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행보가 궁금한 언 드래프트 선수들.
1.킬리언 틸리
건강만 하다면야 1라운드선수인데, 역대급 유리몸인지라 결국 언드랩되었네요.
어떤 식이건 계약을 할수도 있겠고, 바로 유럽에 갈수도 있겠다 싶습니다.3점과 볼연계가 모두되지만
수술로 인한 여파가 경기중 점프/런닝에 나타난 케이스라 참 안타깝네요.
2. 데본 돗슨
아무리 3점이 없다지만, 드리블로 휘젓는게 어느 정도 기본이상 되는 가드가 언드랩된게 다른 이유가
있는것인지, 아님 슈팅이 그만큼 핸들러/포가에겐 절대적란 시대 명제란 뜻인건지.
3. 네이트 힌튼
3점과 수비가 되는데다, 리바운드가 워낙 특출난 선수라 라인업 운용에도 묘리가 있을수 있어서 2라 끝자락
에 뽑히지 않을까 했는데, 언드랩되었네요.허슬러인데다 팀퍼스트 타입 선수라 벤치 8~10번쨰 선수로
값어치가 있을수 있습니다.
4. 타이숀 알렉산더
3앤디 가드입니다.약간의 무빙슈터 기질도 있고, 수비가 좋아요.팀디펜스도 괜찮고요.
약간 KCP스런 선수입니다. 볼터치나 드리블이 좀 구린게 크고 사이즈가 좀 작긴 해도 언드랩보단 55~60픽
이지 않을까 했는데 안 뽑히네요.
5.메이슨 존스
간당간당하다 여겼지만, 결국 언드랩되었네요. 드리블 좋고, 3레벨 스코어 다 흉내는 얼추 가능하다지만
치달능력대비 점프가 넘 낮은게 독이되었다 싶습니다. 갑자기 살이 빠진 케이스라 순간 동작도 좀 속도
대비 느리고요. 볼도 재치있게 다루고 슛도 다양한게 가능하다지만, 레이업 과정이 참 멋져서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아쉽네요. 작은 육각형타입 (패스, 플레이메이킹, 샷 피니싱 다 대충은 함) 인데 특출난
툴이 없다보니 이리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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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웨이 규정도 되게 널널해졌는데 타이션 알렉산더 노려봤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