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주관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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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19:41:33

일부러 그러시는지 모르지만 최근 1,2위 폴에서도 결과가 70:30으로 르브론 Goat가 대세가 되기에는 아직은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런데도 논리적인 것처럼 포장하고 남을 깎아내리며 주장하면서 설득하는 몇몇 분들의 글은 보기가 별로네요.

어짜피 주관의 영역입니다. 여기서 누군가에게 '르브론이Goat 입니다 인정할께요' 말 듣는다고 르브론이 Goat가 되나요? 인정받을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미리 뭐 하시면 Goat 인정하실건가요?<-- 이러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2우승 추가하고 수상이 따라오면 알아서 여론도 바뀔껍니다.

Comments

2020-10-28 19:45:33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2020-10-28 19:46:40

오프시즌이라서 더 불타는듯

2020-10-28 19:54:51

자기 아이가 자기한테만 이쁘지 남한테 사진보여주면서 이쁘다고 강요해서 이뻐지나요

Updated at 2020-10-28 20:06:26

주관의 의견이라는데는 격하게 공감하지만

무시당하고 싸움의 발달이 된 의견은 대체로

"~~만 하면 릅이 GOAT이지 않을까요" 였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 영역인데 30%의 의견도 당연히 존중받아야죠.

2020-10-28 20:39:23

어쨌든 30프로나 쫓아왔죠
비교될 정도의.위치는 왔다고생각합니다

2020-10-28 20:49:31

맞아요 비교자체가 나쁜게 아닙니다 존중받아야하고요 다만 서로 헐뜯기식 깎아내리기식 의견들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Updated at 2020-10-28 21:27:14

객관적인척 우기는 글, 객관적인척 반박하는 글 둘다 어이 없어요.
굳이 비교를 한다면 조던은 MVP 5회/우승 6회/파엠 6회/통산득점 5위의 선수고, 르브론은 MVP 4회/우승 4회/파엠 4회/통산득점 3위의 선수인 걸로 끝입니다.
이걸로 누가 더 잘한다는 것까지 판단이 되나요.
조던/르브론 팬만 있는것도 아니고 저처럼 그 둘 다 좋아하지 않는 팬도 있는데,
별 상관도 없는 선수 글로 도배당하는 게시판을 보면 짜증이 납니다.
어차피 주관적인 의견이면 다들 그냥 생각만으로 간직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