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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위긴스의 클레이 탐슨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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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8 20:46:24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영입되면서 자연스레 다음 시즌 앤드류 위긴스는 2번 슈팅가드 포지션을 맡게 되었습니다. 

스포형 선수가 탐슨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기대반 걱정반으로 골스의 행보를 지켜보고 계시죠. 

앤드류 위긴스와 클레이 탐슨의 스탯을 비교해 봅니다.

 

*앤드류 위긴스(1995년생 만25세) : 201cm / 89kg / 213cm / 2014년 1순위

 

*클레이 탐슨(1990년생 만30세) : 198cm / 97kg / 206cm / 2011년 11순위

 

새삼 위긴스가 아직 파릇파릇한 나이란 걸 느낍니다. 한국이면 제대하고 한창 취업 준비할 대학생..

*경기당 평균 득점은 둘다 19점대 중반으로 비슷하군요. 

*경기당 파울 갯수도 비슷하긴 한데 워리어스가 훨씬 치열한 경기들을 많이 치뤘다는걸 감안하면 

탐슨의 지능적인 수비가 더 부각이 된다고 봅니다. 위긴스는 포지션 대비 다소 소극적인 파울 갯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 턴오버는 탐슨이 훨씬 적네요. 역시 베테랑 탐슨 답습니다. 위긴스도 꽤 준수한 편이긴 합니다.

*블락과 스틸 갯수도 비슷합니다.

*어시스트는 2.3개로 동일하군요.

*리바운드 갯수는 역시 포지션 차이로 인해 공격 리바운드는 위긴스가 앞서고, 수비 리바운드는 둘다 비슷한 수치를 보입니다.

*역시 자유투는 탐슨이 훨씬 높네요. 위긴스는 자유투 획득은 두배 이상인데 성공률은 NBA 평균인 75~77% 보다 낮습니다. 

위긴스의 분발이 요구되네요.

* eFG% 는 당연히 탐슨이 높긴 한데 위긴스도 골스 이적후 3점 시도를 높히며 좀 더 끌어올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 탐슨의 3점슛 시도와 성공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위긴스는 3점슛 시도 자체를 2배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필드골 시도와 성공률과 갯수 모두 비슷합니다. 

*출전 시간은 살짝 위긴스가 더 많지만 골스 자체가 4쿼터가 없는 팀이라.. 

상대적으로 탐슨이 더 에너지 레벨을 높혀서 많이 뛰어줬다고 봅니다.

 

# 5년 연속 챔피언을 위해 뛴 골스와 만년 하위 미네를 동일선상에 두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별 의미 없을 수도 있지만 

위긴스가 탐슨의 2번을 물려받고 탐슨을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게 무엇인지는 명확해 보입니다. 

1. 3점슛 시도를 2배 이상 끌어올린다(3.6개 --->6~7개). 골스의 전통적인 스페이싱 농구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겠죠. 

2. 3점슛 성공률을 무조건 38~40%까지 끌어올린다. 

(지난 시즌 3점 성공률 38% 이상 찍은 선수들이 79명이고 40% 이상 찍은 선수들이 34명,

3점슛시도 5개 & 성공률 38% 이상을 동시에 찍은 선수는 31명)

커리에게 붙는 더블팀을 분산하기 위해선 필수적입니다.

3. 자유투 성공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위긴스의 돌파에 의한 득점과 자유투 획득률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4. 파울 갯수가 다소 오르더라도 좀 더 적극적인 수비를 한다.

 

결론 :

누구라도 이번 시즌 골스의 반등과 컨텐딩은 위긴스의 각성과 스텝업에 달려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골스의 예전 스페이싱 농구로 최대한 끌어올려줄 수 있는 3점슛 시도와 성공률 상승,

그리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수비하고 돌파하며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기만 한다면 

탐슨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탐슨보다 나은 돌파능력은 커리, 그린, 우브레, 와이즈맨과 조합하여 어떤 폭발력을 낼지 많이 기대가 되네요.

스탯은 스탯일뿐, 늘 팀의 조합과 상생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는 만큼

골스의 위닝 멘탈리티와 뛰어난 코치진과 5년 왕조의 경험이 위긴스의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 내줄거라 믿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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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1-28 18:17:51

퍼리미터가 탐슨이 훨씬 더 낫지 않나요? 퍼리미터는 탐슨의 가장 큰 장점인데요. 돌파는 위긴스가 낫다고 하더라두요. 위긴스가 오히려 탐슨보다 퍼리미터가 낫다고 쓰여져 있는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

WR
2020-11-28 18:18:06

네. 그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2020-11-28 18:18:16

와...이제 리그 7년차 바라보는 선수한테 너무 많은 변화를 바라는거 아닌가 싶네요
12개씩 던지면서 40%면 기대치가 너무 높아 실망하시는거 아닐지...

WR
Updated at 2020-11-28 18:45:26

12개는 아니고 지금까지 평균 3.6개 시도했으니 6~7개 정도 시도하라는 의미입니다. 

무리일 수도 있지만 골스에 와서 반등하는 선수들을 많이 봐온지라 

코치진들의 셋업 능력이 빛을 발한다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미네의 시스템과 골스는 다르니까요. 골스를 믿어보죠.

2020-11-28 18:20:27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입니다.

2020-11-28 18:20:38

개인적으론 위긴스 팬에 가깝지만 탐슨롤은 위긴스랑 거리가 멀어보이긴 합니다... 오히려 우브레가 더 낫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WR
2020-11-28 20:02:33

네 우브레도 상황에 따라 충분히 2번이 가능합니다. 

위긴스와 스탯도 비슷하죠. 

그래도 우브레의 특성상 에너지 넘치는 3번이 좀 더 잘 어울릴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2020-11-28 18:23:40

잘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0-11-28 18:27:52

어후.... 너무어려운데요.... 3점시도 2배라니...(하든이 13개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WR
Updated at 2020-11-28 18:48:03

성공률이 아니라 시도 자체를 두배로~ 

평균 3.6개 시도였으니 6~7개 정도로 늘리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야 커리도 더 빛을 발할테니까요.

2020-11-28 19:30:24

아아 그렇군요.

2020-11-28 18:28:13

 1. 3점슛 시도를 2배 이상 끌어올린다. 골스의 전통적인 스페이싱 농구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겠죠.

2. 3점슛 성공률을 무조건 38~40%까지 끌어올린다. 커리에게 붙는 더블팀을 분산하기 위해선 필수적입니다.

3. 자유투 성공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3점슛 시도를 2배이상 끌어올리면서 3점슛 성공률을 38~40%까지 끌어올리는건 불가능하죠

 

탐슨이랑 위긴스는 슛터치 부터가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WR
Updated at 2020-11-28 18:49:23

네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걸 목표로 달리며 끌어올려야 겠지요.

팀동료가 누구인지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그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2번에게 6~7번의 3점슛 시도는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2020-11-28 19:06:23

3점슛과 자유투 시도를
늘려야 한다는 건 동의합니다만,
3점슛 성공률을 38~40% 수준까지
올리라는 건 너무 큰 미션인데요..
자유투는 프로 초기에 76%까지
찍어본 적이 있으니
그나마 좀 나을 것 같지만..

WR
2020-11-28 19:53:51

지난 시즌 3점 성공률 38% 이상 찍은 선수들이 79명이고 40% 이상 찍은 선수들이 34명입니다. 

너무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위긴스라면 38~40%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20-11-28 20:01:26

3점을 경기당 6~7개 던지면서 저정도 효율을 내는 선수는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WR
Updated at 2020-11-28 20:49:17

네 맞습니다. 그래도 커리와 상생하고 골스의 스페이싱 농구를 펼치기 위해서는 

일단 2번의 슛 시도 자체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위긴스라면 충분히 38% 이상의 성공률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5개 이상 시도& 38% 이상 찍은 선수가 31명 있네요. 

골스의 특성상 커리 덕분에 2번에게 좀 더 수월한 슛찬스가 많이 오니까 기대해 보겠습니다.

2020-11-28 19:16:59

3점쪽 기대는 어려울것 같지만, 적극적인 림어택을 독려해서 자삥 증가는 가능할것 같습니다.

WR
2020-11-28 19:54:35

네 그점을 위해서라도 자유투 성공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겠지요.

2020-11-28 19:21:17

갑자기 올타임 넘버투급
3점슈터가되야된다는요구는
너무 무리하지않나요...
골스의 코치진이 우수해도
저건 마법사가 와야될것같은데

WR
2020-11-28 19:52:19

지난 시즌 3점 성공률 38% 이상 찍은 선수들이 79명이고 40% 이상 찍은 선수들이 34명입니다. 

너무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위긴스라면 38~40%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20-11-28 21:13:32

위긴스의 지난시즌들의 효율좀 보고오셧으면 좋겟네요

WR
2020-11-28 22:05:57

네. 골스의 시스템과 커리랑 같이 뛰기에 좀 더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2020-11-28 19:27:48

클레이 탐슨을 위긴스로 대체해야되는것이지
위긴스가 탐슨을 빙의해야 하는것은 아니죠.
탐슨이 못하는 부분을 위긴스가 가지고 있고 그런 부분을 커 감독이 커탐듀오와는 다른 방식으로 이끌어내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2배넘는 3점슛을 시도하고 통산 33%인 3점슛을 38%이상으로 끌어올리려는 것 보다는요.

WR
2020-11-28 19:47:32

네 그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골스에서의 위긴스라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3점고자라고 놀림받던 론조볼도 올해 슛시도 6개 넘기고 성공률 37.5% 까지 끌어올렸죠.

골스 시스템에서 2번의 역할은 저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목표를 그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11-28 19:56:27

그냥 다른선수를 바라시는거군요
3점 떨어지더라도 더 던지란 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리그 수위급으로 끌어 올리면서 더 던지라니요
차라리 커리보고 하든같은 볼륨을 보여달라 하는게 쉬워보여요

WR
2020-11-28 20:00:46

팀의 상성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커리가 있는 팀이니 2번에게 좀 더 수월한 슛찬스가 많이 나오리라 예상되네요.

위긴스라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2020-11-28 20:12:01

 올시즌 기대 되네요. 사실 트레이드 후 위긴스는 꽤나 좋은 모습이었다고 생각 되서 커리와 그린이 돌아오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섞인 예상 중입니다. 전 위긴스의 최대 약점이 볼핸들링이라고 생각해서 커리 있고 그린 있는 코트에서는 훨씬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WR
2020-11-28 20:50:36

네. 맞습니다. 위긴스가 골스에 와서 훨씬 더 적극적이고 편안해진 모습이었죠. 

커리와 함께 뛴다면 수월한 찬스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0-11-28 20:16:21

38-40은 너무한거 아닌지요. 위긴스가 아무리 긁을게 남아있다 하더라도 7개 던지면서 성공률 39%는 리그 전문 캐치앤 슈터입니다. 몇시즌동안 꾸준히 33%를 찍었으면 아무리 미친듯이 잘해도 그 다음시즌은 36퍼센트정도일 겁니다. 더군다나 시도수가 2배 이상이면 사실 3점 성공률 유지만 해도 잘하는거죠. 너무 특정 선수나 팀의 관점으로 쓰신게 아닌가 합니다. 굳이 커탐그의 골스에 위긴스가 맞추고 희생할 필요 없이 커감독이 잘 해결해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커리 그래비티를 이용해 위긴스 돌파동선이 생기는 전술도 있을테고요. 아무쪼록 위긴스가 골스에 잘 녹아들고, 스텝업하길 바랍니다.

WR
2020-11-28 20:42:39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골스의 특성상 미네시절 보다 훨씬 수월한 슛찬스가 많이 날 거라고 예상합니다. 

지난 시즌 3점 성공률 38% 이상 찍은 선수들이 79명이고 40% 이상 찍은 선수들이 34명,

3점슛시도 5개 & 성공률 38% 동시에 찍은 선수는 31명입니다. 

골스의 2번이라면 6개 시도에 38%는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11-28 20:27:53

위긴스가 3점을 갑자기 38~40프로로 던진다? 저는 회의적이네요. 통산 성공률이 33퍼센트인데 5퍼센트나 늘리는 건 어렵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보자면 위긴스를 받아온 선수, 디러셀이 3점 잘쏘는 것 같습니다만 실제론 35프로입니다 물론 시도 수 자체가 9개로 엄청나긴하지만요. 지금 몇 시즌동안 시도 수도 늘리고 노력하는데 33프로에 머무는 거 보면 전 그냥 잘하는 거부터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장점인 돌파를 살리는 거죠. 전 위긴스가 이미 돌파옵션만으로도 충분히 기여할 수 있을거라 보거든요.
수월한 슛찬스는 가드보다 슛잘쏘는 타운스가 있을 때 이미 많이 나와서 아무리 커리의 골스라도 크게 달라질 거라 보이진 않네요.. 이래서 탐슨의 부상이 진짜 아쉽네요.. 리그 최고의 두명의 슈터 옆의 위긴스라면 어땠을까.. 하지만 또 모르죠. 위긴스가 각성해서 커리급 슈터가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타팀 팬이지만 위긴스 참 정감있어서 응원하는데 어떤 방향이던 발전해서 스텝업했으면 좋겠네요

WR
2020-11-28 20:44:36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골스의 특성상 커리에게 붙는 더블팀 덕분에 미네시절 보다 2번에게 훨씬 수월한 슛찬스가 많이 날 거라고 예상합니다. 

지난 시즌 3점 성공률 38% 이상 찍은 선수들이 79명이고 40% 이상 찍은 선수들이 34명,

3점슛시도 5개 & 성공률 38% 동시에 찍은 선수는 31명입니다. 

골스의 2번이라면 6개 시도에 38%는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11-28 20:42:39

위긴스가 스텝업한다해도 본문의 방향은 아닐것 같고. 커감독 역시 그렇게 활용하려고하지도 않을것 같네요.

2020-11-28 21:04:53

아무리 커리한테 가해지는 압박을 분산시켜야된다지만

위긴스정도 슈터의 시도볼륨을 2배로 늘린다?

팀적으로 마이너스도 이런 마이너스가 없다고봅니다.

차라리 와이즈먼 우브레 그린등 나머지 주전이 1.x개 정도 나눠서 늘리는게 나을듯요.

리그에서 평균도 안되는 슈터를 역대 손가락안에 꼽는정도를 바라시는데

이건 사람을 바꿔치기 하지않는 이상 절대 무리라고 봅니다.

WR
2020-11-28 21:41:08

좋은 말씀입니다. 그래도 위긴스가 경기당 6.5개 시도에 2.5개는 충분히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골스의 시스템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2020-11-28 21:19:44

지금 댓글에서 말씀하시는 논리는 시즌 자유투 80%이상을 찍는 선수가 68명이나 있으니 르브론에게 자유투 80%를 기대하는게 충분히 도전할 만한 수치라고 하는 것과 전혀 다름없어 보이는 말이라서... 커리어 초반의 선수도 아니고 7년차 선수가 저런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주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20-11-28 21:48:09

네 충분히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골스의 2번으로서 우승 컨텐딩을 하기 위해서는 그 정도의 목표를 잡고 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긴스 정도의 선수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2020-11-28 21:39:10

요구치가 과하다는 댓글에 계속 같은 말을 하고 계시네요.리그에 몇명이 어떤 성공율을 보여줬는지 중요한게 아니라 커리어내내 3점 30초반에 35도 한번 넘겨본 선수에게 시도수 두배로 늘리면서 성공율까지 올리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워보입니다.

WR
Updated at 2020-11-28 21:46:18

 네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미네와 골스의 시스템은 다르기에 충분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골스의 셋업 속에서 커리의 그래비티와 함께라면 위긴스는 경기당 6.5개 시도에 2.5개는 충분히 넣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무리라고 시도하지 않기 보단 노력해서 스텝업을 하는게 골스에게도 큰 힘이 되겠지요.

골스 코치진들이 그렇게 기대를 하기에 저도 기대하는 것입니다. 

Updated at 2020-11-28 22:40:30

커리어 내내 리그 평균 이하의 3점 슈터 였던 선수에게 시도 개수를 늘리면서 리그 상위 30위 급 효율로 기록하길 바라시는 건 너무 과한 요구인 것 같습니다.

지난 5시즌 동안 오픈 혹은 와이드 오픈 3점 성공률이 단 한번도 40%가 넘었던 적이 없었던 선수라 기본적으로 퍼리미터 슛에 기복이 있다고 봐야 할거고 워리어스의 시스템이 위긴스에게 더 잘 맞다면 현재로선 치명적인 약점까진 아니지만 강점은 아닌 3점슛이 드라마틱하게 강점으로 바뀌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위긴스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더 두드러지게끔 만들기를 기대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2020-11-29 03:42:15

제가 아는 워리어스는 선수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 부분을 키워주는 팀인데요... 위긴스가 굳이 탐슨처럼 경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위긴스의 장점을 골라 적재적소에 사용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자유투 부분은 공감입니다. 적어도 리그 평균은 넘어야죠.

2020-11-29 05:42:58

 3점슛 성공률 35%를 넘겨본 시즌이 딱 한번 있는 선수가 갑자기 본인 던지던 3점슛의 2배를 던지면서 38~40%를 기록한다?

 

너무 행복회로 돌리신 거 아닌가요? 

2020-11-29 12:32:46

못하던걸 갑자기 하라고 해서 되는건 아니죠

 

어느 정도 시도는 해볼 수 있겠지만   A 라는 선수가 빠진다고  B 선수가 반드시 

 

A 가 하던 역할을 '그대로 대체' 해야 된다고 보시는 전제에 동의가 안되네요

 

위긴스는 위긴스 장점을 살려서 해야 하고  팀차원에서 대응을 해야 되는거죠 

2020-11-29 19:08:09

내기를 하라면 불가능하다에 100번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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