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GOAT 논쟁이 끝날 확률은 요원해보입니다.

조던이 금수저요? 흔히 얘기하는 집안 얘기는 아닐텐데요. 조던 입단전 불스가 어느정도 였는지는 아시고 쓰셔야되지 않을까요?

조던은 유능한단장과 구단주가 3년만에 피펜(웨이드급)과 그랜트(보쉬급)를 물어주었고 르브론에게는 7년간 모윌리엄스가 최고수준 동료였죠.

그게 금수저로 쓰신거면 단어선택이 잘못되셨던거 같네요. 조던과 르브론은 같은 흙수저 출신이지만 말씀처럼 좋은 동료를 드랲했고 르브론은 그러지 못했죠. 그래서 클블1기에서 마이매미로 옮긴것은 개인적으로 전혀 문제 없다고 보구요.(옮기는 과정에서의 디시젼쇼는 얘기안하겠습니다.)
근데 저는 르브론이 마이애미에서 또 한번 이적한건 첫번째 이적과는 다르게 좋게 볼수가 없는거 같구요. 뭐 어쨌건 저는 어떤식으로 팀을 구성하던간에 우승만한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얘기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단어선택은 적절하다고 봅니다. 이적하지않고 유능한 프런트, 감독, 동료들을 빠른기간내에 얻었으니까요. 얻지못했을때는 1라운드를 뚫지못함으로써 한계도 보였구요.

네 어느정도는 맞는 말씀이긴합니다. 다만, 1라운드 탈락을 계속 얘기하시는게 르브론과의 비교우위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혹시 그 상대팀이 어느팀인건 아시나요?

조던의 첫해 플옵은 밀워키가 상대였습니다. 우승하지 못한 해의 플옵 상대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밀워키 59승 2라
보스턴 63승 우승
보스턴 59승 파이널
디트 53승 파이널
디트 63승 우승
디트 59승 우승
해당 자료는 코시모님의 댓글에서 빌려왔습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02564

이 자료도 함께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조던이 왜 플레이오프에서 저런 강팀들을 만났을까요 11팀중 8팀이 플레이오프가던시기에 8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이죠. 플레이오프8번시드진출해서 강팀을 만난게 어떻게보면 한계일 수 있겠죠

상대적 우위에 대한 반론이었을뿐 한계가 없었다는 뜻으로 작성한 댓글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동고서저/서고동저 의 상대적 난이도의 자료도 같이 올렸던거구요.

래리휴즈 z맨 바레장 앤트완 제이미슨도 있죠 클블 1기가 다른 우승팀에 비하면 부족해 보일수는 있지만 그냥 막 후려칠 팀은 아니라고 봅니다

클리블랜드 1기도 나름대로 투자하기는 했어요...
샤킬오닐도 데려오고... 문제는 선수들 사이에서 비선호구단이라서 항상 웃돈을 주고 한단계 떨어지는 선수들을 영입해야했죠

샤킬오닐도 데려오고...? 그 때의 오닐은 사실상 은퇴 직전의 저니맨 아니었나요? 투자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 오닐이 나오는 건 조금 어울리지 않네요...

차라리 래리 휴즈같이 투자는 했지만 폭망한 케이스도 있다는 말이면 적극적으로 동의하겠지만, 당시 오닐 영입이 무슨 래전드급 선수 영입이라고 볼 수는 없죠. 당시 이미 16년차 언저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랄이 하워드 영입한게 현재 디포이 3연패하는 선수를 데려온 건 아니듯이요.

1라운드 탈락보단 준우승이 낫지 않나요?..
올림픽도 은메달보단 예선 탈락이 나은건가요..?

왜 여기서 올림픽 이야기가..;;

엑스퍼트님 예시대로 

저도 올림픽 기준으로 여쭤볼께요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받은 사람이 

금메달 6개 받은사람보다 위로 평가 받나요?

올림픽 이야기가 왜 안맞나요?

똑같이 토너먼트 경기하고 결승까지 치루는 구조인데..?

님 말씀대로 금메달 6개와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로 비교해도

충분히 금메달 4개와 은메달 6개를 딴 선수가 더 훌륭한 선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보통 금메달 6개 딴 사람을 더 높게 보겠고, 저 역시도 그렇게 보고 조던이 GOAT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준우승은 하느니만 못하다고 주장하는건 정말 1도 이해가 안갑니다.

죄송한데 제가 언제 준우승은 하느니만 못하다는 말을 했는지?

그리고 NBA말고 올림픽 한정으로, 

어느 종목, 어느 상황에서 

약물이슈없는 등 기타 외부적인 요인이 같다는 전제하에

금메달 4개&은메달 6개 딴 선수가 금메달 6개보다 

더 훌륭하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나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충분히 있을거라고 합니다.

님께서 윗 댓글에서 같은 6번 우승을 해도

르브론이 결승에서 6번 졌기 때문에 아래로 본다고 쓰셨잖아요.

조던이 딱 6시즌만 뛰어서 6번 다 우승했다면 그건 맞는 이야기겠죠.

하지만 조던이 6시즌만 뛴게 아니고 나머지 시즌은 다 결승에 못 간거잖아요..

르브론 6우승+준우승6번이

조단 6우승보다6플옵탈락보다 가치가있다는 의견은 

제 생각과는 다르지만 충분히 존중합니다 

그런데 제가 엑스퍼트님께 질문드린건 

제 댓글에 '올림픽' 예를 들으셔서 

제가 올림픽이랑 단순 비교하는거는 적절지 않다고 생각해서 

올림픽 금4,은6이랑 금6개 받은 사람이랑 누가 더 

높게 평가 받냐고 여쭤본거에요

======================= 

다른 외부요인이 같다는 전제하에 솔직히 

금4, 은6 vs 금6  중에 전자가 높다고 하는경우가 있습니까?

======================= 

이게 위에 드린 말씀입니다.

아...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전 후자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던이 GOAT라고 본다고 했고요.

충분히 전자도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말씀드린거예요.

댓글 중에 오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무튼 위의 첫 댓글 포함해서 

모두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여기 계신 어느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아요 

보시면서 불편한점 있으셨던 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아직 조던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전자를 더 높게 평가할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일단 올림픽이랑 다르지만 같은우승6번에 아무커리어없는쪽보단 준우승있는쪽을 높게보겠죠

다른 이유로 조던이 위라면 이해가 되고 수긍도 하지만(저는 개인적으로 조던이 GOAT라고 생각합니다) 6-0이 6-6보다 대단하다는건 말도 안되는 말 아닌가요?

르브론은 압도적인 누적이 있어서 굵직한 수상만 맞추면 넘는거라고 봅니다. 같은 6우승6파엠이라면 그때부터는 르브론의 준우승 커리어가 우위로서 작용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마지막 문장에 대한 답드리면 그것이 파이널이라는 전제하에 전자는 12전 6승 6플옵탈락 후자는 12전 6승 6파이널탈락입니다. 어딜봐야 전자가 위대한거죠? 파이널을 무려 6번이나 못간게 위대하단 의민 아닐테고..

왜 이렇게 화가 나셨는지?

개인 의견이 다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제 개인 의견입니다 

일부 헤이터들이 이야기하는

르브론이 슈퍼팀 2~3차례 소위 말하는 

슈퍼팀 통해 동부에서 오랜기간 결승 올라가서 

준우승한거는 마이나스라고 보지 않구요 잘못한것도 일절 없구요

단, 조던이 상대적으로 슈퍼팀 없이 6전 6승 한거를 더 높게 

평가하는거 뿐입니다. 

고트라는게 어차피 주관적인 상황과 판단이 들어가서 

본인이 느끼는 감정아닐까요?

우승횟수/전체시즌
으로해서 야투율 느낌으로 비교면 모를까
6/6은 조던팬이 봐도 억지라고 느껴집니다.

6시즌만 뛰어서 6전 6승이라면 대단한 기록이죠.
그런데 조던이 6시즌만 뛰었나요?

일부... 일부라고 하기에는 많긴 하지만 어쨌거나 파이널을 못 가면 무효로 계산하는 분들이 일부 계시긴 하지요... 다른 건 무효고 그 여섯 시즌만 인정한다는 것.

결승전이 가위바위보로 올라가는 무대도 아니고..단순 결승만 따질게 아니라 두 선수의 커리어가 12년 으로 동일하다 쳤을때 한 선수는 12년동안 6번 결승 올라가고 6번우승 6번은 그 전에 탈락, 한 선수는 12년동안 전부 결승에 가고 6번 우승. 이렇게 되는거죠. 

어떻게 전자가 후자보다 대단한게 되는건지 제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두 선수 모두 단순히   6번씩 우승한게 되는건데요.. 

이미 2012년, 2013년에 시엠 파엠 다 타고 우승했습니다.

조던은 네번 달성했으니 르브론도 두번 더 해야 인정을 받는 건가요?

당연하죠 그런식이면 조던도 누적 르브론 만큼은 아니여도 찍을만큼 찍었으니 

르브론이 4/1/1 찍던말던 별 상관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5우승 찍어도 우승횟수도 1회 딸린데 취향차이 되려면 수상이라도 비슷하게 맞춰야죠

하나의 이야기를 다른 관점에서 보고 있다가 보다 정확한 표현일 듯 싶습니다.

르브론도 커리어 내내 결석 별로 없었고, 조던은 4대센터 시대에, 르브론도 코비 멜로 듀란트 카와이 커리 하든 같은 슈퍼에이스급 스윙맨&핸들러의 시대에 살아왔습니다. 슈퍼팀을 만들지 않았다기엔 다른 팀원들도 매우 잘해줬고 피펜은 명전 20위권 안의 선수였습니다. 모든것이 거의 반대이긴 했죠. 조던은 구단이 드랩도 트레이드도 잘했지만 르브론은 부저는 구두계약 깨고 야반도주하고 투자한 휴즈는 망하고 오닐은 다 늙어서 오고요.

다른 선수들의 다른 역사를, 하나의 선수에 기준을 맞추어 평가하기보다, 르브론이 말한 "damm respect"를 가지고 서로 다르게 보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제 글의 의견이 제대로..전달되지 않은거 같아..덧붙이자면..

슈퍼팀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3포지션에서 명전급 선수가 모이는..

.거의 ..그나마 34세 즈음에 만들어진게 ..휴스턴 드렉, 척, 드림이 최초입니다(97년)..그것도..박클리가..우승에 열망이 강해서..이뤄진거죠..어째든..릅런이..조던과 같은 시대였다면..슈퍼팀을 만들지 못했기에..마엠의 2연패같은..결실은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된다는 거죠

조던의 불스나..리그 트랜드가 그랬다는 겁니다..우승을 위해서..팀을 옮기는..프랜차이즈급 선수가 없었다는 거죠..그냥..프랜차이즈급 에이스는..우승을 위해..자신의 팀에서..동료들과 뛰었다는 거고..다른 팀원들이 잘해서..만들지 않았다는 건..동의하기 어렵네요..

게다가 핍이 명전이지만..당시 클래스가....웨이드나..ad급의 선수는 아니었어요..누가 봐도..

조던의 신격화라기 보다는..당시 트랜드에서..조던이 이룩한 결과물에...르브론을 대입한다면..6번의 우승을 가져올수  있느냐가..제 포인트입니다..

부저 휴즈 오닐과 같이 뗘서..우승못한건..전혀 다른 애기라고 생각합니다..우승했을때의 멤버만 보고 논하는거라서..

릅런의 위대함과는 별개로..비교는..서로의 자리에..대입해보는..의견을 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