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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릅대전은 솔직히 시기상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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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6:28:52

지금 nba에 중요한 이슈들이 한두 개가 아닌데,

롱리신이랑 노옥새 중에 누가 최고존엄인가

마이애미 찰콜네 vs 휴스턴 골무삼형제 누가 더 리셀웨폰인가

보반 vs 타코폴 누가 더 깜찍한 마스코트인가

휴스턴 센터 넘버원은 척장군 vs 터커 둘 중 누구인가

등등 급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너무 한 가지 주제로 게시판이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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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9 16:30:50

용어설명 부탁드립니다...

WR
2020-10-29 16:34:18

으엌 어디서부터 설명 드려야 할지

2020-10-29 16:35:29

하나도 못알아듣겠네요

WR
2020-10-29 16:54:07

간단히...

1. 조던 피펜 로드맨 떨거지들을 이끌고
분연히 떨쳐 나와서 불스 두 번째 쓰리핏을 이끈 센터 롱리신
vs
동기 셋이서 패기 넘치게 사우스비치에 모였으나
첫 해에 인생의 쓴맛을 본 03 동기들을 위해
마이애미로 강림하여 nba 데뷔하자마자 팀원들에게 반지 2개를 안겨준 노리스콜

2. 마이애미 마리오 찰머스, 노리스 콜, 샤뱌즈 네이피어 = 찰콜네
휴스턴 코리 브루어, 제이슨 테리, 조쉬 스미스 = 골무삼총사

3. 보반, 폴 둘 다 가비지 멤버인데 코트에 나오기만 하면 홈팬들이 미쳐 날뜁니다

4. 2000년대에 휴스턴에서 4,5번(이라지만 거의 5번) 빅맨이던 척헤이즈가 프로필 198cm인데
터커는 프로필 196cm로 센터 보고 있죠.

2020-10-29 17:45:56

보반은 그래도 종종 스타팅으로도 나오곤합니다.

WR
Updated at 2020-10-29 18:15:42

돈치치 - 포징 - 보반 트리오가 코트에 서면 위압감이...
마스코트로서의 비교지 실력으로 비교하면 아직은 보반이 훨씬 위죠

2020-10-29 16:32:13

존윅도 담구(울뻔했던)는 보반에게 최고 깜찍 마스코트 한표 줘 봅니다. 

WR
2020-10-29 16:35:14

보반은 엔터테인먼트까지 휩쓸었군요 인정!

2020-10-29 16:33:21

찰콜네는 로테이션으로 따로 나오지만 골무삼형제는 셋다 동시출격이 가능하니 후자가압도적으로 위대합니다.

WR
2020-10-29 16:36:20

솔직히 개그 싹 빼고 골무삼총사가 낫죠
진짜 플옵 때 골무만 봐도 현기증 나던 시절이...

2020-10-29 16:34:35

찰콜네 진짜 오랜만이네요
한때 찰콜네vs제트셤 논쟁이 치열했죠

WR
2020-10-29 16:36:45

제트셤!!!
제가 비교를 잘못 했군요 이걸 붙였어야 하는데~

2020-10-29 16:39:55

찰콜네는 동포지션인 넬로링으로 가야되지않나요 

2020-10-29 16:34:47

 최고존엄은 롱리신이 유일하며 논리적으로 반박불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WR
2020-10-29 16:37:40

역시 신계와 인간계는 아직 비교가 불가능한 것인가...

2020-10-29 16:47:02

보너신 정도면 비벼볼 만하지 않을까요? 

2020-10-29 17:41:01

보너신도 굉장하지만 결코 롱리신과 동일선상에 올릴 순 없습니다. 

2020-10-29 16:40:31

와 척장군 진짜 오랜만이네요. 척 해이즈 선수 진짜 좋아했었는데요!

 

터커랑 척장군이랑 비교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그래도 팀에서 비중이 더 높은 터커가 우세하겠지만요.

WR
2020-10-29 16:44:02

다시는 이런 유형의 선수가 없을 줄 알았는데
같은 팀에서 더한 선수가 튀어나오네요

2020-10-29 16:40:45

찰콜네는 넬로링이랑 붙여야 제맛인데요... 

WR
2020-10-29 16:44:25

제가 예시를 잘못 들았나봅니다

2020-10-29 16:41:05

척장군의 자유투 폼은 지금 봐도......해괴망측 합니다..

WR
2020-10-29 16:44:41

숀매리언이랑 용호상박이었죠

2020-10-29 16:47:50

척장군 자유투폼은 바클리의 골프스윙 폼과 비교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극악의 버퍼링..

2020-10-29 16:52:05

와.. 정말 제대로 된 비유네요.

2020-10-29 16:46:11

롱리신은 건드리는게 아닙니다
이제부터 저는 본격적으로 분탕질을 시작할겁니다

WR
2020-10-29 16:54:35

신성모독 사과 드립니다

2020-10-29 16:54:10

 일단 보반에 한표 얹어봅니다

WR
2020-10-29 16:58:12

진짜 보반은 벤치에서 일어서기만 해도 함성소리가 두 배로 바뀌던데...

2020-10-29 18:02:21

사실 보반은 90년대 이전이었으면 훨씬 가치가 있었을 선수죠.

2020-10-29 17:05:47

가장 시급한건 찰콜네와 간손미중 누가 더 큰 역할을 했느냐 아닐까요

WR
2020-10-29 17:11:15

예전에 간손미의 굴욕이라고 진지하게 댓글 다셨던 분이 계셨는데... 보고 빵 터졌었네요

2020-10-29 17:13:03

우승=옥새콜였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신흥옥새 옥카우가 마이애미의 유령 턱밑까지 쫓아왔다고 봅니다

WR
2020-10-29 17:18:06

설마 중국리그까지 쫓아가진 않겠죠?

Updated at 2020-10-29 21:47:08

진정한 옥새라면 중원으로 돌아가야...

WR
2020-10-29 17:22:39
Updated at 2020-10-29 18:01:36

보반이랑 타코폴을 단순히 키가 큰 선수라 생각해서 그런지 동급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보반은 가비지용 선수가 절대 아닙니다. 보반이 약점이 있지만, 강점이 분명하고 위력적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상당한 출혈을 입힐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예요.

간혹 있는 수비구멍이라 주전급은 아닌데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벤치에서 활력을 불어넣는 유형의 선수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WR
2020-10-29 18:03:52

간단히 설명하느라 위에 너무 싸잡아 평가했네요
댈러스에서 상대편 빅라인업을 보반 중심 빅라인업으로 되려 찍어 누를 때는 진짜 감탄하게 됩니다.

2020-10-29 18:08:21

휴스턴 센터 계보를 말한 때는 코빙턴을 빼놓고 말하면 안되죱!!

물론 팀 내에서 장신이긴 하지만요...

WR
2020-10-29 18:14:49

뭐 하는 팀일까요 여긴

2020-10-29 19:07:09

찰콜네 vs 제트셤

WR
2020-10-30 11:00:29

우승 팀에는 항상 강력한 조합이 붙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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