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이적시장 평가
아직 FA 시장이 끝나진 않았지만 헤이워드 영입 제외하곤
거의 큰 계약들이나 선수들은 많이 자리가 잡힌것 같아서 주관적인 평가를 해봅니다.
AD나 잉그램은 현 소속팀과 재계약으로 가정하고 작성했습니다.
A등급
레이커스 : 기존의 틀을 지키면서 벤치 약점을 보완 + 헤럴을 염가로 데려오며 클퍼에도 타격을 주다.
애틀란타 : 스몰마켓이 할수 있는 최고의 리빌딩이 아닌지, 갈리나리 + 던, 거기에 보그단까지 데려온다면??
포틀랜드 : 항상 릴맥을 보좌할 3&D 윙자원이 부족했는데 코빙턴을 필두로 잘 보완했다
피닉스 : 버블 최강팀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CP3를 데려오는데 성공, 폴과 함께할 부커와 에이튼이 궁금
필라 : 호포드의 덩어리 계약을 잘 덜어내고 시몬스와 엠비드를 위한 양궁부대를 잘 꾸려냈다.
B등급
마이애미 : 염원하던 갈리나리 영입은 실패했지만, AV, 하클리스는 영입성공, 21년 FA플랜 아직 가능
댈러스 : 수비력 좋은 3&D 자원 다수 영입했고 운동능력 좋은 윙자원들 잘 채운듯
OKC : 한정된 자원으로 얻어낸 픽들만 보면 A+를 주고싶지만 아직은 픽만 있으니 B등급
뉴올 : 즈루를 밀워키로 보내면서 갈매기 딜이 생각날정도로 잘 받아냄 + 본인들이 원하던 아담스 영입
보스턴 : 헤이워드 옵트아웃후 제프티그와 TT 영입, 솔직히 샬럿이 그렇게 큰 금액을 오퍼할줄은..
토론토 : 짭레이크 밴블릿 재계약 성공, 가솔이 나갔지만 베인스 영입으로 오히려 업그레이드 느낌
C등급
디트: 엄청 열심히 2~3일차에 많은 무브들을 가져갔는데 케너드 딜은 다소 의문.. 그랜트도 약간 비싼감이..
밀워키 : 즈루 딜에서 너무 많은 에셋을 내줌 + 눈앞에서 보그단을 놓침.. 업그레이드를 희망했을텐데..
덴버 : 중요한 윙 디펜더 자원인 그랜트를 FA로 보냄. 그래도 자마이컬 그린 영입으로 위안을..
골스 : 탐슨의 부상만 아니면 거대한 사치세를 물면서 대권 도전도??, 지금 스쿼드만 보면 다소 애매..
휴스턴 : 팀 터지나 싶었지만 아직 스쿼드 유지중, 거기에 FA에서 생각보다 괜찮게 물어오는중, 코빙턴은 까비
새크 : 지금 흐름이면 보그단 그냥 공짜로 넘어가게 생김.. 밀워키와의 딜이 아쉬워지는 순간
워싱턴 : 월+빌이 있어서 큰 무브는 취할수 없음, 장기계약 줄이는 추세인데 베르탕스 5년 80밀은 무리수같음
F등급
클리퍼스 : 헤럴을 레이커스에게 빼앗긴점, 리딩이 가능한 가드 영입실패, 모리스 4년 64밀 장기계약
브루클린 : 하든 사가로 인해 트레이드 루머에 팀 벤치 자원들 사기저하가 우려되는 상황, 하든 물어오면 A
샬럿 : 올스타 FA 자원 영입 어려운건 알지만 헤이워드 4년 120은 좀.., 거기에 바툼 웨이브까지 한다면..?
나머지 팀들은 크게 영입시장에서 움직임이 없거나 가진 자원들 재계약한 정도라서 크게 평가할 부분이 없어서 생략합니다. 모든 팀 사정을 자세히 알수는 없어서 NBA톡 게시판 보면서 느낀점 + 주관적인 기준으로 지금까지 각팀별 스토브리그 평가해봤습니다. 혹시나 평가가 맞지 않거나 다소 낮게 느껴져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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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을 레이커스에 빼았겼다고 보는 것에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레이커스로 간 것은 예상외의 일이긴 하지만 애초에 클리퍼스는 해럴을 그다지 잡을 생각이 없었죠. 그리고 대신 이바카를 데려왔구요. 그리고 경기조율이 가능한 핸들러라면 건강에 의문부호가 있지만 루크 케너드라는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작년에 로즈랑 경기 조율 롤을 나눠가지면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죠. 그리고 모리스 계약의 걍우 4년이라는 기간은 길지만 연간 샐러리는 16밀 정도로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모리스 같은 윙맨 롤플레이어들은 언제나 수요가 있기에 팀이 안풀린다 싶으면 다시 팔기 그리 어려운 편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