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10년대 결산, 2010년대의 승리자 르브론 제임스

태클은 아닌데
2010년도면
10년도부터 19녀도까지가 아닌지
물론 르브론이 10년대 최고인건 동의합니다

2020년대 과제(?)는 4-1-1과 정규리그 최다출장시간, 6우승 이상 달성이 남았네요. 우리동네 큰형님과 마술사형님의 164-157개의 더블더블은 깰지 미지수이고.. 누적의 신이 되길.. 자기와의 싸움 피라미드 레벨문이 점점 높아지네요..

이런 팬심 좋네요.

이정도면 10-20 시즌은 르브론의 시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저에게 조던과 피펜은 따로 뗄 수 없는 두 사람입니다 하하하

분명한 사실이죠 여기에 이견은 없지 않을까요

르브론이 파이널에서 많이 졌다고 비아냥도 당했지만 어쨌든 2010년대에 가장 많이 우승, 시즌 MVP, FMVP를 차지해본 선수고 이 기간동안 다른 수상 실적도 빠방하죠. 

르브론이 10년대 최고의 선수였던 건 당연한데, 보통은 09-10 ~ 18-19 를 한 decade로 봅니다. 그래서 지난 18-19시즌 끝나고 느바 자체에서 뽑은 올 decade team 같은 것도 나왔고. 다른 종목도 매체에서 올 decade 같은 건 18-19 끝나고 뽑았습니다. 

'지난 10년 간 4번 우승해서 최고였다', '10년대 최고였다' 는 맞는 말이지만, 굳이 10-11 ~ 19-20 으로 잡아서 '10년대 우승 4회로 최고였다' 이럴 필요는 없습니다. '우승 3회에 누적만으로도 충분히 10년대 최고였다' 고 해도 된다고 봅니다. 

크리스폴의 재발견..

크리스폴 대단하네요...

 새삼 르브론 이번 우승이 정말 크네요.. 3과 4의 차이가 이렇게 크게 느껴지다니

09-10시즌부터 18-19로 잡아도 우승은 하나 줄고 mvp가 하나 늘어나네요~ 어떻게 잡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얼마나 이렇게 뛸지 모르지만 최대한 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로즈는 정말 강렬히 불타올랐었군요...

팀을 세번이나 옮기니 단독 최다 우승자가 되는군요

팀으론 골스, 선수로는 단연 브롱이죠.

팀골스 시대도 끝판왕 브롱 vs 골스였죠.
심지어 위댜한 업셋도 있었고.

사실 데뷔 3년차부터 브롱이 넘버1이었죠.
지배자로는 10년대가 맞고.

우승으로만 보면 맥카우의 위엄...

대단하긴하네요 르브론이랑 동갑인데 더 열심히 살인야겠네요 우승도 좋지만 건강히 오래뛰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