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라일리는 쿰보 영입에 자신있나 봅니다.

그런 이야기가 아니죠.. 밀워키가 해주는 이슈가 아니라 쿤보가 찍는 경우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FA로 그냥 내보내느냐 머라도 받느냐의 문제인거라서요. 그걸 팻라일리가 자신하지 않으면 아데바요 연장계약을 지금 할리가 없습니다. 적어도 팻라일리는 자신이 있는것 같습니다. 잘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상황이면 밀워키가 당연히 해줄리가 없죠.

그냥 내보내는거하고 별 차이 없는것 같은데요
레너드나 이궈달라 ab 그렇게 가치 있는 선수들이 아니죠

그것에 대한 자신이 있지 않으면 아데바요 연장계약을 이 시기에 하는 것은 설명이 잘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팻라일리는 그걸 자신하는 것 같아요.

쿰보가 마엠 찍어서 보내줘 한들
구단에서 저런식의 딜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버틀러 들어가는 딜이 아닌 이상에야 그냥 나가도록 두는게 구단운영에도 더 도움이되니까요 그리고 마이애미가 쿰보영입이 힘들어지는 결과가 되고요 누구 좋으라고 구단이 그런 딜을 해줄까요
그리고 저는 쿰보를 데려오기 힘들테니 아데바요랑 미리 계약해서 전력누수를 최소한으로 한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아데바요 연장계약을 쿰보 포기 무브로 보시는군요. 액면으로 보면 그게 맞는데 뭔가 다른게 있어 보여서요.

저두 아데바요 맥스계약이
쿰보 계약이 어렵다 판단하고
맥스계약한게 맞다고 봅니다.

네 액면 그대로 보면 그게 맞습니다. 팻라일리가 하는 무브치고는 좀 이해가 안가지만요..

근데 보스라 기대가....
그 마음은 동의합니다

밸런스는 붕괴지만 아데바요 연장 계약시점을 지금 잡은거는 저것 외에는 해석이 잘 안되네요.

픽이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밀워키가 딱히 갑은 아니라 엄청 받아내기 힘들거에요. 사트 받기 싫으면 그냥 풀어주는게 유일한 방법이죠.

밀워키 입장에선 그냥 풀어주는게 더 이익일 것 같습니다.

AV, 이궈달라, 레너드 급 선수면 FA 시장에서도 수급할 수 있는데 굳이 사트까지 해가며 받아올 필요가 없죠.

네 그럴 수 있죠. 근데 팻라일리는 자신있나 봅니다 아니면 지금 아데바요와 굳이 연장계약을? 이라는 생각을 누구나 하거든요.

히로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아데바요를 연장계약했다는 것은 마이애미가 샐러리를 비워내지 않고도 사트하겠다는 신호로밖에 해석이 안되긴 합니다. 물론 그러면 밀워키는 그냥 풀어주는게 할 수 있는 베스트 무브일거구요

자신감은 진짜 인정할만합니다.

그건 FA인 선수가 아닌 일반 트레이드때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할거면 마이애미가 아데바요 연장계약 안하고 그냥 FA로 대려오려고 하겠죠. 아데바요 연장계약을 그러면 왜 지금 하겠습니까?? 그냥 비워두고 내년 오프시즌에 아데바요와 연장계약하면 쿰보 FA로 데려올 수 있는데요. 그런 식의 트레이드를 하려면 지금 아데바요와 연장계약을 할 이유는 1도 없지요.

밸런스 맞는 계약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히트의 아데바요 연장계약 의도를 보는 것인데요.

갑작스럽게 진행한거보면 에이전시통해서 마이애미가 아닌 다른팀을 원한다든지 재계약을 하는쪽으로 애기를 들었을수도 있긴하죠

그렇다고 해도 다른 FA를 노리려면 아데바요 연장계약을 굳이 지금 할 이유는 없습니다.

 작년에 디안젤로러셀이랑 케빈듀란트 1:1 사트가 되었죠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갈사람이고 샐러리 서로 채워야되니 사트하는거구요 

하든같이 계약기간 남았는데 언해피로 트레이드하려면 쌈짓돈까지 꺼내서 털어야하지만

만기계약이면 사트 서로 샐러리용입니다

케빈듀란트와 디안젤로러셀이 1:1 트레이드가치라고 누구도생각안할겁니다

만기계약자면 이렇게라도 보내야되고 하든처럼 계약남으면 보따리싸들고와야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러셀이 듀란트보다 급이 낮은건 맞지만 적어도 러셀은 가치가 있는 선수입니다

그러니까 사트가 성립했죠

샐러리 필러만 보낸다면 골스도 안받죠

풀어주는건 밀워키도 충분히 선택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팻라일리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거죠.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지만 라일리 입장이 아닌 벅스 입장에서 저 딜을 받아들이는건 벅스가 할 수 있는 최악의 선택일 것 같네요.

아마 벅스랑 히트를 제외한 28개팀 모두 저 딜보다는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 있을 겁니다.

네 밀워키는 당연히 그냥 풀어주는 것은 가능합니다. 아데바요를 지금 연장계약하는 마이애미의 의도를 생각해본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건 생각 못했네요. 다 팔아버리고 빅3라...

픽은 얼마나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 두장 정도까지는 들어갈 수도 있겠지요. 밸런스를 논하는 것이 아닌 아데바요 연장계약 시점이 지금인 이유와 팻라일리의 의도가 저렇지 않을까하는 것이죠.

팻 라일리의 의도가 어땠든 사인앤트레이드에서 주도권은 밀워키가 쥐고 있습니다.

마이애미가 밀워키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안을 하지 않으면 밀워키는 그냥 쿰보를 FA로 보내면 됩니다. 샐러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건 마이애미일텐데 밀워키가 마이애미 샐캡까지 걱정해줄 필요는 없죠.

주도권은 쿰보가 쥐고 있습니다. 쿰보가 마이애미만 가겠다고 하면 마이애미와 협상하고 안되면 FA풀어주는거고 마이애미는 팀옵션 싹 포기하고 샐러리 덤프 받아줄 곳을 찾을거고 실패하면 쿰보가 다른 팀을 가겠지요.

쿰보가 주도권을 쥔건 어디까지나 마이애미 이적이고, 이적 과정에서 FA로 풀어줄지 사인앤트레이드를 해줄지는 밀워키가 선택권을 쥐고 있습니다.

그건 맞죠. FA로 그냥 풀어주는 것은 당연히 밀워키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마이애미는 팀옵션 다 포기하고 쿰보 FA로 영입하고 버틀러 쿰보 아데바요 히로 계약만으로 105m 채우고 나머지 뎁스가 약해지겠지요.

충분히 그냥 영입할 수 있었는데 굳이 지금 아데바요와 연장계약을 해서 스스로 샐러리 스페이스를 줄였습니다. 그건 의도가 있다고 밖에 해석이 안되서요. 물론 히로가 들어갈 수는 있겠지요.

충분히 영입할수 있는데 아데바요가 연장계약을 원해서 계획이 틀어진겁니다
랄도 샐러리 그렇게 비울려고 노력했는데 kcp잡느라 다년계약을 줬죠

KCP랑은 다르죠. KCP는 FA였고 아데바요는 지금 1년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아데바요 연장계약은 구두약속만 하고 내년 오프시즌에 하면 되는데 굳이 지금 할 이유는 없죠.

트리거 계약이 올해밖에 못한다고 합니다 

아데바요가 같은 년차들 연장계약하는거 보고 원했을 가능성이 높죠

히트가 지금 계약을 안해도 아데바요가 그걸로 언해피 띄울만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보여져서 선수가 원했더라도 그걸 다 받아주는 것은 의도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마이애미 입장만 보거죠. 이건 아데바요 연장계약 관련한 팻라일리의 의도를 보는거라 마이애미의 생각이 뭔지를 추측해 본겁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이건 제가 받아들이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팻라일리가 저런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하는 의견인데..; 다들 밸런스만 보는 것 같네요. 밀워키가 그냥 풀어준다는 무브는 충분히 할 수 있는거고 그거에 동의 안하는게 아닙니다. 밀워키도 당연히 그렇게 할 수 있겠지요. 전 마이애미의 의도만 본거죠

다들 현실성이 떨어지는걸 말씀하시는데 현실성이 심히 떨어지면 그걸 노렸을 수가 없지 않을까요? 결국 같은 말인 것 같습니다.

아 그 말씀이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팻라일리의 의도가 그게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라면요. 그건 받아들입니다.

독단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밀워키가 그냥 보내줄 수도 있고 팻라일리 의도가 그게 아닐거다라는 의견 다 존중합니다. 다만 밸런스가 안 맞다 이것에 요점이 있는게 아니라는거죠. 픽이던 히로같은 유망주던 딜에 포함 가능하겠지만 사트를 해보려는 의도가 아닐까하는 의견은 낼 수 있다고 봐서요.

바보라고는 한번도 생각치 않았는데;;; 이게 그렇게 되는건가요

만약 팀옵션 다 포기하고 버틀러 아데바요 히로 쿰보 이렇게 4명을 축으로 간다고 하면 FA영입도 가능하긴 합니다. 무조건 FA로 못 오는 상황을 만들어놓은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너무 뎁스가 얇아지니까 사트를 노리려는 생각이 아닐까하는 의견으로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물론 그냥 포기 무브인데 제가 오바하는 것일수 있습니다. 내일 바로 쿰보 연장계약 뜰 수도 있으니까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900081&page=2

이뉴스를 봤는데 아데바요 재계약이 샐캡에 반영되도 내년에 맥스한명 추가할 금액이 히트에 남아있는건가요?

네 지금 내년의 대부분의 팀원들이 팀옵션이라 드라기치등 다 포기하고 쿰보 버틀러 아데바요 세명만 딱 남기고 팀을 만든다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MLE 니 BAE 등 쓰겠지요.

MLE와 BAE는 오버캡일 때만 사용 가능합니다
캡룸으로 쿰보를 영입하면 룸MLE와 미니멈으로만 로스터 나머지 자리를 채워야 합니다

네. 얼리버드 등을 써서 오버캡인 상황을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MLE BAE 미니멈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버틀러와 뱀을 지킨다면 캡룸으로 쿰보를 영입할 수 있는 방법은 재계약 대상자를 없애서(픽으로 트레이드, 팀옵션 전부 거절) 캡홀드를 미니멈으로 데려오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게 아니면 엄청난 페이컷이 필요합니다. 슈퍼맥스를 거절하고 나오는 쿰보에게 매력적인 옵션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네 페이컷은 저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오버캡을 만드는 상황이 아예 불가능한지는 몰랐습니다. 모든 선수의 팀옵션 다 포기하고 쿰보 데려온 후에 올리닉은 팀옵션도 아니고 그냥 계약 종료니 버드 등을 활용하면 오버캡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그건 안되나보군요. 배워갑니다.

계약이 만기되어도 그냥 샐러리캡에서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캡홀드라는 것이 잡히기 때문입니다. 전 시즌 팀과 재계약을 하면 이정도에 할 것이다 예상되는 금액만큼 샐러리캡에 잡혀서 계산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없으면 다른 팀 FA를 잡는데 캡스페이스를 다 쓰고 우리팀 버드 권한이 있는 선수를 계약하는 것이 무한정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CBA 개정으로 사치세가 강화되어서 이제는 크게 부담이 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규칙입니다)
캡홀드는 선수가 원소속팀과 재계약하거나 다른 팀과 계약했을 때 소멸합니다.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1년 오프시즌 시작하고
1. 넌, 히로, 로빈슨, 올리닉, KZ를 전부 21년 이후 드래프트픽이랑 교환해서 재계약 대상자를 없애서 캡홀드를 미니멈으로 만든다
2. 팀옵션 전부 행사 거부
했다고 가정하면
대충 계산해서 버틀러 36M 뱀 28M 올해 루키 2M 정도에 라앤 데드캡 5M, 미니멈 캡홀드 약 0.9M 정도로 9명이니 8M 정도이니 확정 캡이 79M
내년 샐러리캡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통 ESPN에서 예상하는 112.4M을 기준으로 하면 여유 샐러리는 33M 정도 나오네요
112.4M 기준으로 7~9년차 맥스는 33.7M에서 시작하니 어떻게든 쥐어짜면 비슷하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다만 미니멈이랑 룸익셉션(올해 4.9M정도)로 로스터 나머지를 다 채워야 합니다

네 뎁스 약해지는건 필연적이지요.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정도로만 보시면 될거 같아요.

저 자원들은 만기 샐러리 필러밖에 안되는데 받아올 필요 없습니다. 그냥 캡룸이나 비우는게 낫지.

애초에 글에 Av 이궈달라 M레너드 이렇게 준다고 써놓는데 밀워키팬이 가만히 있을만한 내용이 아니죠.

마이애미는 그냥 FA로 영입도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다만 댑스가 엄청 얇아지니 저런 의도로 팻라일리가 한건 아닐까하는 정도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밀워키가 당연히 그냥 저거 받느니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내보내면 그때 마이애미는 팀옵션 다 포기하고 잡아도 되고 쿰보가 다른 팀이 더 끌리면 다른 팀과 계약하는 상황도 만들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