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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드래프트 DAY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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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0 09:36:56


In

 

18픽 : 조쉬그린

31픽 : 타이렐 테리

36픽 : 타일러 베이

 

네이트 힌튼 (2웨이)

프레디 길리스피(2웨이)

 

조쉬 리처드슨 (트레이드)

 

Out

 

세스커리 (트레이드)

 

수비와 속공

 

먼저 강조하고 싶은면은 수비와 속공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 선택들이라 생각합니다.

작년 댈러스는 역대급 효율로 공격력 1위를 찍었는데, 멤버 구성상을 보면 기대 이상의 실적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돈치치의 원맨 핸들러 시스템내에서 극한까지 뽑아낸 결과였고, 특히나 속공이 빈도나 효율상

리그 꼴찌였단점을 고려하면 하프코트 오펜스에서 돈치치가 만들어내주는 좋은 슛찬스 뽑아내기가 실로

대단한 수준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공격효율 최상위팀은 속공비중이나 효율이 대개 좋습니다)

 

속공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3가지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1. 스틸을 많이 뽑아내거나.

2. 디펜리바후 볼푸쉬가 빠르거나 (핸들러속도와 따라 뛰는 윙/빅들의 치달능력)

3. 걍 얼리오펜스로 닥치고 롱풀업3 

 

대개 1,2번을 속공의 정의로 규정하자면 댈러스는 둘다 약했던 팀입니다.(아래짤 보시죠)

물론 속공에 중요한 턴오버유발이 꼴찌지만 파울율도 좋은쪽 3위인점을 보더라도 상당히 보수적인

수비를 하는 팀 스키마 탓도 있을겁니다.또 어슬레틱한 자원이 적단 인적구성면도 있을테고요.

 

 

-젤 왼쪽 공격력순위로 소팅했을때 ,댈러스는 트랜지션 최하위권팀이였습니다.(붉으면 굿, 푸르면 배드)

-특히 off steal은 빈도가 29위, off rebound 빈도는 26위였을만큼 빈도 자체가 약했죠.

-돈치치가 오픈코트 치고 달리기가 빠르지 않았고, 다른 윙들도 빠르거나 어슬레틱하거나 드리블이

원맨속공할만큼 뛰어나거나 하질 않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속공은 좋은 수비를 기반으로 나타나기도 한단점도 고려해야겠죠. 

 

여튼 오늘 뽑고 영입한 선수중 타이럴 테리를 제외하면 다들 수비에서 한가닥 하는 선수들입니다.

 

-조쉬 그린은 온볼/오프볼 모두 뛰어난데다 굉장히 어슬레틱하고 비큐도 수비에서 보이는 타입.

-타일러 베이도 다소 비큐형 수비는 약해도, 어슬레틱하며 온볼 수비의 압박력이 좋습니다.

-조쉬 리처드슨은 이미 널리 알려진 온볼 프레스가 대단한 선수고요.

-길레스피도 약간 센터로선 크지 않을뿐 수비만큼은 정평이 난 선수에요.(굼뜬느낌있지만 공간지각과

팔뻗치는 요령만큼은 극상)

-힌튼도 팀퍼스트 마인드에 허슬러이자 수비력이 좋은 선수고요.약간 핀리스미스 마이너한 느낌.

또 리바운드에도 굉장한 강점이 있습니다.

 

부족한 수비력을 보강하기 위해 상당히 심혈을 기울인 느낌이 드는 선택들이고 팀에 상대적으로 부족

했던 어슬레틱한 (잘뛰고 단단하고 잘 점프하는) 유형을 추가한 점도 속공과 수비를 제외하더라도 

경기의 피지컬리티면에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세스커리 나가고 타이렐 테리 들어온것은 수비적으론 별 차이 없을테고요.


개개인 평가.

 

1.조쉬 그린

 

개인적으론 제일린 브라운이랑 비슷하다 보시면 됩니다.

엄청나게 어슬레틱하고, 가로속도, 점핑, 순간 변환력 모두 최상급입니다. 손질도 좋은데다,수비 비큐도

있고, 공격때 컷인하는 타이밍/공간 파악력만 모두 농구지능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속공치달이나 온볼/오프볼 수비때 빡신 육체적 압박력을 고려하면 수비는 제일린 브라운 이상 할 가능성도

있고요. (브라운은 온볼수비가 좋지만 오프볼 수비가 약하죠)

댈러스에게 부족한 육체파 선수이자,공수 활력이 될만한 에너자이저입니다.

 

볼연계때 터치만 봐도 공격에 흠이 될 선수도 아닐뿐더러, 슈팅에 문제가 있다지만 코너3점 만큼은 

어느 정도 넣어주던 선수라 댈러스 선수육성 고려하면 (핀리 스미스 업글 시킨점) 3점도 기대치가 있어요.

 

문제라면 온볼 드리블이 좀 약하고, 3점이 정면과 먼거리에서 좀 약했단점. (메커닉도 좋은 평가는 못받음)

전 매우 좋은 픽이라 생각합니다. 18픽에서 포쿠셉스키를 노렸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차피 포쿠셉스키도 기술적/육체적 시간이 필요한것은 마찬가지라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2. 타일러 베이 

 

3점은 저볼륨 고효율인지라 프로에서는 슈팅효율만 놓고보면 안됩니다.다만 댈러스가 육성을 이 분야

잘하니 좀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고요. 단단하고 빠르고 높은 점프를 지녔고 손질도 스틸/블럭 모두 

능합니다. 온볼 디펜더로선 상급이고, 오프볼도 나쁘진 않아요.

 

문제라면 온볼 기능성이 드리블에선 약하고, 농구지능이 막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또 가장 큰 문제라면 포지션 문제인데, 대학선 4번에 가까운 윙으로 뛰었는데 사이즈와 등빨상 프로에선

3번에 가깝게 뛰어야할텐데, 이 때 선수 자체의 정체성이 잘 적응할까란 의문이 드네요.

갠적으론 도리아 핀리 스미스의 후계자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3.힌튼, 길레스피

 

힌튼은 라벨링상으론 3앤디 입니다.수비도 좋고, 팀퍼스트 마인드의 허슬러에요. 정말 좋아하는 유형이고

작년 켄리치 윌리엄스 타입이라 보시면 되요.팀내 8~10번째 유형의 선수.

문제는 3점이 좀 불안정하단점이고, 드리블이 쥐약이라 어택 클로즈아웃조차도 림으론 거의 온볼로 

못드갑니다. (원투 풀업을 롱2로  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조금만 번잡해도 림근처로 못감)

사이즈 대비 허리힘이 좋아서 리바운드에 특출나고 (조쉬 하트랑 비슷합니다),버티는 수비도 곧잘해서

빅맨스런 냄새를 풍길때도 좀 있어요. 인터뷰나 오프코트 평가도 좋아서 벤치멤버 기대치는 있습니다.

 

길레스피는 빅맨인데, 손질과 공간지각이 좋아서 블럭/스틸 모두 능합니다.다만 약간 굼뜬면이 있어서

빠른 각도변환을 생각보다 못해서 아쉬울때가 있고, 공격적으론 롤맨으로서 가치가 살짞 약해요.

패스나 점프샷도 별로 기대를 못하고요.

수비마인드나 열정, 에너지, 손질이 능해서 2웨이 계약으로선 좋은 계약입니다.

NCAA 극강 수비팀 베일러에서 앵커역할 했던 경험도 큰 자산이 될테죠.

 

4.타이렐 테리

 

워낙 많이 평가들 보셨겠지만, 다람쥐 같이 빠르고 민첩하게 잘 움직입니다.온볼/오프볼 슈팅이 3점에서

다되기도 하고 머리가 좋아서 공수 위치 선정도 좋아요. 키카 커서 6-3이지만 아직 그 키와 늘린 체중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가 미지수라 프로에서 뛰는걸 봐야겠죠. 볼터치, 패싱, 연계면에서도 충분히

괜찮은 선수라 31픽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일단 신체 밸런스가 몇달간 확

늘어서 직접 프리시즌 경기를 보면 더 잘 알수 있겠네요.

 

드래프트 총평

 

A+를 주고 싶습니다. 

부족한 부분의 보완책을 충분히 가했다보고, 포텐셜이 충만한 두 선수까지 얻었기 때문에 성장여지

측면에서도 바랄게 없습니다. 

다만 댈러스를 좋아하는 입장서 아쉬운점을 하나 꼽으라면, 팀이 원래 노렸던게 18픽에선 포쿠셉스키

31픽에선 데스먼드 베인이 아니였을까 하는 점인데, 다 한끗차이로 앞에서 가져가버린게 참 아쉽습니다.

그것만 충족했다면 A++도 줬을거 같고요. 하지만 포크셉스키보다 조쉬그린이 나은점도 분명히 있고 

테리도 베인만큼 팀에 필요한 부분이였던 만큼 큰 아쉬움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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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19 19:40:40

신인들을 이리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돈치치의 천재적인 경기 조립 아래서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것 같은 유형의 선수들이네요~
다음 시즌은 포징이 부상 없이 높이 올라가길

WR
2020-11-20 09:35:18

네 포르징기스가 잘 관리받고 부상없이 끝까지 뛰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2020-11-19 19:41:44

저도 올해 댈러스의 드래프트는 3&D로 일낸다로 댓글 달았을 정도로 

기존의 극강 공격력을 유지하고. 팀 수비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어린 선수들을 꽉꽉 채워준 느낌입니다.

1라운드에 조쉬 그린 뽑을 때까지만 해도 뭘까 했는데 트레이드로 조쉬 리차드슨까지 영입하는 거 보고

비로소 아 계획이 다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로 추천합니다.

WR
2020-11-20 09:36:17

돈치치의 수비모음과 패싱을 통해 캐치앤슛이나 좀 더 쉬운 상태 슛기회가 많이 창출되는 팀이니만큼

이런 상태에서 3점을 잘 넣을수 있는게 수비와 더불어 관건이 되지 싶습니다.속공도 좀 잘해주면 

좋겠고요.

2020-11-19 19:44:54

세스커리 나가고 타이렐 테리 나간것은 수비적으론 별 차이 없을테고요.

-》세스커리 나가고 타이렐 테리 들어온 것은 수비적으론 별 차이 없을테고요.

문맥상 오타이신 것 같네요

WR
2020-11-20 09:36:33

수정해야겠습니다.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11-19 19:48:13

루머대로 갈리날리가 댈러스에 오고

포징이 부상없이 시즌을 치룬다면

댈러스가 우승권 전력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댈러스 높게 비상했으면 좋겠네요

WR
2020-11-20 09:39:18

갈로가 댈러스 온단 루머가 있군요.전 몰랐습니다.

일단 시즌 초중반까지 봐야겠다 싶습니다.왜냐면 로스터 변경도 좀 있을테고요.

전 플옵 2라만 가도 성공인 시즌이라 일단은 생각중이라 당장 우승권인지는 여러 변수때문에

상정을 아직은 못하겠습니다.

2020-11-19 20:15:35

지난시즌 레너드가 맵스의 약점이 뭔지를 제대로 털어버렸으니.. 당연하지만 나이스한 방향인것 같습니다.
활용도가 높은 리찰순의 영입으로 후속 트레이드에도 선택지가 많아졌으니 저스틴 잭슨이나 브런슨, 딜론라이트를 처리할지도 궁금해지네요

WR
2020-11-20 09:40:32

저도 델론 라이트가 영입시 기대치 대비 좀 부진한점이 걸리고, 저스틴 잭슨은 공수 기여도가 낮아 올 시즌

도 잘 못하면 정리가능성 높다 생각합니다.브런슨은 칼라일이 좋아하는 작은 가드 활용법에 적합도 하고

좋은 활약이라 생각해서 그대로 두지 않을까 일단 생각을 일단 합니다.

2020-11-19 20:17:51

양질의 글 감사합니다. 많은부분 공감하고 배워갑니다. 다만 조쉬그린을 뽑은부분이 좀 아쉬움이 있는데요. 같은 3&D를 뽑는다면 맥시나 사딕베이가 더 괜찮지않았을까하는데요. 저 두선수보다 장점이 모길래 댈러스프론트진에서 매력을 느꼈을까요? A+을 주셨길래 궁굼하네요.

2020-11-19 20:44:06

윙수비수로서 좀 더 힘좋은 그린을 선호한 느낌이네요. 지난 플옵에서 폴 조지와 카와이를 동시에 막지 못해 카와이에게 고육지책으로 클레버를 붙였다가 탈탈 털렸죠. 수비 좋은 빅맨에게 상대 에이스 수비 맡긴다고 다 통하는 게 아닌... (예전에 덴버도 그래서 케년 마틴을 코비에게 붙여봤지만 별 재미를 못봤죠.)

그린이라면 핀니-스미스와 함께 상대 윙을 동시에 저지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수비 쪽에 좀 더 중점을 둔다면 베이보단 그린이죠. (베이의 수비도 괜찮긴 하지만...)

2020-11-19 20:58:23

지금은 베이가 더 나은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그린이 더 어리고 운동능력이 좋죠.

WR
2020-11-20 09:42:27

일단 조쉬그린은 베이랑 좀 결이 다른게, 그린은 2번에 가깝고 베이는 3.5번에 가깝습니다. 사딕 베이가 

스위칭도 곧잘하고 한다지만 살짝 발이 프로기준에선 느린감이 있어요. 즉 발빠르고 피지컬하다란 측면과

핸들러 수비를 한다란 측면에선 조쉬그린이 베이보단 낫다 생각합니다. 캐치3점이야 대학선 베이가 훨

우위였을테고요. 맥시는 3앤디가 아닙니다.약점이 3점이고, 콤보가드에 가깝고 돌파형 핸들러라 보셔야

하니 카테고리가 조쉬그린이랑은 다른 선수라 봐야죠.

2020-11-19 20:20:05

돈치치가 오픈3점 잘 만들어줄테니
신인들 열심히 3점 연습해서
세스의 3점 공백을 잘 매워주기를...

WR
2020-11-20 09:44:06

네 핵심은 그거죠. 돈치치가 뽑아내는 패스로 받아쏘는 선수들의 역량이 중요하다. 물론 만들어 쏘는 

선수역할은 테리가 좀 해줘야할테고(1~2년안에) , 돌파는 부분적으로 조쉬리처드슨이 , 컷인으로 

활발함은 조쉬그린에게 좀 기대를 이렇게 보면 되지 싶습니다.(받아쏘는건 타일러 베이.)

2020-11-19 20:31:28

신인들에 대해 이름알아가는 것만큼 재밌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11-19 20:32:38

신인선수들 공통적으로 지적하신 약점이 드리블인데..어차피 드리블은 돈치치가 주로 하니 팀 구성에서 가려운데 긁을 수 있고 괜찮겠네요.

WR
2020-11-20 09:44:32

그것도 맞는 말씀인데, 살짝 과도한 부하가 있을수 있으니 조쉬 리처드슨이나 테리등이 좀 해줘야할 부분이

기도 합니다.

2020-11-19 20:56:48

이번 드래프트에서 손꼽히던 데이 원 레디였던 베이를 고민도 없이 거른게 발이 너무 느려서였던것 같습니다.

또 3/4번보단 2/3번을 소화하는 선수를 선호한 것 같구요. 저번 시즌부터 제일런 브라운을 보면서 댈러스에 딱 맞는 핏이라고 입맛만 다셨는데 비슷하게 성장해줬으면 합니다.

테리는 운동능력도 진퉁인데 머리도 정말 좋아보여서 터지면 정말 대박나지 않을까 싶네요. 

WR
2020-11-20 09:46:42

네 정확한 지적이라 생각합니다.사딕 베이가 상당히 좋은 수비수지만 프로레벨을 상정한다면 발빠른 선수

들상대론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는게 가로속도 변환이나 순속이라 생각하거든요. 사딕베이를 저도 

좋아하고 괜찮은 수비수라 보지만  살짝 수비수로선 과한 평가를 받고 있다 생각합니다.

조쉬 그린이 수비는 더 낫다 생각하고요 (그린이 1~3번이라면, 베이는 3~4번쪽을 더 잘 막는 타입)

 

테리가 콤바인에서 어질리티나 이런건 좋게 나왔지만, 점프나 힘이 별로였는데, 살찌우고 속도나

힘등이 어떻게 나올라나 한 번 봐야지 싶습니다.

2020-11-19 22:00:10

철저히 돈치치의 부담을 덜고 돈치치로 나오는 오펜스를 극대화시키는 느낌의 드래프트풀이군요.
글 읽다보니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WR
2020-11-20 09:47:02

네 그런 느낌입니다.일단 계획은 그런데 실제론 어찌 될런지는 또 비교해가며 보면 재밌겠죠.

2020-11-19 22:06:06

와 제일런브라운 돈치치랑 정말 좋은 짝일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조쉬그린이 그렇게 커주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조쉬리차드슨 데려온것도 좋네요. 물론 커리만큼의 스페이싱은 못해주겠지만 극단적인 돈치치 원핸들러 시스템에서 오는 단조로움은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고 대인수비는 엄청 좋으니까요... 댈러스는 빅네임 보강은 없는대신 쏠쏠하네요

WR
Updated at 2020-11-20 09:48:04

네 물론 조쉬그린을 이야기한건 입단당시의 제일린 브라운과 비교한것입니다.사이즈도 브라운이 좀 더

좋고요. 현재 브라운(캐치3점 미친수준에 속공+온볼수비)이면 돈치치짝으론 이론적으로 최강이긴\

합니다.

2020-11-19 23:13:15

개인적으로 트레이드 괜찮게 잘 한것 같네요

WR
2020-11-20 09:48:13

저도 괜찮게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11-19 23:48:28

드래프트컴바인에서
좋은 운동 능력 뽑낸 세선수가 인상적입니다.

버티컬맥스 2위가 타일러베이고
레인어질리티 5위 조쉬그린 7위 타이렐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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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20-11-20 09:48:59

네 셋다 피지컬리티가 뛰어납니다.특히 조쉬그린은 대단한 수준이 될거에요.약간 NFL선수타입 피지컬리티

를 지닌 선수입니다. 테리의 기동력, 베이의 힘과 속도의 조화도 꽤 볼만할겁니다.

2020-11-20 00:16:10

이번 드래프트, 트레이드는
A 주고 싶네요.
조쉬그린 잘 키워봤으면 합니다.

WR
2020-11-20 09:49:19

저도 조쉬그린이 코너/윙 캐치3점만 터져주면 당장 쓰임새가 있을거라 봐요.

2020-11-20 00:33:11

드래프트 평이 궁금했는데 댈러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짝 원했던 선수들이 바로 앞에서 뺏긴듯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뽑은 선수들중에 포텐셜이 충만한 두 선수는

그린하고 테리를 말하는거겠죠?

WR
2020-11-20 10:08:17

네 그린이랑 테리입니다. 

2020-11-20 10:43:54

올해 플옵에서는 조쉬 그린이 르브론, 카와이, 폴조지랑 매치업 될 수도 있겠네요. 

써 놓고 보니 너무 가혹하네요. 

Updated at 2020-11-20 20:11:5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조쉬 그린은 말씀대로 에너자이저 캐릭터면서도 영리한 면이 많이 보여서 매력적이던데, 드리블 다듬고 핸들링도 좀 익숙해지면 온볼 패싱까지도 가능한 시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잭 로우 팟캐스트에서 댈러스 관련해서 나온 것이

1. 코빙턴을 얻고자 했으나, 포틀이 1라픽 2장 지르면서 비딩 싸움에서 졌다

2. 18픽+31픽+@로 픽업 시도했는데, 이때 타켓은 할리버튼

였는데, 둘 다 성공하진 못했지만 데려오려고 했던 두 선수 다 수비랑 속공에 잘 어울리는 선수들이더라고요.

특히 할리버튼은 업템포 공격도 잘 이끌고, 또 골스표 모션 오펜스나 헤비 핸들러 옆에서 뛰면 최적이라고 봤는데 돈치치 가진 댈러스가 노렸다니 재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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