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 몸값은 왜이리 비싼건가요?

기본적으로 잘 합니다. 부상 이후 보여준 모습은 사실 부상 여파도 있지만 팀내 롤 문제가 더 컸다 봅니다. 헤이워드가 부상당한 동안 테이텀이랑 브라운이 너무 커버렸고 팀 내에 헤비 핸들러 켐바도 있다 보니 공격에서는 실질적으로 4옵션이었고 벤치타임마저 스마트나 와나메이커가 핸들링을 하면서 헤이워드는 진짜 롤을 못 받았어요. 어느 정도 에이스 선수들은 포제션도 주고 공격 롤을 주면서 써야 제대로 실력이 나오는데 헤이워드는 1819시즌에 필드골 시도가 8.8개, 1920시즌에 필드골 시도가 13.5개입니다. 1920시즌 테이텀이 18.6개, 워커가 15.9개, 브라운이 15.6개 시도했고 스마트가 11.4개 시도인데요. 그리고 보스턴 레귤러 멤버 중 받아먹기 센터인 타이스 제외하면 TS%는 1등입니다 (헤이워드 59.5%, 브라운 58.3%, 워커 57.5%, 테이텀 56.7%, 스마트 51.8%) 부상이 잦아서 안타깝긴 했는데 롤 불만이 충분히 나올 만한 상황이긴 했습니다.

옛날 헤이멈 소리 나올때부터 아주 돈복은 타고 난것 같네요

항상 본인의 가치를 200% 인정받고 다니는 느낌

인생은 헤이워드처럼

협상왕인가?? (KBO의 김주찬이 떠오르네요)

샬럿의 오버페이죠

제가 알기로는 원래 헤이워드의 시장가치를 키운 팀이 샬럿입니다
유타소속이었던 헤이워드에게 거액을 배팅해서 유타가 매치하도록 만들었었죠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헤이워드를 알아주는 건 샬럿이군요

 NBA 연봉체계가 헤이워드 같은 선수들에겐 축복이죠.

현 금액의 반절정도로 떨어져도 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보기엔 아직까지 클래스는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1옵션이 되면 분명 지금보다는 좋을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