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번에 받은 TPE는 올시즌 중에 만기계약자 아니면 쓰기가 힘들어보입니다. NBA reference에 업데이트가 안되긴 했는데, 트탐 계약 제외하고도 벌써 122밀이 확정 계약입니다. 테이텀의 맥스계약이 시작이죠... 이 상황에서 27밀짜리 계약을 또 받아오기는 쉽지 않죠. 다음시즌을 겨냥해서 사용하기는 쉽지 않을듯하고, 아마 시즌 중에 만기계약자들을 타겟으로 쓰지 않을까 싶네요.
2020-11-30 07:47:26
동의합니다. 그렇기에 저 TPE를 주요 FA 선수들이 계약하기 전에 빠릿빠릿하게 얻어서 이번 스토브리그 때 사용했어야죠. TPE를 얻더라도 사용하기에는 너무 늦게 얻은거라 그렇게 좋은 평가를 주긴 어려울 듯 하네요.
WR
Updated at 2020-11-30 07:51:07
애초에 이 TPE는 헤이워드 사트의 후속 무브입니다... 저 TPE를 주요 FA 선수들이 계약하기 전에 빠릿빠릿하게 얻는게 불가능합니다
2020-11-30 07:53:28
그 헤이워드 사트를 한참 끌었으니까요. 헤이워드-샬럿의 계약은 며칠 전에 확정이 났음에도 이제야 사인 앤 트레이드를 해서 결국 올해는 저 TPE 사용할 자원이 안 남았죠.
WR
Updated at 2020-11-30 08:57:49
그걸 과연 에인지가 한참 끌었을까요? 결정은 샬럿에서 하는데 어떻게 보스턴이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보스턴은 기다리는 입장입니다... 그 시점까지 에인지가 당겨야 하나요? 그리고 헤이워드 사트 보도가 나왔을 당시 이미 많은 주요 FA 선수들은 이동을 끝마쳤고 딱히 셀틱이 주어진 상황에서 영입할 주요 FA선수들도 없었죠... 이러한 상황에서 저 딜은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2020-11-30 07:56:57
현재까진 Better than Nothing.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듯 합니다. 그 익셉션으로 어떤 무브를 보여주느냐가 관건이겠네요.
WR
Updated at 2020-11-30 09:23:32
만약 헤이워드가 그냥 옵트 아웃을 했다면 보스턴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오직 4M 밖에 남지 않았죠... 만약 인디와의 사트를 진행했다면 터너+@... 결국 샬럿과 사트 진행하고 28.5M TPE... 그 와중 TT와 티그를 데리고 오며 벤치 보강... 어차피 헤이워드가 나간다는 전제 하에 보스턴 팬으로서 이만큼의 좋은 결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0-11-30 08:05:10
지역뉴스는 고베어 이여기가 지속 나오네요 설마
2020-11-30 08:15:13
고베어는 유타가 TPE의 댓가로 줄리도 없겠지만 준다고 해도 빵감독과 안 맞아서 어려울거 같습니다.
2020-11-30 08:20:55
유타가 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2020-11-30 08:32:36
켐바워커 인거 같은데 그냥 썰일듯 .
Updated at 2020-12-01 04:14:23
저번 플옵 봐도 외곽수비 안되서 탈탈 털리던데 윙위주 현대농구를 신봉하는 에인지나 빵감독이 원할것 같진 않네요. 게다가 상대 빅 스탑용 전문자원인 탐슨도 있으니 고베어 더더욱 필요 없지요.
2020-11-30 08:44:16
드로잔이나 알드리지는 가능할꺼 같은데....
2020-12-01 04:20:33
팀적인 필요로만 보면 워싱턴의 브래들리 빌이 최고긴 한데 연봉이 TPE 살짝 넘어가서.. 뭐 에인지니까 말도 안되는 복잡한 다각 트레이드로 성사해낼 거라 기대해봅니다.
헤이워드를 잡는다는 1옵션 이하의 딜중에선 최선의 딜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