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3점 베스트 디펜더 라네요.

정말 의외네요. 실제로는 그리 외곽 수비가 좋다는 느낌이 없는데...

내구성(건강)의 차이가 매우 크니까요

AV는 큰 부상이 아니더라도 잔부상으로 결장이 생기는 유형인데(+버블 불참)
KCP는 철강왕입니다
착지가 좋은 선수가 아니라서 경기중에도 치료받고 벤치로 가서 부상으로 이어지겠구나 걱정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조금 있다가 그 경기에서 멀쩡히 뜁니다. 물론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지도 않아요

3점이 없고 론도처럼 시즌중에 부상으로 좀 빠지게 될 가망성도 높고 av가 더 훌륭한 디펜더지만 가드/윙을 어느정도 다 맡을수 있는 범용성이 kcp에게 있죠.
그리고 아무래도 클러치 커넥션 영향도 있었겠죠?

Av가 3점 없다뇨.. 커리어 통산 3.6개시도 성공률 0.364인데요.

통산 3점이 36% 정도인 에이버리가 3점이 없으면, 통산 3점이 34% 정도인 선수도 당연히 3점이 없다고 평가하시겠죠?

그리고 가망성이란 말은 여기는 적절하지 않은것 같아요...

바랄 망자 해서 그럴 희망이 있는 정도 뭐 그런 뜻인데; 

부상 확률에 가망성이라고 하시니 좀 섬뜩한데요...

그러게요 더군다나 빅맨인데 저기에 껴있을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