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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즈마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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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02:39:24

마키프 모리스가 들어와서 라인업이 정말 탄탄해졌습니다. 가드, 포워드, 덩어리 센터 모두 막을 수 있는 라인업이고, kcp와 모리스로 스페이싱, 해럴로 골밑 부시기 등 공격 옵션도 다양해졌죠. 근데 쿠즈마는 덕분에 쓰임세가 애매해졌습니다. 3점 슛 바깥에서 세워두기에는 모리스가 낫고, 컷인 위주로 하기에는 ad, 해럴이 골밑을 더 잘 부수죠. 상대 포워드 수비는 메튜스, 해럴도 해줄 수 있고요. 솔직히 쿠즈마를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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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4 03:02:04

대신 저 모든 걸 다 조금씩 할 수 있어서 제가 볼 땐 중용될 거 같습니다. AD가 휴식차 결장한다고 하면 그 빈자리를 제일 잘 메울 거 같은 선수가 쿠즈마긴 합니다.

2020-11-24 03:12:02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게 레이커스는 벤치를 무기로 쓸수 있는팀이라 르브론과 데이비스 휴식을 꽤 줄것 같아서 쿠즈마가 나올일이 많을겁니다. 볼소유도 짧아서 그냥 끼워도 문제는 없고요

2020-11-24 03:04:35

애매하지만 아직 THT와 함께 레이커스에 성장가능성이 있는 선수라서 데리고 갈만하죠
수비도 조금은 좋아졌고 공소유 적고 간결하게 마무리 해줄수 있는 선수라서 위에 말씀처럼 겹쳐서 애매할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2020-11-24 03:25:59

그래도 평득12점 찍어주면서 공격에서는 쏠쏠했습니다. 수비구멍만 잘메꿔주면 최고의 가성비죠

2020-11-24 03:26:53

더블 스쿼드로 비는 자리가 없네여 ..
12월 조기 개막(?)으로 릅 피곤하면
한달 쉬어도 될 정도 ...

쿠즈마는 이런 팀에서 스텝업 되려나요

2020-11-24 07:38:36

시즌 초에 르브론과 갈매기의 출장시간이 적어짐에 따라 많이 기회를 받긴 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거기서 자신을 증명하느냐인데.......

2020-11-24 08:16:35

볼핸들러욕심이랄지 제치지도 못하는데 엘보우에서 볼잡고 시간뜨는게 그나마 빠르게 훅치고 올라가서 쏘던 외곽슛의 리듬마저 깨뜨린게 아닌가싶을정도로 포텐셜의 한계는 분명있지만 아직은 성장가능성있는 나이고 실제로도 데뷰이후 3점장착해서 데뷰하고 그시즌중후반부턴 러닝훅을 다음시즌엔 스핀무프후 레이업을 장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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