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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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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8:04:17

현 필라델피아 단장인
엘튼 브랜드 입니다.

저는 이 선수가 클리퍼스 시절 활약하던게 기억에 남는데요, 2000년 데뷔해서 그해 루키상을 빋고 20-10 기록을 평균으로 하던 시즌이 4시즌 이상 기록할만큼 꾸준한 기록과 203cm의 큰 신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수 양면에서 골밑을 휘젖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느날 이 선수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필리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단장이 되었다는 소식에 매우 놀랐습니다. 올해 필리의 새로운 멤버들이 기대가 되는 만큼 재밌는 시즌이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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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1-29 18:28:28

99년 1픽 선수였죠..전성기때 20-10이 기본 옵션이던 엘리트 빅맨이었죠..언더사이즈였는데도 수비도 좋았고 데뷔시즌 때부터 20-10 찍었던걸로 기억하네요

2020-11-29 18:29:29

맨발 신장이 203cm이고 윙스팬 227cm인 선수인데 언더사이즈로 널리 알려진 선수이기도 하죠. 아킬레스 부상이후 기량을 잃어버려 안타까운 선수이기도 합니다.

2020-11-29 18:35:51

2000년대부터 10년대 초반까지 던가노 때문에 언더사리즈 인식이 생긴 선수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입문 했을 때 4번이 6-9면 작다고 그랬었고

2020-11-29 18:40:49

같은 키인 칼 말론이나 맥다이스에게는 언더사이즈라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스탠딩리치 고려하면 브랜드가 더 높습니다. 맨발 신장을 프로필에 기재한 브랜드에게는 언더사이즈라는 ...

Updated at 2020-11-30 01:54:52

당시 시대성 감성이 그랬죠..6-9 선수들이 많긴했지만 파포라 하면 일단 6-10.. 센터는 7풋이 로망인 시절이였으니까요. 특히나 브랜드가 통통하고 목이 짧아서 그런가 매치업하면 더 작아보이기도 했고 뭣보다 오돔,마일즈보다 약간 작아보여서 더 그런것도 있겠죠

Updated at 2020-11-30 08:38:37

브랜드가 더욱 언더사이즈라고 생각되어진데는 저비악의 공헌도 있죠
드래프트 전 인터뷰에서 저비악이 브랜드가 6-6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했고(2m가 안된다는) 커리어 초기에는 맨발 키인 6-8을 프로필에다가 적어서 언더사이즈라는 이미지가 더욱 강했죠

2020-11-29 19:00:25

 20-10 빅맨 하니 샤리프 압둘-라힘도 생각나네요

2020-11-29 19:03:44

명품이~

2020-11-29 19:13:06

1픽이지만 아쉬웠던 명품형

WR
2020-11-29 20:36:07

왠지 언더사이즈 빅맨이 골밑 휘저을때 저는 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크으 !!

2020-11-29 20:58:16

대략 10여년전에 컨버스에서 시그니처도 발매됐었죠.리그내에서도 A급은 됐었죠.

2020-11-29 22:28:26
필라보단 클립에서 더 오래 뛰었는데 나름 필라와 연줄이 좋았던걸까요?
필라 단장은 저도 오늘 처음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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