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코치진과 로스터 핵심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이적한 선수들이 서부 플옵권 팀으로 갔더라면
플옵에서나 정규시즌에서 만났을 때 전술적으로 공략당하는 것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로 동부쪽으로 보낸 느낌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진짜 그런것 같기도 해서 다시금 레이커스 FO가 치밀하고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Updated at 2020-11-25 00:23:14
av는 버블때도 아예 불참해버리고, 이번에도 그냥 비슷한 가격에 파이널 상대팀에 가버리고 참; 마키프,가솔 영입전에 av,마키프,가솔만 잡으면 진짜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av가 약간 아쉽네요. 결과적으로 대만족의 오프시즌이고 버블때 아예 없이 우승해서 상관없는것 같기도 하지만
WR
2020-11-25 00:29:27
AV는 우승을 함께 못해서 뭔가 뻘쭘(?) 소외감에 간걸까요 LAL이 잡지 않은 걸까요
있을 땐 중요하다 싶었는데 버블 이후 없는 사람이니 일원이었다는 것도. 필요하다거나 아쉽다는 것도. 잊혀져 버렸네여 ..
농구보다 중요한 무언가 때문에 빠진거겠지만요. 데이빗 프라이스도 다저스 우승에 없었공...
2020-11-25 01:50:58
가능하면 최대한 이런 식으로 트레이드 해야죠.
동부 플레이오프권 팀이면 서부로, 서부 플레이오프권 팀이면 동부로요.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치고 받는건 같은 동부 혹은 서부 팀들이니까요.
LA 레이커즈 일 잘 하네요.
(물론 보낸 선수들이 핵심 선수들은 아니라고 봐서 동부로 보낸게 그렇게 큰 효과는 없겠지만요.)
스퍼스도 LA 가고 싶다던 카와이를 어떻게든 동부 팀인 토론토로 보낸게,
물론 트레이드 상대로 나온 카드 (드로잔 + 퍼들)가 다른 팀들보다 나았던 것도 있겠지만,
즐겨보는 농구유투버분도 저거에 대해 언급을 해주셨는데
감독-코치진과 로스터 핵심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이적한 선수들이 서부 플옵권 팀으로 갔더라면
플옵에서나 정규시즌에서 만났을 때 전술적으로 공략당하는 것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로 동부쪽으로 보낸 느낌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진짜 그런것 같기도 해서 다시금 레이커스 FO가 치밀하고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