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다닐로 갈리나리는 어떤 선수인가요?

유리몸이란 이미지때문에 염가계약했지만, 요즘은 유리몸이란 이미지를 탈피할 만큼 잘 뛰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실력만큼은 진퉁

간단하게 말하면 기동성을 갖춘 케빈러브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케빈러브가 정통 4번이면 갈로는 3번에서 4번왔다갔다하는선수죠 러브처럼 포스트업 캐치앤슛에 능하고 수비도 준수한선수입니다 거기다 큰키에 비해 볼핸들링도 괜찮아서 슛크레이팅도 할수있는 선수구요 손대범위원님도 너무 데리고오고싶은선수라고 하셨더군요 그만큼 현재 랄의 부족한 외곽을 단번에 해결할수있는 선수입니다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덴버갈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좋은 사이즈의 최상급 슈터.
3점슛+돌파로 자유투 겟 두가지 옵션.
자유투도 현역최고.
의외로 좋은 수비력
(아빠가 이탈리아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수비로 유명했던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재다능보다는 스코어링 특화죠.

앞서 말한 그 모든 장점을
다 엎어버리고도 남는
리그 대표 인저리 프론..
(지난 시즌이 사실상 커리어 최초의
건강하게 소화한 시즌이죠.)

건리날리는 올스타급인 선수. 참 자주 다치는 선수...

필라 해리스랑 비슷한거 같아요
정규시즌 꾸준하게 잘한다
하지만 플옵모드는 없다

하든 다음가는 프리스로 머신

느낌상으로는 잘하긴하는거 같은데 상대팀으로 만났을때 별로 무서움은 못느끼는 딱 그정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잘한다!는 생각이 들면 다치는 선수....

우리가 뽑아서
기대하던 이탈리안 갈로.

멜로 트레이드로 간거라 아쉬웠지만 ,
잘하길 기대했고 잘하고 있는 선수.

건강한 갈로는 올스타 급의 선수라 생각합니다.
정확한 슈팅 능력으로 조합하기도 너무 좋은 최고로 잘나가는 유형의 선수이죠
단 항상 다쳐왔고 건강했던적이 없었던 터라 불안함이 강하긴 합니다. 오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는데 적당히 관리 받을 수 있는 강팀에서 2,3옵으로 뛴다면 정말 강력할 선수라 생각해요

자유투와 3점이 되는 선수라 많은 팀들에게 정말 알짜조각이죠
특히 저는 자유투를 높게봅니다

다치지만 않으면 어느팀을 가도 주전. 

우승권 팀으로 가도 환영받을 훌륭한 조각

건강만 하다면요...

건강하기만하면 올스타 수문장급 3번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좀 어렵더라구요

댓글들이 너무나도 일관적이어서 쉽게 이해했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