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의 림어택 나아질 수 있을까요?

림어택만 잘하면 된다...라고 쉽게 이야기할건 아닌 것 같습니다. 프레임이 얇아 수비수와 컨택시 범핑을 못하는 문제가 가장 커보이는데 웨이트를 통해 상체 두께를 두껍게 만드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게 아니니까요.

네 당연하죠. 98년생으로 나이도 어리고 워크에틱도 엄청난 선수니까요. 훨씬 터프해지고 강해져서 나타날겁니다. 스탭도 당연히 더 좋아질거구요.
매년 꾸준히 성장해온 이선수가 발전하지 못할것같다면 감히 누가 발전한다고 하겠습니까? 저는 테이텀이 MVP에 도전할 재능이라고 믿고있습니다.

2번째 사진에서 립어택 하고 있네요

 돌파시도 하다가 막히는듯 하니 플로터라고 보기는 힘든 막슛(?) 던지는 습관도 고쳐야 할거 같아요

나아질 수 있습니다. 항상 매년 성장했던 선수고 나이가 깡패지 않습니까

설령 모자란 림어텍을 발전시키기 힘들다면 다른 부분의 기량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라고 믿어요. 

벌크업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힘들어보이네요..
비슷한 프레임의 티맥도 20대초중반인 토론토, 올랜도시절부터 돌파는 잘했거든요

돌파를 잘하지 못하는 선수들은 드리블 부족, 순간스피드부족 (특히 퍼스트스텝), 골밑을 두려워하는 성향등이 있는데.. 쉽게 고쳐지기 힘든 부분이죠

동나이때 스윙맨 티맥 코비 멜로 등이랑 전반적 돌파능력이 차이가 많이 나 보입니다

3점슛은 훨씬 낫긴 하지만요

림어택은 볼핸들링에서 나오는거라 볼핸들링약한 선수는 쉽지 않죠.

이 3점슛은 제법 편차가 있는데... 정규와 플옵이 다르고, 특히 플옵에서 라운드별로 보면 점차 줄어드는 성공률을 보입니다. 

올 시즌 리그 평균 40%를 찍었지만, 

컨파에서는 26%를 찍기도 했지요. 

플옵 전체는 36% 정도 되고. 

결국 강한 상대와 매치업될수록 스탯이 하락하는 것. 이제 3년차인 선수에게 이런 기준은 너무 높을수도 있지만, 그만치 기대감과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으니까요. 

피지컬 + 핸들링의 두 요소를 보다 발전시켜야 돌파가 원활해질 것이고, 거기서 파생되는 풀업 미들이나 림어택 모두 강해질 거 같네요. 

저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윗분들 말씀처럼 프리임이 얇은 편이고 드리블하는거보면 무게중심이 너무 높아요.
프레임이 얇아서 힘이 달리는데 무게중심까지 높으니 수비를 극복 못하고 오프핸드로 밀어내는 모습을 보이는겁니다.

림어택영역은 제일런브라운이 보완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