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예상 순위 대충 싸질러봤는데 같이 떠들어 주실분!
1, LAL - 쩝... 말해봐야 입 아픔.
2. 포틀랜드 - 버블에서의 퍼포먼스 + 칸터에 자일스까지 오히려 보강 + 정상급 3&D 코빙턴 + 지킬자원 지킴
3. LAC - 해럴의 빈자리 이바카로 메웠으니, 충분하다? 오히려 이득이다? 놉 해럴의 빈자리는 공수 양면에서 굉장히 클것이고 해럴의 수비력에 실제보다 굉장한 프레임이 있는데, 이바카에 비해 공격은 당연하고 모든 수비스탯이 이바카에 유의미하게 앞선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미 지난 시즌부터 루윌의 폼이 심상치 않던데 레너드의 로드 매니지먼트로 수준급의 2:2플레이를 구사하며 사실상 클퍼를 먹여 살리던 루윌해럴 듀오였는데 파트너까지 이바카로 바뀐다? 올 시즌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스포츠는 특히 정규시즌은 변수를 줄이는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게 스포츠인데 안 좋은 변수들이 너무너무 많은 팀이라 사실 댈러스랑 바꿀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이름값으로 3위를 예측하여봅니다용
4. 댈러스 - 모두가 인정하고, 실제수치로도 나타난 지난 시즌 공격력 1등팀(상당수의 공격지표 1위)인데? 수비력이라면 나도 어디가서 꿀리않엉(feat G.D) 리차드슨이랑 제임스 존슨의 보강은 오옹? 요것들 보소?라고 생각들만한 포인트. 진짜 클퍼랑 경기에서 레너드와 폴조지에 매치업되던 노답 윙 디펜더들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일거라고 보는편이에요. (시몬스 보내주고 진짜 돈치치로 갈아타야되나....)
5. 유타재즈 - 페이버스까지 복귀 시켰으니 어지간하면 하던만큼 하고 그렇다고 또 엄청 잘할것 같지도 않은 팀?..
6. 피닉스 - 나름 파격적인 순위선정을 했습니다. 버블에서의 질주가 너무 인상적이었고, 의견은 조금 다를수 있겠지만, 루비오에 비해 CP3가 당연히 더 좋은 1번이라고 보구요. OKC에서 폴이 팀을 어떻게 올려 놓는지 보여줬기 때문에 포텐 만땅의 군단이 최고의 지휘자를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행복회로만 돌려봅니다.~~~
7. 워리어스 - 그래도 플옵은 가겠지 vs 솔직히 냉정하거 플옵 가능하겠냐? 던데 저는 그래도 커리랑 커를 보고 플옵은 갈거라고 믿어볼렵니다... 존잘 우브레도 있고... ㅠㅠ 탐슨 ㅠㅠ
8. 휴스턴 - 8위는 너무 가혹한 순위 일수도 있겠지만, 이 팀도 부정적인 변수가 너무 많아서 높은 순위에 올려 놓을순 없는 팀인것 같네요. 어쨋든 하든과 버럭씨가 남았고, 트렌디한 5번인 우드까지 왔는데, 새 감독이 하버럭을 공존시키면서 어떤 농구를 할지 모르겠어서... 그래도 하든이랑 버럭씨가 한 두번씩 나눠 캐리하면 플옵 막차는 갈 것 같아서 8위
9. 덴버 - 파격인데 단호히 플옵 탈락이라고 보는 이유는! 그랜트와 플럼리의 이탈은 생각보다 굉장히 뼈 아픈 공백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특유의 허슬에 살림꾼이고, 스탯도 평균 15점 왔다갔다 하게 찍을수 있는데다가 레너드를 10점대 초반으로 묶는 수비력까지 가진 윙 디펜더의 이탈은 어느 팀이든 아플수밖에.... 거기다 요키치 쉴때 나름 역할 해주던 플럼리까지 나갔다? 볼볼이 플럼리만큼 해줄지?... 마포주 보는 맛은 있을거 같습니다만 서부가 워낙 치열해서 윌 바튼이나 개리 해리스가 제대로 정신차리지 않는 이상 단호히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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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덴버가 그랜트 플럼히 크레익 이탈로 꽤 타격을 받을 것 같긴하지만 플옵을 떨어질거겉지는 않네요 못해도 5등안에는 들거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