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설득력이 있는 최근 Mock Draft
CBS sports에서 최근에 수정된 mock draft를 발표했습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픽을 행사하는 구단, (신장, 몸무게, 생년월일, 포지션)
1. 앤써니 에드워즈 (6-5, 225 lbs, 2001/8/5, SG)
라멜로 볼 역시 탐날만한 인재임은 틀림없으나 러셀과의 포지션 중복도 있고 그것을 차치하더라도
득점력 측면에서 볼때 앤써니 에드워즈의 장점이 훨씬 낫다고 판단된다는 의견입니다.
앤써니 에드워즈라면 KAT과 디러셀과 함께 뛰기에 가장 적합한 제3옵션이 될 즉전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 라멜로 볼 (6-6, 180 lbs, 2001/8/22, PG)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81161&sfl=wr_7&stx=nyk&sop=and&page=1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82511&sfl=wr_7&stx=nyk&sop=and&page=1
골스는 라멜로 볼에 대한 기대가 다른 구단들처럼 높지 않기 때문에 2픽으로 볼을 지명할 것 같지는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에 구단의 운명을 바꿀만한 재질을 가진 선수를 원하는 닉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노려볼만한 선수가 바로 라멜로 볼이며 어느 정도 모험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고있네요.
두 팀간의 이해가 맞는다면 픽 트레이드는 충분히 납득이 될만하다는 의견입니다.
3. 제임스 와이즈먼 (7-1, 240 lbs, 2001/3/31. C)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84121&sfl=wr_7&stx=cha&sop=and
샬럿에겐 와이즈먼이 거의 빼박픽이라는 의견입니다. 일단 미네소타에겐 KAT가 있기에 와이즈먼을 픽할
가능성이 낮고, 골스 역시 다른 구단들과 달리 와이즈먼에게 그닥 크게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샬럿의 경우 지금 당장 윈나우를 달리는 팀도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와이즈먼을
뽑아서 현재 리빌딩 가운데 있는 다른 유망주들과 함께 키워 나가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보고 있네요.
더군다나 샬럿의 취약 포지션이기도 한 센터 자리에 와이즈먼이 들어와 제대로 큰 다면 어쩌면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선수로 거듭날 가능성도 보인다고 합니다.
4. 타이리스 할리버튼 (6-5, 175 lbs, 2000/2/29, PG)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84125
현재 불스의 로스터를 본다면 이 선수가 정말 딱 이라는 생각이 들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스코어링 가드형인 잭 라빈과 코비 화이트를 보유한 불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선수는 플레이메이커
타입의 가드입니다. 할리버튼이라면 슈팅력,사이즈,수비능력을 감안할때 불스에게 딱 필요한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할리버튼은 픽앤롤에 능숙한 볼핸들러로써 마카넨이나 웬카쥬와의
합도 잘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 오비 토핀 (6-9, 220 lbs, 1998/3/4, PF)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83889&sfl=wr_7&stx=cle&sop=and
클블의 경우 러브나 드러먼드를 클블의 미래 플랜에 넣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갈란드나
섹스턴과 같은 미래 코어가 될만한 백코트 선수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빅맨으로 가장 적합한 선수로
꼽히는게 바로 오비 토핀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빈의 골밑 돌파 능력이나 부드러운 슈팅 능력을
감안하면 리그 즉전감으로 보고 있다는 평입니다.
6. 오네카 오퀑쿠 (6-9, 245 lbs, 2000/12/11, C)
애틀랜타가 플옵 컨텐더로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수비일 것입니다.
7풋 윙스팬을 장착한 오퀑쿠 선수라면 지금 당장 애틀랜타의 부족한 수비력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공격력은 아직까지는 더 발전해야한다고
보지만 그건 차차 나아지리라 보는 것 같네요.
7. 킬리안 헤이즈 (6-5, 192 lbs, 2001/7/27, PG)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84128
6-5 신장에 6-9 윙스팬을 가진 헤이즈의 경우 프랜차이즈 스타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
도는 가운데 디트 입장에선 이 선수가 7번픽까지 내려온다면 상당히 행복해할 것으로 보고 있네요.
어느 유망주 가드들처럼 아직까지는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부족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코트 비전, 픽앤롤 능력 그리고 점점 좋아지고 있는 슈팅력을 보게 되면 헤인즈는 디트로이트가
찾고 있는 해답이 되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8. 대니 아브디야 (6-9, 215 lbs, 2001/1/3, SF)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83042&sfl=wr_7&stx=gsw&sop=and
아브디야는 딱 골스 시스템에 안성맞춤인 3점 좋고 플레이메이킹이 되는 대형 윙플레이어입니다.
골스의 경우 즉전감 선수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공격력 습득 능력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BQ가 좋다고 정평이 난 아브디야는 말 그대로 골스가 원하는 딱 어울리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9. 아이작 오코로 (6-6, 225 lbs, 2001/1/26, SF)
워싱턴 위저즈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수비력이 30개 구단중 끝에서 Top3에 들 정도로 수비력에
심각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오코로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이견없는 최고의 퍼리미터 수비수로
정평이 나있죠. 그의 공격력은 아직 NBA급인가에 대해 의문표가 붙긴 하지만 6-9 윙스팬을
보유한 락다운 수비수로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평입니다. 존월이나 브래들리 빌과 함께 뛰면서
상대팀 에이스 가드 수비를 도맡아서 해줄 수 있는 선수라는 평입니다.
10. 콜 앤써니 (6-3, 190 lbs, 2000/3/15, PG)
콜 앤써니는 NBA 수준의 골밑 마무리와 점퍼를 가지고 데빈 부커와 리키 루비오가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선즈의 공격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스코어러로 굉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 콜 앤써니는 플레이메이커보다는 스코어러라고 평가할 수 있는데
몬티 감독하에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평입니다.
11. 데빈 배셀 (6-7, 194 lbs, 2000/8/23, SF)
스퍼즈의 경우 로터리픽을 가지긴 했지만 리빌딩보다는 리툴링에 가까운 좀 독특한 위치에
있습니다. 스퍼즈는 이미 머레이와 화이트로 구성된 백코트가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윙 포지션에
선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거기에 어울리는 선수가 바로 배셀이라고 보입니다.
6-6 신장에 6-10 윙스팬을 보유한 배셀은 괜찮은 3-D 선수로 뛰어난 윙 디펜더이자 캐치앤샷도
가능한 선수라서 스퍼즈에 딱이긴 한데 운동능력이나 신체 프레임은 조금 더 발전시켜 나가야할
부분도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12. 키라 루이스 주니어 (6-3, 165 lbs, 2001/4/6/, PG)
키라 루이스 주니어는 마치 또 한명의 디애런 팍스가 있는 듯한 생각을 가지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스피드와 마무리로 팍스가 벤치에 있더라도 여전히 빠른 페이스를 가져갈 수 있게 만드는
선수로 예상됩니다. 루이스는 실제로 팍스가 대학시절 보여줬던 것보다 더 나은 점퍼와 슈팅레인지를
보여줬는데 이건 그가 당장 NBA에서 임팩트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됩니다.
13. 애런 네이스미스 (6-6, 213 lbs, 1999/10/16, SF)
이번 오프시즌 뉴올의 숙제중에 하나는 자이언의 주변에 슈터들로 채워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면에 있어서 애런 네이스미스는 뉴올에게 완벽한 조각이 되어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는 아직 NBA에서 강력한 플레이메이커가 될 준비는 안되었지만 당장 리그에서도 먹힐수 있는
슈팅실력이나 6-10 윙스팬으로 보여줄수 있는 수비력등을 볼때 이런면에서 그보다 더 나은
선수를 이번 드래프트에서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입니다.
14. 사딕 베이 (6-8, 216 lbs, 1999/4/9, SF)
보스턴의 윙 플레이어 뎁스를 두텁게 하기 위해 딱 어울리는 선수라는 평입니다.
6-8 신장에 6-10 윙스팬을 보유하고 45%가 넘는 3점슛 성공률을 보유한 베이는 보스턴 로스터에서
누가 부상을 당하더라도 빈틈없이 잘 메꾸어 줄수 있는 재원이라고 평가 했습니다.
참고로 로터리픽의 이 마지막 픽은 보스턴이 멤피스로부터 받아온 것 입니다.
로터리픽까지 살펴봤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꽤 양이 많네요.
이후 나머지 1라픽 후보들은 정말 간단하게 한줄 리뷰로 가겠습니다.
15. 타이리스 맥시 (6-3, 198 lbs, 2000/11/4, SG)
뛰어난 슈터는 아니지만 샷메이커 자질이 보이며 끈질긴 수비를 펼칠 수 있는 선수
16. Precious Achiuwa (6-9, 225 lbs, 1999/9/19, PF)
7-2 윙스팬과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포틀랜드에게 에너지와 수비력을 안겨줄수 있는 선수.
17. 트레이 존스 (6-3, 185 lbs, 2000/1/8, PG)
백업포가로 뛰면 좋을 팔방미인형 - 다소 3점이 약한 - 미네소타 토박이 포가.
18. Theo Maledon (6-4, 174 lbs, 2001/6/12, PG)
차세대 토니 파커가 되고 싶은 프랑스 출신 선수로 유럽선수를 선호하는 달라스에 안성맞춤인 선수.
19. R.J. 햄튼 (6-5, 185 lbs, 2001/2/7, SG)
호주로 농구유학(?) 다녀온 선수로 브룩클린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 만한 가치를 가진 선수.(즉전감 X)
20. 패트릭 윌리엄스 (6-8, 225 lbs, 2001/8/26, SF)
잘 키워나간다면 스위스칼처럼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것으로 보이는 선수.
21. 그랜트 릴러 (6-3, 190 lbs, 1997/2/8, PG)
나이를 보면 알수 있는 짬에서 나오는 플레이 메이킹은 리그에서 먹힐 것으로 보이는 선수
22. Aleksej Pokusevski (7-0, 208 lbs, 2001/12/26, C)
겁나 어리고 가드의 기술을 가진 7푸터 유럽산 빅맨. 요기치의 다이어트 롤 모델이 될듯
23. 말라치 플린 (6-1, 185 lbs, 1998/5/10, PG)
폭발적인 운동능력은 없으나 픽앤롤을 비롯 득점도도 괜찮은 플레이메이커 스타일 가드.
24. 아이재이아 스튜어트 (6-9, 250 lbs, 2001/5/22, C)
7-4의 윙스팬을 가진 어린 유망주를 택하여 미래를 보고 키워 나갈 것으로 전망함.
25. 자비어 틸먼 (6-8, 245 lbs, 1999/1/12, PF)
썬더에 백업센터 자리가 비게 된다면 당장 써먹을 수 있는 7-1 윙스팬을 가진 빅맨.
26. 린드로 볼마로 (6-7, 178 lbs, 2000/9/11, SF)
점퍼가 계속 좋아진다면 좋은 공격옵션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플레이메이커형 윙맨.
27. 캐시어스 스탠리 (6-6, 193 lbs, 1999/8/18, G)
뛰어난 운동능력과 부드러운 슈팅폼을 장착했으며 특히 속공에 특화된 선수.
28. 데스먼드 베인 (6-6, 215 lbs, 1998/6/25, SF)
나이가 많은게 아쉽긴 하지만 지금 랄에서 꼭 필요로 하는 믿고 맡길수 있는 3점 스페셜리스트.
29. 잘렌 스미스 (6-10, 225 lbs, 2000/3/16, C)
무주공산이 될지도 모르는 토론토 센터 자리에 어울리는 수비좋고 3점도 되는 센터.
30. 조쉬 그린 (6-6, 210 lbs, 2000/11/16, SG)
6-10 윙스팬을 보유한 훌륭한 수비수이자 3점 능력도 갖춘 괜찮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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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유사 팍스 라인업이라... 달리기는 겁나잘하겠네요.
상대팀은 정신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