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문화가 좋기로 유명한 팀들이 어디가 있나요?

팀문화가 좋다 = 던컨의 샌안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올해 한정 마이애미

러셀있던 브루클린 진짜 좋아보이던데요

전 올해는 마앰이요

분위기가 좋아서 성적이 좋은건지
성적이 좋으니까 분위기가 좋은건지
닭과 계란의 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벤치 리액션 유쾌한 팀은 다 좋긴 할 겁니다

구설수 없고 사이 좋은 팀이라면 포틀랜드를 빼놓을 수 없죠.

예전팀까지 포함하면 던컨의 샌안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요. 진짜 던컨 마누 파커는 동료 이상의 마치 가족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게다가 츤데레 폽영감님까지.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68546&sca=&sfl=wr_subject&stx=멜로&sop=and&page=2&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요새는 멜로가 다시 맘잡은 포틀이요. 팀분위기가 좋으려면 리더의 리더쉽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팀문화가 좋다는게 여러 측면이 있겠지만 단순히 세레모니 화려하게 하고 웃고 떠드는 것만으로 팀분위기가 제일 좋다? 라고는 항상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선수범하는 리더의 묵묵한 리더쉽 아래 가족 같은 팀이 요새 좋더라고요.
(저희팀은 훈남 잭콜린스가 치어리더를 담당중입니다)

포틀랜드가 빠질 수 없죠!

마이애미 히트가 진짜 끈끈하고 분위기 좋아보였습니다. 역시 확실한 단장과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 솔선수범하며 팀원들을 푸쉬하는 알파독에 이를 잘 따라주는 어린 선수들이 있으니 분위기가 안좋을 수가 없네요.

포틀
차가운남자 멜로도 녹여버리는
따뜻한 곳입니다.

필수조건이 좋은 리더네요
릅의 레이커스
버틀러 라일리의 마앰
커리의 골스
릴라드의 포틀

반대로
리더역 실패한 어빙의 팀들
리더가 없는 클맆

오클, 마앰, 멤피스, 현레이커스 정도라보는데골스는 글쎄요... 팀원들간의 비지니스관계 느낌이 너무강하게들어서 팀문화가 좋다고하긴 멀게느껴지네요 골스시절 듀랭도 사적으론 같은팀원들보다 르브론이랑 더 친하게 지내는거같아서 오히려 여행같은것도 팀원들이랑은 안가고 릅이랑은 간다그런글을 봤던 기억이있습니다.. 머랄까 골스는 팀문화는 조던 불스왕조때 느낌 비슷한거같네요 팀원들간에 사적으론 잘안만나고 서로 접점도 거의없는데 이상하게 코트위에선 자기역할 잘 알고 코트위에선 서로 양보할건 하는느낌? 

적고보니깐 "코트 위" 한정 팀문화면 골스도 괜찮네요

멤피스요.

원래 좋았는데 이궈달라가  더 좋게 만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