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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로스터에서의 매우 아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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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5 13:09:36

아마 내년 애틀랜타 주전라인업이 영-보기-갈로-콜린스-카펠라 이렇게 될거같은데..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과연 이게 정말 애틀랜타가 우승을 노리려는 라인업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번보강의 아쉬운 점들에 대해 작성을 해봤습니다. 

 

1. 스타팅 라인업에서 수비는 누가해?

현재 스타팅 라인업에서 최고 코어는 트레이영입니다. 트레이영은 클러치 라인업에도 무조건 플로어에 나와있겠죠. 그리고 콜린스도 높은 확률로 클러치에도 뛰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둘의 수비지표는 각 포지션에서 밑에서 1,2등을 다툴정도로 수비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둘과 함께 뛰려면 그나마 다른 선수라도 수비가 평균 이상인걸 넘어서 수비 잘한다는 얘기를 들어야되는데... 지금 라인업을 보면 그렇지 않죠.. 

저는 트레영을 코어로 우승을 노리려면 

트레영-윙디펜더-윙디펜더-윙디펜더-미스매치 수비되는 받아먹기형 센터

이렇게 라인업을 짜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영을 제외하고도 수비가 떨어진다고 하는 선수가 플로어에 갈로 콜린스까지 둘이나 있고, 그리고 그렇다고 보기, 카펠라가 나머지의 수비를 다 메꿔줄 수 있는 어마어마한 레벨인가? 라고 물으면 부정적인 답을 들을 가능성이 클 것 입니다. 그렇기 대문에 스타팅 라인업에서 수비문제가 너무 심각합니다.

 

2. 갈로가 과연 맞는 핏일까?

 매니아 분위기는 호크스가 갈로를 영입했을때 다들 긍정적인 분위기였지만, 저는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도대체 왜? 안그래도 수비안되는 선수가 스타팅 라인업에 둘이나 되는데 또 1년에 20밀씩 3년을 투자하면서 또 수비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선수를? 게다가 갈로는 언제 또 다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죠.. 저는 극단적으로 자이온도 지금 가치높을때 빨리  팔아버려야 된다고 생각할정도로 잘 다치는 선수는 팀에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차라리 갈로를 저 돈으로영입을 할거면 저같은 성격에 팀에서 3옵션으로 뛰면서도 갈로와 스탯이 별 차이없고 수비까지 되는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트레이드로 데리고왔을 것입니다. 게다가 토비는 지금 필리에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기 때문에 에셋을 더 얻으면서 데리고 올 가능성이 있었죠. 그만큼 갈로는 정말 좋은 선수이지만 갈로는 득점력이 필요한 팀에서 가야지, 수비가 필요한 호크스에는 딱히 맞는 핏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3. 벤치 득점은?? 

마지막으로는 현재 벤치에서는 득점을 만들어줄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스타팅에서는 트레이영과 갈로가 득점을 만들 수 있는 유형이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지만 그 두선수 빼고는 로스터에서 스스로 득점을 만들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영입이 론도가 아닌 루윌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그러면 벤치 타임때 현재 멤버 구성이 론도-던-캠-헌터-오퀑우 이렇게 뛸 가능성이 큰데.. 너무 답답하죠.. 

 

4. 콜린스를 정말 같이 가져 갈 것인가..?

저는 처음에 갈로를 영입했을때 갸우뚱하면서도 하나의 기대가 있었스니다. 아! 콜린스를 팔려고 갈로를 데리고 왔구나!! 그런데 뉴스란에 애틀랜타가 콜린스와의 새로운 계약을 준비한다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실망했습니다.. 트레이영의 파트너로써는 너무나도 큰 수비구멍이기 때문에 무조건 팔아야된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게다가 약물이슈까지 있는 선수를.. 그래서 이번 오프시즌에 가치가 높아져서 팔 줄 알았는데.. 계속 같이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트레영의 장기적 파트너로 콜린스는 아닙니다.. 농구는 공격만 하는 스포츠가 아니죠.. 

 

이런 4가지 이유때문에 애틀이 과연 오프시즌을 잘 보낸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트레영이란 선수가 매우 관심이 가서 올해 애틀랜타의 보강을 기대를 갖고 기다렸는데 저는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조합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작년에 잘한선수를 급하게 돈 더 많이 질러서 산 느낌?? 이 강하게 들더군요.... 그래도 호크스를 응원하기에 올해 꼭 플옵도가고 트레영도 개인수상 하나 했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저는 토비가 갈로보다 꽤 준수한 수비수인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ㅠㅠ 본문 수정은 하지않겠습니다.. 제 말은 댓글에도 달아 주신분이 있었는데, 갈로가 두 수비구멍을 커버해줄 정도로 훌륭한 수비수가 아니기 때문에 그돈으로 다른 윙을 영입했으면 어떨까 했던 것 입니다. 제가 든 예로는 (잘못된 생각이었지만)토비, 그리고 댓글에 있는 코빙턴, 터커가 호크스에 더맞는 선수가 아니였을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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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5 12:42:35

갈로 수비준수한걸로 아는데요??

WR
2020-11-25 12:44:52

갈로는 잘쳐도 평균의 수비수죠 영리하고 패스길은 잘읽어내지만.. 사이드스텝이느려서요..

2020-11-25 12:48:23

제가 알기론 가드수비도 어느정도 해낼수있을정도로 스텝이 빠르다고 아는데 현재는 안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알고있는건지....

WR
2020-11-25 13:23:57

저는 아니라고 알고있어서요.. 확실한 수치를 볼 수 가 없네요.. 그래도 수비가 장점이 아닌 선수인건 확실하죠!

2020-11-25 12:43:57

저도 2번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근데 콜린스는 팔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죠.

약물전력 꺼려하시는 것만큼, 받는쪽에서도 싫어할테니까요.

WR
2020-11-25 12:45:28

그럼재계약이라도 안했으면 하네요ㅠㅠㅠㅠ

2020-11-25 12:46:25

갈로는 그래도 요 근래 드러누운 적은 없어서 최근처럼만 몸 관리 잘하면서 뛰어준다면야 괜찮을텐데 문제는 수비이긴 하네요 벤치에 그걸 메꿔줄 만한 선수가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요...

WR
2020-11-25 12:48:53

벤치에서 수비는 메꿀수있습니다!! 근데 갈로 영이없으면 대신 공격이... 그래서 3년 60밀 정도면 공격과 수비가 모두 준수한 윙을 데리고 왔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fa든 트레이드로 간에요..

2020-11-25 12:48:06

이번에 우승을 노리고 한다기보단 플옵권 팀 만드려고 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유망주들이 워낙 수비포텐 높은 선수들이 많아서 경험치 먹이지 않을까요 헌터 래디쉬 오콩우

2020-11-25 12:50:06

갈로 토비가 같이 뛰던 클립스에서 수치로는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토비보다 갈로가 더 좋은 수비수로 보였었습니다. 적어도 마이너스는 아닐거에요. 다만 역시 인저리 프론인게 가장 큰 문제겠죠.

2020-11-25 12:50:58

그래도 기대됩니다. 은근 애틀도 어려운 살림 잘 꾸리는 구단인거 같아요.

WR
2020-11-25 13:18:56

그런 것 같아요!! 부덴홀저 에라 이후에 다시 비상할수 있을 것 같스니다!

Updated at 2020-11-25 12:55:01

토비가 딱히 갈로보다 수비가 좋지는 않습니다. 둘 다 평균 전후인게 거기서 거기에요.

 

그리고 3년 60밀인 갈로와 4년 147밀 남은 해리스와는 몸값 차이도 꽤 큰게 향후 영 등의 연장 계약을 생각하면 해리스는 부담스럽죠. 더구나 필리도 호포드 트레이드로 샐러리의 숨통이 트이면서 포지션 정리도 어느정도 된터라 굳이 본인들의 에셋을 소모하면서까지 내보내진 않을테구요. 

WR
2020-11-25 13:14:07

지금은 애틀 상황이 어떻든간에 필리가 보낼 이유가 없긴합니다!! 그런데 토비는 수비가 그래도 평균 이상인줄 알았느데.. 아닌가 보네요ㅠㅠ 더 알아봤어야 되는데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20-11-25 13:54:46

토비랑 갈로의 수비는 오십보백보입니다. 특히 4번 수비는 그런대로 괜춘하고, 3번 수비는 좀 애매... 하다는 공통점도 있고요.

 

수비에선 둘 다 자기 앞가림은 해주고 열심히 뛰는 편입니다. 근데 몸값이 일단 토비가 훨씬 비싸니...

 

애틀은 캡스페이스로 보그단까지 데려와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비슷한 스타일, 능력치라고 볼 때 좀 더 저렴한 갈로를 더 간편한 방법(단순 영입)으로 로스터에 끌고 온 거죠. 또 토비 데고 올려면 트레이드 카드 맞춰야지 눈치싸움 해야지... 이것저것 불확실한 상황에서 골칫거리만 느는 거죠.

 

그리고 콜린스랑 겹치는 문제로 치면 토비 쪽이 더 심하다고 봅니다. 토비는 진짜 4번으로 써야 제격이죠. 갈로는 빅 3번으로 써먹는 것도 아직까진 괜찮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갈로가 공식 신장이 6-10에 233파운드네요. 정말 크긴 크군요.)

WR
2020-11-25 14:07:45

저는 건강하고 어린 토비를 더원했습니다.. 제가 단장이라면 플랜에 콜린스도없기도하고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2020-11-25 12:54:27

갈로가 수비를 못한다는게 아니라, 지금 라인업에선 갈로보다 코빙턴, 터커 이런 선수들이 더 어울리지 않나라는 말씀이시죠.

저도 동의합니다. 갈로 20밀은 괜찮지만, 계약기간이 좀 긴거 같아요.

WR
2020-11-25 13:18:25

제말이 딱 그말인데.. 제가 글이 서툴다보니.. 딱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11-25 13:01:48

주전만 보면 다른 컨텐더팀에 비해 수비가 다소(?) 약해보일수 있지만 벤치에 수비포텐 가진 신인들도 있고 이번에 뽑은 오콩구도 있어서 영-보그단-갈로-콜린스-카펠라 이렇게 부동의 주전돌리기보단 수비좋은 벤치자원을 적절하게 끌어올려 쓰면 될거라 봅니다
오히려 영-보그단-헌터-갈로-카펠라(오콩구) 이렇게 가고 콜린스는 처분하지않을까 싶네요

WR
2020-11-25 13:07:32

저도 딱 그생각입니다. 콜린스는 팔고 헌터 레디쉬를 더 경험치 먹여야죠.. 어차피 갈로라는 빅포워드가 있기때문에 콜린스는 굳이 필요할 것 같지 않습니다. 콜린스가 할 수 있는것을 갈로가 다 할 수있고,트레영과 에어 쇼는 카펠라와 하면 되니까요! 콜린스는 팔아서 벤치 득점원하나만 데리고 왔으면 좋겠네요! 루윌 로스 유형의 득점 특화형으로요! 

2020-11-25 13:11:33

저는 콜린스나 보그다노비치 둘 중 한 명이 벤치로 내려갈 것 같습니다 둘 중에서는 콜린스가 유력하다고 보구요
저는 예상 라인업을 영 던 보기 갈로 카펠라 또는 영 보그 헌터 갈로 카펠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게 밸런스 면에서 훨씬 좋고 론도의 장점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WR
2020-11-25 13:12:47

콜린스가 벤치로 내려가면 좋네요!! 하지만 연장계약은 꼭 안했으면 하네요.. 그게 맥스가격이라면 더더욱.. 갈로 가격도 아깝다고 생각드네요..

2020-11-25 13:36:41

이번 시즌의 결과를 보고 또 다시 과감한 결정을 내려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프론트 입장에서는 이번 시즌이 정말 중요한 시즌일 것 같습니다

2020-11-25 13:13:25

저번 시즌 20승 47패 했던 팀인데,
당장 본인들도 올시즌 우승권을 노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올해 트레영을 중심으로 플옵만 가도 성공이겠지요.

공격적으로는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수비적으로는 맥밀란 코치도 영입했으니 수비적인 업그레이드가 충분히 있을 겁니다. 선수들 클래스도 충분히 높아졌고요.

개인적으로는 콜린스 대신에 수비가 좋은 헌터나 레디쉬를 선발 3번으로 쓰고 갈로를 4번으로 쓰는게 라인업 밸런스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벤치타임 공격력도 확보가 되고요. 물론 콜린스는 벤치 스타트지만 시간은 충분히 보장 받게 되겠죠.
어차피 올 시즌 끝나고 rfa이니 사트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보내도 됩니다. 그만큼 구단이 이번 오프시즌을 잘 보내서 여유가 생겼죠.

토비 부분은 방향이 좀 안맞다는 생각이 드는게, 갈로는 남는 샐캡을 이용해서 출혈없이 영입을 성공했습니다.
토비를 영입하려면? 말씀하신대로 트레이드를 해야하는데, 토비가 올해 33밀을 받는군요.
필라도 달리는 팀인데, 필라가 tpe만으로 해줄리는 없고, 그에 상응하는 선수를 줬어야 할텐데 애틀에는 없고, 제3의 팀을 찾아야 할텐데..글쎄요. 이것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결국 비슷한 급(안좋게 봐서 토비보다 한급 아래라고 쳐도)의 선수를 13밀이나 아끼고 계약기간도 1년 적게(토비는 4년 남았습니다) 해서 출혈없이 영입했습니다. 마땅히 구단이 잘했다고 칭찬받아야할 부분이네요.

글쓴분의 걱정도 충분히 이해가 되나, 말씀드렸다시피 애틀은 작년 20승 했던 팀입니다.
올해 보강된 팀으로 플옵만 가도 성공적일테고,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겠죠. 그리고 내년이나 후년의 좋은 선수를 fa로 영입한다면 충분히 우승권 팀으로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WR
2020-11-25 13:17:44

적절한 비판 감사합니다!!! 제생각은 영은 다음 계약때 거의 무조건 맥스를 받을 거기 때문에.. 영의 신인계약 때 우승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이 맥스를 받는 순간 영을 보좌할 플레이어들의 수준은 점점 떨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영은 공수겸장이 아니기 때문에 옆에 좋은 보디가드들이 있어야 된다고 봐서요 ㅠㅠ 

Updated at 2020-11-25 13:41:03

저도 영으로 우승권에 들어가려면 다른선수들의 수비가 강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코빙턴이나 브라운 같은 선수들만 데려올수 있어도 몇단계는 스탭업 할것 같은데 아쉽네요

저도 작성자님과 같이 콜린스로 네임벨류가 떨어진다하더라도 수비되는 3번과 바꿔왔으면 좋겠네요.

 

WR
2020-11-25 13:25:23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제 샐러리가 얼마나 남았죠.. 로버슨이라도 어떻게...

2020-11-25 13:21:20

애틀란타 구단주랑 단장들도 우승을 노리진 않을겁니다 일단 플옵진출이 관건이죠. 프랜차이즈 역사상 컨파 간적도 거의 없는 팀이에요.

WR
2020-11-25 13:24:37

컨파는 부덴홀저 에라때 가지않았나요..? 플옵진출은 아마 할 수 있을것 같군요!

2020-11-25 13:24:59

1971년 이후 50년간 컨파 딱 1번 진출이네요 현실적목표는 플옵 2라운드 진출이고 애틀란타에 올NBA급 선수가 이적한 역사도 거의 없습니다. 애틀란타 역사상 이번 오프시즌은 역대급 보강이라 여기서 우승을 바라는건 과욕이신듯.

WR
Updated at 2020-11-25 13:27:39

그럼 언제 우승을 바래야 하나요.. 역사상 컨파진출 한번 밖에 못했다고 우승을 바라는 건 과욕이라고 하시면.. 우승은 역사있는 팀만 해야하나요..ㅠㅠ 역대급 보강을 하면 우승을 바래야죠ㅠㅠ

2020-11-25 13:25:19

헌터나 래디쉬가 급성장해서 갈로를 벤치로 돌릴 상황이 와야지 이 팀은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헌터나 래디쉬가 출장시간에 불만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2020-11-25 13:27:36

래디쉬는 성장세가 엄청나고 헌터는 거의 유일하게 수비가 되는 선수라서 본인들 활약에 따라서 기회는 충분하다고 생가됩니다

WR
2020-11-25 13:28:43

아마 레디쉬 헌터 가 나중에 3,4번을 먹을 날이 올겁니다! 저의 바램은 크리스던의 공격력도 급성장해서 나중에 영-던-레디쉬-헌터-오퀑우 이렇게 라인업이 되면 참좋겠네요! 

2020-11-25 13:26:43

 리그꼴찌 경쟁 + 비인기구단이 이 정도로 보강한거면 수비력에 상관 없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콜린스는 무조건 처분했으면 하네요. 트레영 파트너로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멘탈적인 부분도 그렇고 수비도 그렇고

WR
2020-11-25 13:29:33

맞습니다!! 가치높고 만기일때 얼른 팔아치워야죠! 이제 수비보강은 괜찮으니 키 식스맨 하나를 데리고 왔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콜린스를 벤치로 내리던지요

2020-11-25 13:32:22

올해는 최선의 보강을 한 것 같고 내년에 2번이나 빅맨으로 fa 대어 낚아왔으면 좋겠네용

WR
2020-11-25 13:33:41

2번은 아무래도.. 72밀짜리 보그단을 어차피 써야되니까.. 윙이나 데리고왔으면 좋겠네요.. 요즘 로스터 추세가 윙다익선이라..

2020-11-25 13:53:02

애틀의 올해 내년 목표는 플옵이죠 애틀이 진지하게 컨파를 노리는 시기는 2~3년뒤
영의 신인마지막해에서 맥스첫해 그 쯤일것입니다 2~3년건 플옵에서 경험치 먹고 레디쉬 헌터 훠터도 그쯤이면 스텝업 했을거라 생각하며 대권도전 준비중인 팀이니까요 (이부분은 비인기팀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콜린스 파는것은 동감하지만 현실적으로 플옵에서 경험치 먹는게 목표인 팀인만큼 이정도면 손해없이 충분히 영입잘했다고 할수있어요 애틀은 현자 플옵가면서 신인들 옥석고르기하는게 먼저니까요
코빙턴 터커처럼 수비잘하는선수 영입하는건 2~3년뒤 플옵경험먹고 대권도전할때 필요하지 지금으로선 전력지키면서 플옵갈수있게 라인업 만든게 더 중요했을겁니다

2020-11-25 14:12:38

우승을노리는게 아니라 플옵진출과 어린선수들의 스텝업을 기대하겠죠. 당장 우승후보 레이케스와 비교해도 한창 뒤쳐지는데요. 그냥 플옵진출 목표와 어린선수들 경험치 먹이기로 보시면 됩니다.

2020-11-25 15:00:00

 갈로는 벤치에이스로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콜린스와 동시에 코트에 나서기도 힘들고 그렇게 하는 건 재능 낭비죠...영 보그단 콜린스 중심의 주전라인업과 론도 갈로 중심의 벤치라인업이 가장 균형있는 것 같아요

2020-11-25 15:03:50

일단은 한 해는 굴려볼겁니다. 사실 지금 라인업보면 예전 내쉬시대의 선즈느낌이 좀 나는데,

주전 파워포워드가 수비구멍인건 두 팀 모두 비슷하지만, 대신 지금 호크스에는

예전의 선즈가 보유하지 못했던  쏠쏠한 카펠라라는 센터를 갖고 있기도 하고요,

 

다만 지금 가지고 있는 윙들이 당시 션 매리언 만큼 만능 수비수 역할을 해 줄것이냐가 문제긴 한데,

일단은 그 역할을 옥석고르기도 할 겸 디안드레 헌터에게 맡겨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만약 이 역할을 못해낼경우... 헌터 안 잡겠죠. 공격수들이야 워낙에 쟁쟁하니)

 

그리고 벤치쪽도 백코트 뎁스가 든든한지라 아마 공격에 방점을 둘땐 영-보그단-갈로가 함께 뛰겠지만,

평시에는 보그단이 일단 주전급 벤치멤버로 활동할 것 같고, 

동시에 캠을 공수겸장 벤치에이스로 키워나갈 것 같습니다. 만약 캠과 헌터가 모두 기대만큼 역할을 해 준다면

콜린스는 안고가면서 공격전력의 극대화를 꾀할수도 있고

혹시라도 금액적으로 부담된다하면 처분하고 좀 더 수비에 특화된 베테랑 포워드를 영입할수도 있을겁니다. 

(대신 캠이나 헌터가 모두 삐긋한다면, 그 땐 콜린스 처분하는 방향도 좀 달라지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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