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버전]포지션별 역대 랭킹TOP18 본선 review

2020년 버전 역대랭킹 TOP18 본선 REVIEW입니다.

예선, 본선을 마치고 현재 랭킹전이 진행중입니다.

랭킹전은 이번 주말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최종 라운드인 재평가 투표는 빠르면 이번주 일요일에 시작되어 다음주 주중에 끝나게 될 예정입니다. 

최종투표에 다가갈수록 비슷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끼리 대결하는 만큼  여러분의 투표 하나에 따라 결과가 좌지우지 됩니다.

고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포인트 가드

본선까지는 2018년 버전과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8년 버전의 1~4위(5~8위/9~12위)는 현재 2020년 버전의 1~4위(5~8위/9~12위) 랭킹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테판 커리, 크리스 폴, 러셀 웨스트브룩 등 현역 3인방은 랭킹전 안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 위하여 고군분투? 중입니다.  

2018년 버전에서 스테판 커리는 3위, 크리스 폴은 8위, 러셀 웨스트브룩은 11위 였었는데, 과연 현역3인방은 몇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

슈팅 가드

 현재까지 봤을때, 2018년 버전 대비하여 트레이시 맥그레디와 샘 존스 선수의 위치가 바뀌였습니다. 트레이시 맥그레디는 2018년 버전에서 12위를 차지하였지만, 현재 13~16위 랭킹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샘 존스는 2018년 버전에서 13위를 차지하였지만, 현재 9~12위 랭킹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두 선수는 본선에서 2차례 경쟁을 하였지만, 두 차례 모두 샘 존스가 이겼습니다. (6VS2, 7VS2) 개인기록이 좋은 트레이시 맥그레디는 팀기록이 좋은 샘 존스에게 참패를 당했지만, 아직 재평가 투표가 남아있습니다. 그때까지 눈여겨 봐주시길 바랍니다.  

스몰 포워드

 이 포지션에서 가장 눈여겨 본 점은 카와이 레너드입니다.

비록 누적스탯은 아직 별볼일 없지만, 파엠 2회 수상자!! 수비상 2회 수상자!! 종종 피펜하고 비교글이 올라오는 남자!!

첫 출전에 과연 몇위까지 올라갈지 궁금했습니다. 현재 9~12위 랭킹전에 참여할 예정이라, 10위 언저리가 될 듯합니다.

참고로 스카티피펜과는 본선3경기에서 만나 스카티 피펜은 29표(2위), 카와이 레너드는 9표(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랭킹에서는 카와이 레너드가 스카티 피펜을 넘는게 힘들어 보이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성장하고 누적치를 차곡히 쌓아 넘어보길 기대해보겠습니다.

파워포워드

 이 포지션 또한 눈여겨 본 선수는 이번에 처음 출전한, 현역선수이자 역대급으로 성장하고 있는 야니스 안테토쿤보와 앤쏘니 데이비스입니다.

야니스 안테토쿤보는 시즌 mvp 2회!! 수상자로 현재 5~8위 랭킹전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과연 철옹성 같던 기존 3~6위권(케빈 가넷, 덕 노비츠키, 찰스바클리, 밥 페팃)을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련지 기대됩니다.

참고로 본선 경기에서 케빈 가넷, 찰스 바클리와 대결을 펼친 바, 2표를 차지하며 14표를 받은 가넷에게는 크게 패배하였지만, 찰스 바클리와는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앤쏘니 데이비스는 비록 우승은 하였지만, 파엠수상을 못해서 그런지 현재 13~16위 랭킹전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센터

거의 변동 사항이 없습니다. 현역 선수들이 치고 올라와줘야 재미가 있지만...그럴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KAT, 요키치, 엠비드 등 현역 센터 선수들이 부상없이 잘 성장하여 해당 랭킹에 하루 빨리 진입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관전 포인트는 첫번째!! 하킴 올라주원 vs 모제스 말론.. 모제스 말론의 설욕은 가능할 것인가? 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 만나질 못했지만.. 이번 5~8위 랭킹전에서 대결할 예정입니다.

두번째 관전 포인트는!! 2014년부터 이어진 (1위)카림 압둘자바, (2위)윌트 체임벌린, (3위)빌 러셀 순서는 이번에도 변동이 없을 것인가? 입니다. 본선에서 빌 러셀이 윌트 체임벌린을 17vs14 로 이겼는데요. 빌 러셀은 과연 이 기운 그대로 유지하며 랭킹 첫 2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