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오피스, 보그단 결정 또 미룹니다. 추가 13시간 받습니다...

너무 소소해서 뉴스보다는 그냥 게시글로 올립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756165 

글을 적으면서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를 마감으로 적었는데요.

https://twitter.com/TheSteinLine/status/1331269011020124160 

위의 마크 스테인 트윗에 따르면, 킹스에서 원한다면 2영업일을 풀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 동부 시간으로 오늘 화요일 23:59분까지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동부 시간은 오전 11:30이에요. 

= 앞으로 12시간을 더 쓸 수 있습니다.

=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오후 14:00가 되겠군요. 

13시간을 추가로 얻어? 낸 건데요. 오퍼시트 48시간이 2영업일로 치환되는 건 이번에 처음 보는 거 같군요.

(답글에 달았지만, CBA 규정에 2일로 적혀있고 통상적으로 48시간으로 인정되던 것을 킹스 오피스 쪽에서 2영업일로 주장한 듯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시간을 얻어낸 킹스 오피스가 뭘 하려는 건지 궁금하네요. 

매치 안 할 거라면 그냥 의사를 밝히면 될 텐데, 굳이 십여 시간을 더 확보하는 건, 뭔가 추가 딜(아마도 힐드 트레이드?)을 만드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뭐... 그냥 애틀랜타가 미워서, 최대한 시간 끌어서 하루 더 일하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워즈 등 소식통들은 조용하고. 그냥 내일 아침에 확인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