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사이에서 르브론 영향력은 클까요?

르브론 영향력이 작지는 않겠지만 클블 때 생각하면 빅마켓, 구단의 영향력이 더 커보이네요.
그리고 누가봐도 르브론을 조롱하거나 혼자서 들이 박은게 아니라 단순한 다름에 의한 틀어짐이라면 별 상관없이 커리어를 보냈을거에요.

일례로 커리어서 이미 우승까지 경험해 여한이 없어보였던 말년의 숀 메리언 같은 올스타 출신도 르브론과 뛰어보겠다고 굳이 클블에 왔을 정도입니다, 버드맨이나 제퍼슨의 사례도 마찬가지이고요. 당연히 하나의 이유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18년도 드로잔 이적 전에 팀메이트들한테.. 'lebron went west. we finally can do it this year, let's get it' 했었죠..

아무래도 매직/버드 - 조던 - 코비의 뒤를 이은
리그 아이콘이니까요.
연차가 낮은 선수들이 보기엔
선수들의 선수 같은 존재기도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