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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즈마의 선발 출장 가능성 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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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9 14:25:32

 지난 시즌 팀내 3번째 연봉을 받던 대니 그린이 트레이드로 나가면서 슈뢰더가 영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웨슬리 매튜스가 BAE로 영입되었습니다.

 

대니 그린과 매튜스의 지난 시즌 성적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면에서 일견 매튜스가 그린 대신 선발 2번 (르브론을 PG로 본다면 3번)자리에서 출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몇가지 점에서 쿠즈마가 선발 2번(또는 3번)으로 출장할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1. 펠린카 단장의 발언

 

펠린카 단장이 대니 그린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게 되면서, '윙 플레이어 대니 그린이 나간 현재는 쿠즈마가 그 윙플레이어 역할을 좀 더 해주어야 하며 다음 시즌에는 더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2. 두명의 벤치에이스의 영입

 

쿠즈마의 지난 시즌 가장 주된 역할이 벤치에이스의 역할이었다고 볼 수 있으나, 돌아오는 시즌에는 슈뢰더와 해럴이라는 올해의 식스맨 1, 2위의 선수가 들어온 상황에서 쿠즈마의 이 부분 역할이 애매해졌습니다.

 

해럴은 스페이싱이 필요한 유형이기도 하고, 벤치 타임에 쿠즈마와 같은 컷인 등 동적인 움직임이 뛰어난 윙맨보다 매튜스와 같이 3&D의 유형이 함께 뛰기 편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벤치 타임의 기본 골자가 슈뢰더-해럴의 2대2 플레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쿠즈마는 오히려 선발출장하여 르브론과 함께 뛸 때 더 재능을 활용할 기회가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쿠즈마의 윙디펜더로서의 성장과 3점슛

 

쿠즈마가 수비에서도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지난 시즌 특히나 버블기간 이후 발목부상 등에서 회복되면서 수비력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6-8의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의 재능과 수비에의 의지가 있는 쿠즈마입니다. 

 

쿠즈마의 3점슛은 30%대 초반으로 그리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대신 코너 3점슛 만큼은 53%정도의 높은 적중률로 지난 시즌 이 부문에서 리그 상위권에 랭크되었던 것으로 압니다.(Top 5 내에 위치한 것 같은데 그 글을 다시 찾기가 어렵네요).

 

대니 그린에게 무수한 코너 3점슛 찬스와 트랜지션 3점 찬스가 주어졌는데, 쿠즈마의 뛰어난 코너3점 성공률을 감안하면 지난 시즌 대니그린 정도의 3점 생산성을 보여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4. 맥기 대신 가솔이 들어온 선발 센터진의 차이점

 

맥기와 가솔은 정확히 정반대 대척점에 있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뛰어난 운동능력 대신 상대적으로 약한 파워와 떨어지는 BQ, 수비에서는 블락이 뛰어나고 공격에서는 앨리웁과 속공 피니쉬가 뛰어난 맥기인데, 마크 가솔은 운동능력과 점프력, 스피드는 약하지만, 대신 버티는 힘과 파워가 좋고, BQ가 뛰어나면 피딩능력이 훌륭하고 부드러운 슛터치로 3점도 좋은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선발라인업에서 달리는 빅맨을 활용한 트랜지션 오펜스에 있어서 맥기가 없어 다소 위력이 감소할 것이 예상되는 반면, 마크 가솔의 뛰어난 피딩능력을 통한 다양한 컷인 찬스와 하이로우 게임 등 새로운 장점도 기대되는 레이커스입니다.

 

그런데 트랜지션 상황에서 맥기의 부재를 쿠즈마가 채워줄 수 있어 보이며, 가솔의 피딩을 통한 쿠즈마의 컷인 플레이로 골밑 공략이 좋은 옵션으로 부각될 가능성도 보입니다. 가솔이 있으면 5아웃이 가능하여 쿠즈마가 활동할 공간이 늘어나고 르브론과 가솔의 패싱이 쿠즈마의 활발한 움직임과 다양한 공격옵션을 잘 살릴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위와 같은 점들을 생각해 보면, 쿠즈마의 선발출장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생각되는데

 

선발 : 르브론 - KCP - 쿠즈마 - AD - 가솔

벤치 : 슈뢰더 - 카루소 - 매튜스 - 해럴 - 모리스

백업 : THT - 맥키니 - (코스타, 케이콕)

 

이렇게 운용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레이커스는 현재 12명의 정규 로테이션 멤버를 확보(AD 재계약을 전제)하였고,

코스타와 케이콕과 투웨이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얼마전까지 백업 빅맨 추가 계약 이야기가 들렸는데, 일단 코스타와 케이콕이라는 빅맨 2명과 투웨이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시즌 오프시즌 기간이 짧은 코로나 특수상황을 고려하여 투웨이 계약자가 좀더 많은 정규시즌 경기에 뛸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 상황입니다. 

 

투웨이 계약자가 모두 빅맨인 점에서 레이커스가 추가 빅맨 보강을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3명의 로스터 빈자리가 있는 상황인데,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클리퍼스 역시 현재 12명의 로스터가 정해진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삼의 영입과 관련하여서도 다시 레이커스와 클리퍼스가 영입전에서 맞물리기도 하여, 지난 시즌에 이어 두팀이 다시 선수 영입전에서 사사건건 맞부딪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저는 레이커스가 당분간 추가 영입을 주도적으로 하기 보다는 클리퍼스의 추가 보강을 견제하는 방향으로 임하지 않을까 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커스는 3개의 빈자리가 있으나 팀내 중요한 영입은 사실상 마무리한 상황으로 급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추가적인 영입필요성을 살펴보면,

빅맨 (AD보디가드 역할),

백업 볼핸들러 (슈뢰더 - 카루소의 뒤를 받칠 백업 포인트 가드)

윙디펜더 

정도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빅맨의 경우, 현재 AD 외에 가솔- 해럴 - 모리스가 있고, 쿠즈마도 윙4 역할 내지 스몰볼 4번이 가능하여 빅맨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투웨이계약자가 모두 빅맨으로 케이콕도 터프한 선수이고, 코스타도 좋은 재능을 지닌 선수죠. 빅맨 영입이 급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백업 볼핸들러의 경우,

르브론 외에 슈뢰더라는 정상급 볼핸들러가 영입되었고, 카루소도 보조 볼핸들러로 훌륭하고 급하면 백업 포인트 가드 역할도 수행가능합니다. 단지 한명이라도 부상당할 경우를 대비해서 베테랑 백업 포인트 가드 추가 영입의 필요성은 있어 보입니다.

 

윙디펜더의 경우,

현재 이 역할을 해 줄 선수는 매튜스- 쿠즈마가 주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볼핸들러 압박수비가 주 임무인 KCP도 일정부분 윙디펜더 역할이 가능하고, 카루소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외 맥기 트레이드 과정에서 영입된 맥키니도 3점이 아쉬운 면이 있으나 윙디펜더로서는 상당한 선수로 기대됩니다.

맥키니가 18-19시즌 골스에서 파이널까지 뛰면서, 듀란트, 탐슨의 부상으로 나름 주요 로테이션에 포함되어 활약한 선수고, 레너드를 상대로 나쁘지 않은 수비를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영상도 조금 찾아서 봤는데, 자바리 파커와 매치업되어도 상당한 수비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4번에 대한 수비력도 기대해 봄직한 2~4번 수비가 가능한 versatile한 수비수이며, 리바운드도 상당합니다.

6-7의 신장에 탄탄한 체격을 보유하여 백업 윙디펜더로서 꽤 기대해 볼만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또한 해럴도 가드-포워드에 대한 수비 기록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특히나 상대 빅윙 에이스에 대한 수비역할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플옵무대와 클러치 상황에서는 

르브론과 AD까지 에이스에 대한 수비를 해 줄 수 있습니다.

 

단지 만약에 아리자같은 선수가 바이아웃되어 시장에 나올 경우,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크겠죠. 

 

 이처럼 현 레이커스 로스터는 모든 필요를 채운 상태로 몇몇 추가 보강이 유익한 부문이 있지만 급하지는 않고, 향후 바이아웃자원의 보강을 기대하면 충분하다고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레이커스는 자체 보강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경쟁팀의 전력보강을 방지하는 방향으로 바이아웃 자원의 영입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나 클리퍼스와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시즌 클리퍼스와의 악연도 있고, 우승 컨텐더로서의 경쟁도 있고, LA지역 맹주로서의 자존심 대결도 있고 해서, 이런 치열한 싸움이 내내 지속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클리퍼스는 특히 볼핸들러 영입 필요성이 큰데,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데릭 로즈, 죠지 힐 같은 선수가 웨이브되어 반지원정대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이고, 클리퍼스로서는 현재 자원을 지키면서 추가 영입이 이루어지면 전력이 더 강해지는 것이어서 이런 영입을 기대할 것이라 예상되고, 레이커스로서도 백업 볼핸들러 영입이 여전히 필요한 점에서 천천히 기다리면서 기회를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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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9 13:12:54

https://twitter.com/TopBallCoverage/status/1332757589575208962?s=19

쿠즈마에 관한 트윗 하나 첨부해봅니다

WR
2020-11-29 13:20:05

쿠즈마 선발 출장시 기록이 매우 좋네요.

저 개인적으로도 슈뢰더와 해럴이 활약할 벤치타임보다 그린이 빠진 선발라인업에 합류해서 안정적으로 활약해 줄 쿠즈마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2020-11-29 13:29:50

쿠즈마가 휴스턴에서 아리자가 했던 역할을 맡기려는걸로 봐야겠죠?
쿠즈마가 많은 연봉을 받을려면 이런 롤도 잘 수행하는게 좋을거 같긴하네요
다만 볼소유없이 슛만 쏘는 일이 많을텐데 슛감잡기가 만만치 않겠네요

WR
2020-11-29 13:35:28

쿠즈마에 대해 기대 반 우려 반인데, 슈뢰더와 해럴이 벤치에서 나오는 현 로스터에서 쿠즈마가 벤치타임에도 볼 잡을 기회는 많지 않고 오히려 활약할 기회가 적을 것 같습니다. 대신 맠가가 합류할 선발라인업에서 쿠즈마가 대니 그린의 빈자리를 채워준다면 쿠즈마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르브론과 호흡이 좋은 쿠즈마이니 만큼, 쿠즈마를 살릴 옵션도 준비할 것으로 기대해 보구요. 

 

 

2020-11-29 13:31:14

쿠즈마 군 수비가 아무리 좋아졌다 해도 가드 수비를 전담으로 시키는 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래도 상대 2번과 매치업이면 상황에 따라 괜찮을 것 같네요
쿠즈마 군 많이 분발해서 성장해주길..
솔직한 마음은 쿠군이 올스타급 성장해서 연 15~20 으로 연장계약(너무 염가일까요) 해줫음 좋겠지만... 스텝업 기대합니다

WR
2020-11-29 13:37:30

빠른 상대팀 볼핸들러 가드는 KCP가 수비하고, 하든, 웨스트브룩 등 힘이 좋은 가드에 대해서는 쿠즈마의 사이즈가 수비수로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대니 그린의 노쇠화로 느려진 발을 생각해 보면, 젊고 운동능력이 뛰어난 쿠즈마가 나은 점도 있다고 기대해 봅니다. 

2020-11-29 14:09:27

저렇게 하면 서브진들 사이즈가 너무 낮아질꺼 같네요.

전 그냥 원래예상대로 카루소나 메튜스가 선발로 나오는게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쿠즈마도 백업에서 슈뢰더와 해럴과 콤비를 이룰때 공격에서 더 할게 많아 보이기도 하고요

WR
2020-11-29 14:23:12

일장일단이 있고 견해차이는 항상 있는 것이니 숏더바이드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2020-11-29 14:11:21

쿠즈마 3번 스타팅 좋아보이네요. 릅이 리딩을 보면 슈터 두명을 놓을 거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쿠즈마도 더 활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솔과 쿠즈마의 존재가 르브론의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WR
2020-11-29 14:21:52

맥기 ---> 가솔로 변해서 쿠즈마에게는 훨씬 좋은 여건과 기회라 생각합니다. 

2020-11-29 14:19:08

샷 차트를 찾아보니 확실히 사이드 3점 스페셜리스트네요.

https://www.statmuse.com/nba/ask?q=kyle+kuzma+shot+chart+2019-20

(이번 시즌 왼쪽 59.4%, 오른쪽 45.5%)

WR
2020-11-29 14:20:56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2020-11-29 14:32:13

갈매기가 센터포지션으로 스타팅에 나오는게 아니라면 쿠즈마가 나올 일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쿠즈마가 수비가 좋아졌다곤 해도 가드를 수비할만큼 퀵니스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팀내에서도 주로 3,4번 수비를 맡기구요 주전은 아마 kcp 매튜스 릅 갈 가솔 이렇게 가겠죠

WR
2020-11-29 14:44:06

쿠즈마가 가장 높은 수비공헌도를 보여준 플옵 휴스턴과 시리즈를 보면 하든과 웨스트브룩에 대한 수비를 쿠즈마가 많이 맡아 수행했습니다. 

 

매튜스가 부상 이후 퀵니스를 상실해서 버티는 수비 외에 빠른 가드 수비에 있어서는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쿠즈마가 더 나은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센터진이 맥기와 하워드라서 AD-하워드(맥기) 빅맨진용이면 스페이싱이 안되서 쿠즈마가 제약이 심하지만, 맠가가 센터면 좀더 외곽슛 외에 다양한 림 어택의 공격력이 활용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0-11-29 15:00:18

하든은 주로 kcp 또는 카루소 대니 그린 이 셋이 돌아가며 막았고 웨스트브룩은 갈매기가 거의 전담 마크했었죠 쿠즈마가 잠깐 막는건 몰라도 스타팅으로 나와서 상대 2번 막는건 불가능합니다 매튜스 퀵니스가 아무리 떨어졌어도 가드수비는 쿠즈마보다 훨씬 낫습니다

2020-11-29 14:50:11

쿠즈마보다는 차라리 카루소가 선발출장하는게 나아보입니다 1,2번에 대한 압박수비가 쿠즈마보다는 훨씬 좋고 르브론이랑도 호흡이 잘맞으니까요
그런데 카루소가 3점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메튜스가 그냥 선발나오는게 무난한것같습니다

2020-11-29 14:54:21

제 생각에는 다음 시즌도 르브론의 체력안배가 정규시즌에는 제일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하는데요. 쿠즈마가 선발라인업에 들어오면 외곽수비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 르브론의 체력관리에도 당연히 악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선발에는 카루소-KCP-르브론-AD-막가(모리스) 정도로 꾸리는게 안정적일 것 같고 벤치는 슈로더와 해럴을 디폴트로 두고 나머지는 컨디션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20-11-29 16:34:13

사실 지난 시즌 중에는 부상이 없으면
Av 그린 릅 ad 맥기 거의 고정이었는데,
보겔이 플옵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있게 스타팅의 유동성을 좀 더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범용성이 뛰어난 릅 ad kcp 정도만 고정일거 같거 나머지 자리는 그때 그때 맞춰서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쿠즈마 시간만 충분하면 22점 6리바는 언제나 해줄 자원일거 같은데 활용방안을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20-11-30 01:56:45

쿠즈마 수비가 늘었긴 한데 2번을 막기엔 느리죠. 제 기억으론 웨스트브룩, 하든이 쿠즈마랑 매치할때마다 얼씨구나 하고 아이솔 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둘 전담수비 쿠즈마 아니었구요. AD 나 릅이 웨스트브룩 막으면서 하든 막는 KCP 대니 더블팀 헬핑 가는 식으로 많이 했던거로 기억합니다. 2번수비를 릅을 시킬수도 없으니 웬만하면 작년까지 벅스에서 2,3번 수비 열심히 웬만큼 잘해줬던 매튜스 선발이 나아보이네요. 카루소는 3점이 부족해서 밸런스상 맞지 않아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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