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가 또 우승 못하고 내년에 카와이가 떠난다면..?

작년보다도 우승 가능성이 떨어져보입니다. 플옵에서 18르브론급의 활약을 해도 우승을 못하고 나간다면 이미지 타격은 있을 거 같네요. 하지만 레너드는 그런 거 신경 안 쓸 거 같아요.

예전에 르브론이 받았던 르브론이 지나간 팀에는 풀한포기 남지 않는다는 평가를 카와이가 짊어지겠네요..

설마 2년만 뛰고 그냥 나갈까요.... 팀 미래를 본인이 온다고 픽 몰빵한거 다 날리고 아무것도 한거 없이 떠나는건데...
최소 컨파라도 진출해보고 가야지...

선수 순위에서 파엠은 역시 과대평가 

씨엠 가치 >>>>>>>> 파엠 

웨스트브룩과 카와이 비교하면 누가 우위인가요?

이런 글들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역대급으로 욕 먹고 지속적으로 조롱 당하겠죠.

평가는 더이상 내려갈수 없는 곳 까지 내려갈테구요.

본인이 LA를 선호해서 설마 떠날까 싶네요

저는 다른분들 생각과 다르게

이미 2번의 우승과 2개의 FMVP를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

이번 시즌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커리어에서 우승을 추가 못한다고 해도

평가가 떨어질까 싶어요. 팀 옮길때 어떤 이슈가 있었더라도여.

카와이 레너드보다 많은 FMVP를 가지고 있는 선수는 역사상 5명 밖에 없습니다

리핏에 도전하는 LAL이 진짜 말도 안되는 로스터를 구성한 반면 LAC는 강해지기는 커녕 더 약해진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 작년에도 못한 우승을 과연 할 수 있을지... 레너드를 믿기보다는 본인들이 살길을 찾아야 할 것 같은데...

레너드의 커리어가 과거 슈퍼스타들의 그것과 이질적이였던 부분은 정규시즌은 관리받으며 적당히 하다가 플옵과 파이널에서 중요할 때 해낸다는 부분이었죠. 그 결과가 0시엠 2파엠. 항상 논란이 따랐지만 그럼에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우승 만능주의’ 하 우승청부사의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인데, 우승청부사가 우승을 못시킨다? 여러모로 타격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카와이는 이미 반지가 있고, 거기에 파이널 엠비피가 2번이나 있는 선수인데다. 전성기 스퍼스를 함께 했던 선수, 캐나다 팀을 우승시킨 선수 이 두가지 이미지가 너무 쎄서 후대에 볼때 다 보정되지 않을까 싶어요. 솔직히 지금 카와이가 농구 그만둔다해도 그만큼 전체커리어가 괜찮은 선수들 많이 없자나요.

농구팬들에게 이미지는 바닥이겠지만 여전히 불러주는팀응 많을거 같습니다

클리퍼스야 엄청난 타격을 받고 수년간 암흑기가 불가피하겠지만, 레너드를 원하고 모셔갈 팀은 여전히 많겠죠

팬들에게 이미지 타격은 있겠지만 레너드가 별로 개의치 않을 성격으로 보여지고 앞으로 다른 팀에서 큰 활약을 보이면 커리어평가에 별 영향은 없을 것도 같습니다

쉽게 옮기긴 어려울거라 봅니다. 아무리 비즈니스라고 해도 클리퍼스가 희생을 너무 많이 했어요. 당연히 카와이에게도 프레셔가 많이 갈 수밖에 없을 거고요. 1~2년은 더 뛸거라 봅니다.

인기많은 선수이기도 하고 여태 카와이의 행보를 봐왔을경우 이번 시즌 끝나고 런 할거같습니다

애당초 본인 이미지에 크게 신경쓰지않고 팬들 생각 헤아리는것조차 사치라고 느끼는선수여서

애당초 팀이고 모고 본인과 가족만 생각하는선수여서

이미지야 나락으로 떨어지겠지만 커리어는 별개니까요 

레이커스랑 협상하는 척하다가 통수치고 클리퍼스로 가고, 제발 의사표시 좀 하라고 그래도 싹 무시하고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그러는거 보면 이미지 신경쓰고 그러는 선수는 아니라서, 딱히 클리퍼스에 대한 의리 같은 걸 염두에 둘까 싶네요.

전혀 개의치 않을듯합니다. 근데 현 클퍼로스터보다 더 강한팀을 찾는 것도 어려울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