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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3 같은 선수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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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30 00:18:22

저는 cp3를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그치만 크리스폴은 곧 은퇴를 하겠죠.
비슷한 선수없나요?
크지않은 키로 미들레인지를 휘젓는 그런선수가 너무좋습니다 수비말고 공격이라도 비슷한선수 없나요

Nba계속 보고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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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30 00:15:40

듀얼가드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푸어포가들은 씨가 마른 것 같습니다.

2020-10-30 00:17:28

공수겸장의 리딩가드가 정말 안보이긴 하네요. 

 

뭐 말이 쉽지. 슛, 수비, 리딩 모두 올느바급에서 노는 가드가 역대로도 몇없긴 하죠. 

스탁턴, 페이튼 정도가 소환되어야...

2020-10-30 00:23:32

미드레인지 위주의 선수도 드물어졌고, 가드가 리딩을 보는 경우도 점점 줄어들고 있죠. 인디의 브록던이나 샬럿의 그라함 정도 떠오르는데, 선수 클래스 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2020-10-30 00:24:34

디러셀? 미드게임은 잘하던데요

WR
2020-10-30 00:26:35

디러셀이 미드게임 잘하나요?
감사합니다 바로 유튭하이라이트보러!

2020-10-30 10:29:58

저도 미드레인지 게임을 잘하는 러셀을 추천하지만..
아쉬운 수비와 킬링드리블을 하는 핸들러가 아니고 볼을 지키거나 풀업 위주의 풋워크를 가진 선수라서 막 추천드리기 힘드네요

2020-10-30 00:27:31

수비가... 


그리고 디러셀의 약점이라는 대부분의 것들을 폴은 하이클래스로 잘하죠. 

2020-10-30 00:39:52

러셀은 수비도 수비인데 폴처럼 미들레인지 구간에서 궁뎅이랑 볼핸들링으로 버티면서 하는 유형은 아닌지라..

2020-10-30 10:25:08

볼핸들링으로 조사버리는 유형은 아니지만 폴 다음으로 엉덩이 또는 등으로 막는 선수로 유명한게 러셀일 정도로 경기를 보시면 자주 나옵니다.

Updated at 2020-10-30 10:28:28

넵.근데 폴이랑은 느낌이 좀 다르더라구요뭔가 엉덩이의 묵직함이 다르더라구요.

2020-10-30 10:30:37

엉덩킹의 엉덩이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2020-10-30 12:32:51

개인적으로 러셀은 특유의 슛이 제일 멋지더라구요뭔가 가슴부터 잡고 올라가서 그런가 간결하게 밀어넣는 느낌의 슛

2020-10-30 13:06:51

미드레인지 점프슛이 가장 매력있고 간지 있는 것 같습니다. 에너지파슛의 느낌이 있죠

2020-10-30 00:26:29

처음엔 가장 정석적인 포인트가드로만 생각했는데 볼수록 유니크한 스타일같아요.
참 보는 맛이 있는데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가 나온다면 저도 빠질 거 같군요.

2020-10-30 00:26:55

폴처럼 골고루 다잘하는 선수는 딱히 안보이네요 다들 한두가지씩 빵꾸가뚫려서..

2020-10-30 00:29:42

폴은 비쥬얼에서 주는 임팩트도 있다 생각합니다.

 

 똘똘이 스머프가 인간으로 현생한 느낌. 

2020-10-30 00:30:59

자 모란트가 잘 크면 기대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20-10-30 00:45:12

수비와 슛이... 모란트야 이제 루키 시즌 보낸 선수라 많이 발전할 수 있지만 수비와 슛에서 폴 수준까지는 힘들지 싶습니다.

 

돌파 리딩이 좋은 가드는 얼마든지 있죠. 

2020-10-30 00:32:43

드로잔이 요새 리딩 많이보더라구여

2020-10-30 00:48:42

 요새 찾기 힘들긴 할 거 같습니다. 특히 슛에서 3점이 폴보다 좋은 선수는 많습니다만 미들레인지 장인 수준의 선수들이 비단 포가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서도 거의 다 실종되었죠..... 

2020-10-30 01:18:33

현재 나이든 폴은 누구도 따라할수 없을거 같아요.. 전 그나마 맥컬럼이나 켐바한테 많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패싱적인 부분 말고, 미드레인지 활용, 사이즈 부분에서요. 크리스 던도 폴이 보였는데, 부상 이후에는 ㅠㅠ

Updated at 2020-10-30 09:45:04

플레이메이킹 및 미드레인지
BQ와 수비 센스
유일한 약점이라면 유리 몸
약점까진 아니더라도 유일한 아쉬운 점은 신장
CP3도 포인트가드로서는 토탈패키지인 셈이라...

개인적으로 '환상적인' 포가가 늘어가고 있는 리그에서
폴만큼 '이상적인' 포가는 점점 찾기가 힘들어지네요.

포인트가드의 교과서적인 면모는 어쩌면 폴 본인의 재능과 성격이 맞물려 형성된 걸 수도...

이런 선수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얼마나 되련지...

2020-10-30 10:25:11

수없이 많은 레전드들이 있었지만, 어느 누구하나도 똑같은 선수는 없습니다. 

사람의 얼굴이 모두 다르듯, 기본적인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조건, 운동능력, 버릇, 기술의 숙련도.... 

이런 모든 사항들이 조합을 이루어서 지금의 선수들을 만든 것이죠. 

 

4대 센터가 은퇴한지 20년이 지났지만, 그들같은 플레이를 하거나 그들만큼의 성과를 낸 선수들은 없습니다.

그들의 스타일이 그대로 독특한 모습으로 남게 되는 것이죠.

2020-10-30 10:36:31

 다 닮은 선수는 없고...

미드레인지 게임 좋아하시면 맥컬럼이 그나마 비슷한 것 같습니다.

2020-10-30 11:13:34

크리스 폴은 전형적인 리딩 가드의 끝판왕이라서 요즘 트렌드에는 굉장히 희귀한 타입입니다.

Updated at 2020-10-30 12:03:11

리딩은 없지만 미드레인지 보시려면 맥컬럼 추천합니다. 18-19 시즌이었나 미드레인지 성공률이 KD 와 버금가는 수준인 나름 미들점퍼 장인입니다. 박자 쪼개는 드리블도 잘 하고요

2020-10-30 12:19:42

CP3의 미드레인지 게임은 플레이메이킹으로부터 나오는 커멘더형 퓨어가드인데,

그렇게 볼호그하는 유형의 선수도 없고, 리그 트렌드가 퓨어가드나 플레이메이킹이 우선되는 가드를 드래프트로 선호하지 않는듯 합니다(이 임티는 저도 커멘더형 가드를 좋아해서)

 

그래서, 요즘에 플레이메이킹 선수를 필요로할 때 폴, 론도 같은 베테랑 선수를 영입하려는 거 같아요

즉, 최근 어린 선수 중에 플레이메이킹으로 뛰어난 선수를 찾긴 힘들다는 거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건 자모란트 정도지만.. 플레이메이킹과 드리블로 상대를 속이면서 자유자재로 미들레인지를 가져갔던 폴과 같은 유형의 선수는 거의 나오기 힘들다 봅니다 

2020-10-30 14:43:27

BQ 좋은 선수를 좋아해서

스타일은 다르지만 폴 다음으로 응원할 선수는 요키치/돈치치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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