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가 떠났지만 해럴 그리고 맠가가 들어왔고 대니그린과 야동도 떠났지만 다른 조각으로 채워놨죠. 해럴의 에고가 걱정될 일도 없다고 보는게... 레이커스에선 그냥 행복농구 하다가 빙구 될것 같아요. 보겔과 롭은 영혼의 단짝처럼 잘하고 있고 잘할 것 같습니다. (사실 보겔이 이정도 지원받는 팀이 처음 일거에요)
한가지 단 한가지 걱정은 릅의 건강이죠. 물론 릅을 믿습니다만 사실 얼굴에 맞은 세월이 몸에 맞는다고해도 이상하질 않으니까요. 거기에 휴식기간도 짧으니... 그나마 보겔이 알아서 잘 관리해줄거라 봅니다.
저는 지난 파이널 여파로 인한 휴식차원에서도 벤치를 괴물로 만든 이번 무브는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