 (20세)

4. 니콜라 요키치 3.9 (20세)

5. 루카 돈치치 3.9  (19세)

6. 안드레이 키릴렌코 3.7 (20세)

7. 샤킬 오닐 3.5  (20세)

8. 카와이 레너드 3.4 (20세)

9. AD 2.5 (19세)

10. KAT 2.2 (20세)

11. 자이온 2.1 (19세)

12. 르브론 제임스 1.7 (19세)

 

+ 그리핀 2.6 (21세)

 

100포제션당 득점

1. 자이온 37.4 (19세)

2. 루카 돈치치 31.9 (19세)

3. 카이리 어빙 31.8 (19세)

4. 샤킬 오닐 30.7 (20세)

5. 카멜로 앤써니 29.6 (19세)

6. 케빈 듀란트 29.2 (19세)

7. 엘튼 브랜드 20.6 (20세)

8. 샤리프 압둘라힘 28.9 (20세)

9. KAT 22.5 (20세)

10. 자힐 오카포 28.6 (20세) 

11. 트래영 28.0 (20세)

12. 르브론 제임스 28.0 (19세)

13. 타이릭 에반스 27.7 (20세)

14. 자 모란트 26.5 (20세)

 

+ 그리핀 30.7 (21세)

 

그리핀은 대학을 2년 다니고, 드랲 후 1년을 통째로 쉬었기 때문에 21살에 데뷔를 했고, 자이온과는 2년 차이가 납니다.

 

더 최근에는 엠비드가 첫 2시즌을 전부 쉬고, 실질적 루키시즌인 드랲후 3년차 시즌에도 부상으로 31경기만 뛰었지만 결국 그리핀, 엠비드 둘다 All-NBA를 수상하고, MVP 레이스에도 참가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19-20시즌 3년차만에 올느바팀에 선정된 시몬스도 루키시즌을 통째로 쉬었고요. 

 

자이온은 이들에 비하면 루키 시즌을 돌아와서라도 치룬 셈이고, 다소 이른 복귀로 컨디셔닝이 온전하지 않았음에도 저들에 비해 밀리는 퍼포먼스가 아니었습니다, 나이는 당연히 저 셋보다 어렸죠.

 

19세 루키 시즌으로 보면 동일 포지션에 AD, 20세까지 포함하면 KAT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인 셈입니다. 두 선수 모두 리그 정상급 빅맨으로 성장했고요..

 

앞으로의 부상이야 사람이 예측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적어도 보여주는 실력은 분명 All-NBA 이상을 바라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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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2-01 14:12:09

저는 얘 당장 다음 시즌에 올느바팀 입성 봅니다.

Updated at 2020-12-01 14:13:22

전 잔부상 달고살아도 그러다 한두시즌 잔부상 안당하면 mvp까지 받을만한 포텐이라보고 봅니다.
실력은 이미 보여줬다고 보거든요
부족한점은 채워나가는거고요

2020-12-01 14:13:02

 몸만,.,,! 몸만 괜찮으면!

2020-12-01 14:14:37

이건 어찌보면 과하다 싶을만큼 미디어의 푸쉬를 받은 반작용이지 않을까 싶어요.

자이언의 상품성과 스타성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플레이를 많이 보지 않은 분들은 

대충 사이즈는 작지만 힘이 좋고 팡팡 날라다니며 덩크 찍는 선수로 생각 하기 쉽고

부상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니까요.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한편으로는 자이언이 펠스가 아니라 시카고에서 데뷔했더라면 지금과는 꽤 다른 평가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실제 경기를 보다보면 자이언에게 놀라는 부분은 그리핀 루키시절의 괴물같은 덩크가 아니라

말도안되는 유연성과 마무리 능력인데 그런 부분은 아무래도 바로 와닿는 부분은 아니니까요.

ad도 커리어 초반에 꽤 평가절하하는 시선이 많았죠. 스몰마켓의 비애라고 생각합니다. 

2020-12-01 16:23:43

심지어 패스도 잘하죠. 비스트류의 블랙홀 기질이 없습니다.

2020-12-01 14:17:36

실제 경기에서 드러나는 문제는 아무래도 사이즈가 작은 언더사이즈 빅맨이다 보니

떡블락이 꾀 많더라고요. 한명 달고 포스트업은 굉장한 파괴력이 있었으나

더블팀에서는 여지 없이 그 한계가 명확했고요. 

 

워싱턴전이었나? 댈라스 전이었나?

그 경기에서 떡블락 3번 당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계속 무리한 포스트업

시전하다 자신보다 키큰 상대에게 여지없이 당하는 모습이 아직은 루키이구나 싶더라고요.

 

사이즈 한계에서 오는 불리함과 제약을 다른쪽으로

풀어가는 영리함도 갖추었으면 좋겠어요. 파울을 얻어낸다거나 킥아웃을 한다던지...

아 그때의 블락은 지금도 자이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되었네요.

WR
Updated at 2020-12-01 14:21:59

자이온은 이미 FTr 49%가 넘는 상당한 불리볼러입니다. 페인트존 득점 랭킹에서 안테토쿤보 다음 2위인가 그럴 겁니다. AST% 도 13.1%로 쓸만한 수치이고, 피블락 당한걸 다시 회수해서 재차 득점으로 연결하는 능력 또한 상당히 뛰어납니다. 

Updated at 2020-12-01 14:55:52

잘 풀릴때는 굉장한 선수인건 인정하죠. 

그날 경기도 그런 면을 기대하고 봤고요. 하지만 충격적이었죠.

 

웬 듣보 선수에게 저렇게까지 떡블락을 2번연속으로 당하니...

약점은 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신체적 한계도 존재하는구나...

그리고 무모할 정도로 반복적인 포스트업 공격의 고집을 보니

아직은 확실히 어리구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뒤로 감독이 그 경기에서 뺐었죠. 부상 전후라서그런지


본인이 1:1로 치고 들어가서 마무리 할려고 했는데 2번이나 같은 선수에게

떡블락... 아 그경기가 국내에서 중계가 되었을꺼예요. 

WR
Updated at 2020-12-01 14:30:29

워싱턴전에는 뛰지 않았기 때문에 댈러스 전 말씀하시는 듯 한데, 포르징기스와 클레버의 높이에 평소보다 고전하긴 했죠. 

 

다만 자이온은 그경기에서도 21득점 야투율 50%를 기록했고 4쿼터를 제일 오래 뛰었으며, 4쿼터 막판과 연장 막판 클러치에 모두 뛰었습니다. 

 

출전시간 제한이 걸린채로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뜬금없는 타이밍에 빼는 경기가 있긴합니다. 데뷔하는 샌안전도 그랬고요.

2020-12-01 14:46:34

아 맞네요. 찾아보니까 달라스 전이 맞네요.

막시 클레버에게 2연속 블락 당하고 총 3당한거 맞네요.

 

자이언의 기록적인 면은 훌륭했는데 그 블락이 꾀나 충격적이어서

왜이렇게 부진했었지 라는 기억으로 덮혀져 있었네요. 

클레버하면 자동문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떡블락을 당할줄이야...

WR
Updated at 2020-12-01 14:47:50

클레버는 수비가 상당히 뛰어난 선수입니다; 

포르징기스 + 클레버의 빅맨 수비진은 리그에서 3-4손가락안에 꼽을만하죠.

2020-12-01 14:50:15

제가 너무 클레버를 과소 평가했었나 봅니다.

그래도 슈퍼 루키 자이언을 3번이나 한경기에서 블락하다니..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자이언의 고집도 대단 합니다. 

웬만하면 돌릴만도 한데.

2020-12-01 14:24:25

자이온한테 스트레치5 스타일의 센터를 붙여서 날뛸 수 있게해줘야 하는데 픽 소모해가며 아담스 데려와서 연장계약까지 맺은건 이해가 안가더군요.

2020-12-01 14:26:03

근데 자이언 점퍼도 많이 약하지 않나요? 데뷔전때였나 3점 3방인가 넣었던건 기억하긴하는데 전체적으론 슛이 좀 아쉽지 않나요? 많이 언더사이즈 빅맨이 슛 없이 미친 운동신경 하나로만 대성하긴 함들거같은데 게다가 팔도 악어팔이구요.

Updated at 2020-12-01 14:28:18

그건 예상 못해서 당한거고 그 이후로 점퍼 시도 자체를 거의 못봤네요. 그나마 비슷한 바클리는 볼컨트롤 점퍼 수비 패스 전부 자이언을 압도하는 수준이죠.

2020-12-01 14:31:13

바클리야 미드레인지도 잘 쏘는 선수로 알고있고 또 수비력도 좋은데 자이언은 현재로선 슛도 없고 볼핸들링도 불안하고 수비도 언더사이즈에 윙스펜도 문제있고 개인적으로 운동신경, 힘 믿고 플레이해야한다는건데 몸에 무리가 심하게 오지 않을가싶네요.

WR
Updated at 2020-12-01 14:37:23

자이온 나이대의 바클리는 대학에 다니고 있을 때인데, 바클리 전성기시절 경기 하이라이트로 접한 모습과 19세 루키 자이온을 그대로 비교하는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핸들링이나 슈팅에서는 자이온이 바클리 정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020-12-01 14:39:02

경기를 직접 풀로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로 접한 모습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안 좋아 보입니다

WR
Updated at 2020-12-01 14:46:28

결국 25-30년전 전성기시절 잘한 경기에 대한 기억이니 제가 의미하는 바에서 크게 벗어난 것 같진 않습니다. 어차피 풀경기가 기억나는게 아니니까요.

 

바클리는 경기당 턴오버 4.7개에 총 턴오버 리그 1위까지 해봤던 선수인데 풀경기를 보셨던 분들이라고 그런 부정적인 면을 우선적으로 떠올리는 분들은 거의 없겠죠.

2020-12-01 15:17:35

적은 경기나마 보여준 모습은 기대치를 상회하는 포텐셜로 느껴졌으나

펠리컨즈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팀의 상황에 맞춰 플레잉타임을 얼마나 꾸준히 가져가느냐에 

성장의 방향성이 좌우될거 같습니다.

 

잉그램과의 3-4번 교통정리, 조화, 풀타임 4번으로서의 역할 등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 보여요.

드래프트 1순위로서 어느 정도 보장은 받겠지만 펠리컨즈가 이제 4할 승률팀이 됐으면 

돌아올 시즌은 플레이오프를 다투는 팀이 되어야 할텐데 자이언을 무작정 밀어줄 팀 상황은 아니라서요.

WR
Updated at 2020-12-01 15:20:50

뉴올은 재능은 많지만 조합이 문제라서 감독의 역할이 커보입니다. 

숏드리블 가능한 4번으로 볼푸쉬하는 롤을 맡아보면 어떨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0-12-01 18:54:33

운동능력을 겸비한 드레이먼그린이 롤모델로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상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에 특기인 불리볼보다는 

개인적으로 자이언의 패씽능력을 높게 보는 편이라 커리어를 이어가는데 괜찮은 롤모델일거 같아요.

2020-12-01 16:12:59

 저 몸으로 부상을 안 당하는게 이상한 것 같습니다. 다만 감량하면 메리트가 없으니 이거 참...

2020-12-01 16:34:25

아무래도 보여준건 확실한데, 부상이란 단어가 떠나지 않는게 큰거 같네요. 여타 슈퍼스타들의 루키시즌은 지금의 모습이랑 오버랩돼서 그렇지, 자이온의 루키시즌은 상당했죠. 포텐은 아주 넘쳐 흐르고 있다 생각합니다. 전 생각보다 몸 자체도 단단하단 느낌이라, 본인 워크에틱만 유지하면 MVP느낌이 확 듭니다. 최소 올느바팀은 가능할거 같구요.

2020-12-01 16:34:31

역대급 루키시즌 보내고 엄청 기대받은 그리핀도 결국 전성기 임팩트가 오래못갔죠 결국 플레이스타일에 따른 부상때문이었는데 자이온도 현재까지 상황을 봤을때는 부상위험성이 매우 높은 선수이죠 플레이스타일을 바꿔야지 롱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12-02 05:36:53

농린이라 부상을 다들 걱정하시는데 어떤 이유에서 인가요? 플레이 스타일 어떤 부분이 부상의 염려가 ㅠ 갈키주실 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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