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 싸트건은 바툼 스트레치로 마무리되는건지

아직 시장에 익셉션으로 보강할 윙이 남아있나요? 화싸같은 센터 자원밖에 안떠오르네요... 혹시나 익셉션으로 보강할 선수가 없다면 샬럿에서 1라픽 받아오고 샐러리를 떠안는것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아마 마지막 순간까지 바툼 샐러리를 덤핑하는 옵션을 알아보고 있을겁니다. 데드캡 9m을 3년간 잡히는건 정말 돈낭비 캡낭비거든요. 루머중에 토론토도 바툼 문의를 했다는 얘기를 봤는데, 랩터스는 바툼에게 딱히 큰 관심은 없지만 아마 바툼이 만기계약이라 2021프로젝트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점과 샐러리 덤핑으로 받을수 있는 픽에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리라 보거든요. 랩터스가 벤치 자원들을 싸그리 모아서 바툼 샐러리를 맞춘다면 샬럿은 뎁스 보강도 하고 바툼 샐러리를 스트레치 프로비전이 아닌 트레이드로 비워낼수 있습니다.
http://www.espn.com/nba/tradeMachine?tradeId=y6cdbfeh

위의 가상 트레이드를 한다면 샬럿은 샐캡 3.9M를 절감하게 되고, 비보장/부분보장 계약 3인방 (테런스 데이비스, 드완 에르난데스, 맷 토마스) 다 웨이브하면 3.8M정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됩니다. 다만 테런스 데이비스는 효율성 높은 콤보가드라 옵트인 시키고 차라리 스탠리존슨 (3.8M 만기)를 스트레치 프로비전으로 내보내면.. 바툼 9밀 3년 데드캡보다 훨씬 적은 1.3밀 3년 데드캡만 생기고 벤치 뎁스도 보강하게 되죠.
샬럿이 1라픽 두장정도를 쓸 의향만 있다면 랩터스와 바툼 트레이드하는 시나리오도 제법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스트레치 하는 쪽으로 갈것 같네요

현지에서 샬럿팬들이 원하는 방향은 로지어를 어떻게든 처리해 보자 쪽인것 같은데 그것도 거래할 팀이 마땅치 않아 보이고, 또 플옵 경쟁해야될거 생각하면 애매한 트레이드로 로지어를 보내기도 아쉬운 면이 있고.

1라픽 얹어주면서 바툼 계약을 덤프할 가능성은 제로라고 생각합니다.

헤이워드 계약 자체가 워낙 예상치 못했던 행보이니 상식에서 벗어난 무브가 또 나올수도 있는 일이겠지만요

제생각엔 그냥 바톰 웨이브시 미니멈 데려 오는게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