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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펜을 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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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7 23:22:38

1. 헤드코치
2. 어시스턴트 코치
3. 필름팀
4. 메디컬팀
5. 프론트코트
6. 1987 불스 로스터 선수들
7. 상대팀 매치업 모든 선수들
8. 오프시즌 개인 고용 트레이너들
9. 오프시즌 연습 게임 선수들
10. 에어피펜 사서 피펜 개인 트레이너 고용 비용 부담을 줄여준 우리 시골 삼촌
11. 개인재능

적게 잡아도 5,600명은 되겠네요

조던은 저 몇 백명 중 한 명인데 '키웠다'라던가 '환경을 조성했다'는 신격화이자 과거미화죠

릅이 15살 브로니네 친구들 코칭한 것도 아니고

선수 육성에 몇 백,천억이 들어가는 프로 리그 시장에서 1라 5번픽 선수를 개인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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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7 22:01:16

부모님들도 포함시켜야

Updated at 2020-10-27 22:08:04

조던 가라사대 '피펜 있으라'

조던 세대는 아니고, 르브론은 빌런으로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냥 강건너 불구경중입니다.

2020-10-27 22:27:50

거의 하나님인가요

2020-10-27 22:02:34

피핀 개인 재능도 무시 못하는게 15년간 독점적으로 우리동네 큰형님 스크린 이용한 파커가 단 한 시즌도 엘리트로 분류된 적이 없는데 피핀은 그가 은퇴한 시즌 특급, 이듬해 고급, 72승 시즌 고급을 찍으면서 엘리트 선수임을 증명했죠 엘리트 등급은 절대 xx빨만으로는 못 가는 영역이에요

WR
2020-10-27 22:08:22

그래서 재능 추가했습니다 :)

Updated at 2020-10-27 23:11:37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쭙고 싶은데, 엘리트로 분류되는 기준이 어떠한지 알 수 있을까요? 파커도 나름 가드 전성시대에 세컨팀을 3회 연달아 수상한 경력이 있고, 12였나 13이었나 가물가물 하지만 mvp 5위에 들었던 시즌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서요.(아마 저 두시즌 중 못들었던 그 한시즌도 6~7위 정도는 했을겁니다.)

2020-10-27 23:00:27

개인적 분류로 엘리트 등급을 좀 까다롭게 매기는 편입니다.

초특급-퍼스트팀+MVP 3위 이내+평득 25 이상(예외적으로 MVP 수상자는 특급이라도 한등급 상등 취급, 포인트가드는 20-10 달성과 퍼스트팀 MVP 3위 달성시 초특급)

특급-퍼스트팀+MVP 3위+평득 25중 최소 두 항목 충족자

고급-위의 세 항목중 최소 하나 충족 달성

파커는 아무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팬이 분류를 해도 대부분 동의하고 샌안지역 기자들도 동의할거에요. 하지만 94년 스프리같은 케이스도 있어서 다른 시즌 한등급 차이 정도는 직접적인 비교가 힘든 것도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 그 선수의 위치 파악에 나침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0-10-27 23:35:15

저는 엘리트 등급이라고 말씀하시길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표한 레벨인 줄 알았는데.. 그냥 개인적 분류셨군요; 

2020-10-27 23:41:24

음.. 올느바는 포지션 슬롯상의 이유로 더 잘한 선수가 아래로 밀려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편이고, 평득 25는 득점 몰빵보단 수비 패스 리바 스크린 등 다른 영역에서도 어드를 벌어오는 선수들에게는 꽤나 불리한 잣대라서(야투율 ts 등 볼륨 못지않게 고려할 부분이 많기도 하고) 그 두 기준은 뭔가 딱 와닿지는 않는 편이네요. 기량이나 활약에 대한 등급 기준이 되기엔 유불리가 확 갈리고, 하나하나 훑어보면 이건 좀 미묘하다 싶은 사례들이 너무 자주 나올것도 같구요.

2020-10-27 23:44:09

어떤 기준으로 낮춰서 봐도 파커는 엘리트로 분류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카와이 외엔 우리동네 큰형님 옆에서 엘리트 등급으로 분류될 선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97년 이후의 로빈슨도 포함해서요.

Updated at 2020-10-28 00:24:31

특정 선수를 초특급-특급-고급, 엘리트-비엘리트로 규정하기엔 다소 허술한 기준이라고 생각해서 대댓글을 달아 보았네요.(사실 위의 물결님처럼 '뭔가 내가 모르는 어느정도 공신력을 갖춘&대중화가 된 기준이 따로 있는건가' 싶었는데 개인적인 분류라서 물음표가 뜬 부분이 있기도 하구요.)
일단 파커의 수준이 Statistics님이 생각하시는 엘리트의 절대적인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논지 자체는 이해했습니다.

2020-10-27 22:03:04

어렸을 때 동네 코트에서 같이 게임했던 동네형들이 없네요...

WR
2020-10-27 22:07:56

프로 데뷔 후 기준이라 오프시즌 연습게임 멤버로 대신합시다

2020-10-27 22:08:01

정말 프로선수를 키웠다는 말이 쉽게 나오다니요

2020-10-27 22:19:21

10은 뭔가요

2020-10-27 23:24:13

저...저요

2020-10-27 23:39:30
매니아에 계셨군요
Updated at 2020-10-28 03:16:19

난 남들과 다르다 외치며 에어조던은 안사고 에어피펜 & 에어페니만 샀던 저...
에어페니는 학교에 신고 갔다가 도난 당하기도 했...었지요

2020-10-27 22:21:48

Nba 리그와 시스템을 몰라도 너무 모르거나 무시하는거죠
무슨 nba가 2k돌리듯이 돌아가는줄 아는 사람이 많네요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본인만의 추측도 난무하고..

2020-10-27 22:24:29

정말 답답한게, 조던이 높은 이상을 갖고 농구를 해왔고, 그것에 맞춰줄 수 있는 피펜이 불스에 오게되면서 둘의 캐미와 시너지가 폭발하면서 서로 좋은 영향을 받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추가적으로 조던이 더 뛰어난 선수이고 고참이며, 나이도 많았기 때문에 피펜이 조던에게 준 영향보다 조던이 피펜에게 준 영향이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것 역시 틀린 말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펜이 말했듯 둘이 팀훈련 후 1 대 1을 하며 개인 기량 상승을 위해 노력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여기서 누가 누구를 성장시켰다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조던이 정말 너무나도 잘 맞는 파트너를 너무 좋은시기에 만나서 운이 좋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나 모르겠네요.

2020-10-27 22:30:18

고등학교 때 엄마 졸라서 에어피펜4 사 신었던 저도 포함시켜주세요.
아직도 다시 구하고 싶은 신발입니다

2020-10-27 22:32:08

아니 근데 피펜이랑 그랜트 팀에 들어온 뒤로 조던이 둘을 끊임없이 챙기며 단련시켰던건 맞아요. 그건 여러 책에서 일화로 많이 언급하는 것들인데...그리고 피펜은 시카고의 스틸픽이었고, 애초에 유망주 랭킹은 1라운드 하위픽 내지는 2라운드 중위픽으로 분류되었던 거예요. 시카고가 피펜의 균형 감각을 높이 샀고, 또 시카고에 부족한 포워드 자원 확보를 위해 피펜을 뽑은 거지 처음부터 유망한 자원, 1라운드 상위픽에 뽑힐 자원으로 분류된 건 아니었는데...거 참....또 이렇게들 얘기를 하시네...

2020-10-27 22:32:45

워싱턴 시절 콰미 브라운에 대해 전혀 설명을 하지 못하는 게 문제죠

2020-10-27 22:37:25

시카고가 피펜을 높게 평가한거랑 조던이 피펜을 키운게 연관성이 있나요?

스틸픽인건 안목이 좋은거지 그럴 능력이없는 선수를 키운게 아니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10-27 22:44:05

70%요? 피펜 본인에게 물어도 손사래칠것같은 기여도네요.

2020-10-27 22:46:05

피펜도 이미 여러 차례 인정한 일이요.

WR
2020-10-27 22:50:58

지나치게 감성 위주로 쓰신 것 같은데요...

2020-10-27 22:52:29

차갑고 냉정하게 봐도 똑같아요.

2020-10-27 22:53:01

그럼 시카고는 30퍼센트 실력의 피펜을 1라운드 5번째에 드래프트 한건가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10-27 22:59:37

70퍼는 어디서 나온 근거 일까요? 피펜과 조던을 갈라 놓으려는게 아니라..여기서 이런다고 갈라질 일도 없지만.. 피펜이란 선수 자체의 그릇이 컸고 그만큼 준중 받아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명전에 올타임 30위 안이 가뿐한 선수를 다른 선수가 70퍼나 키워줫다는게 더 자존심 상하게 만들고 둘 사이를 갈라 놓는 일 아닌가요?

Updated at 2020-10-27 23:05:19

대체 뭔 근거로 피펜의 성장에 조던이 70퍼나 관여했다고 확신을 하시는거죠?? 이건 뭐 아무 근거도없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그렇게 당당하게 하시니 되게 재밌네요

2020-10-27 23:06:19

착각하시는것 같은데 피펜을 조던이 키웠냐하는 논쟁은 고트논쟁에서 나온게 아니라 갑자기 어떤 분이 피펜을 조던이 키웠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된거에요. 흐름파악을 잘못하신것 같습니다.

2020-10-27 22:38:53

당시 피펜이 워크아웃에서 주가가 오르자피펜 뽑을려고 불스는 픽업까지 했습니다
1라하위라뇨?

2020-10-27 22:39:47

조던과 피펜.  필잭슨이 불화 후에도  인정하는 크라우스 단장의 선수 감식안입니다.  역대급 단장이 데려온 선수가  말씀대로 스틸픽일까요.  아니면 버스트픽일 수 있었는데 조던 덕에  개화한 걸까요. 

2020-10-27 22:41:37

시카고의 스틸픽이라 그렇다면 왜 불스는 8픽에서 5픽으로 픽업하면서 그를 원했을까요, 제리크라우스 단장이 잘 한거에요

2020-10-27 22:42:32

제발 정확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이건 너무 날조라고 느껴질 만큼의 댓글입니다

2020-10-27 22:42:21

1라운드 하위급 선수를 5번으로 뽑는 건 steal이 아니라 reach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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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22:51:28

조던과 피펜의 좋은 관계를 삐딱하게 보는 쪽은 조던과 함께했던 피펜의 기여도를 인정하는 사람보다는 조던이 없었으면 피펜은 겨우 주전 멤버거나 벤치 식스맨이었을거라 주장하는 사람이 더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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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7 23:07:08

1라운드 하위권 내지 2라운드 픽이라고 하신건 본인이신데요. 보통 그정도에서 드래프트 되는 선수들은 스틸픽이 아닌 이상 그냥 건실한 주전 멤버 또는 식스맨 정도 되면 잘됐다고 합니다. 혹시 제가 그정도에 픽됐을거라고 그렇게 얘기했나요? 그리고 조던 피펜 얘기하는데 웬 뚱딴지같은 르브론 고트 얘기를..

2020-10-27 23:18:42

오...그래요. 그런데 이 글이 정말로 고트 논쟁과 관련이 없는 게 맞는지요? 맞다면 제가 분위기 모르고 오지랖 펼친 거죠...근데 정말 고트 논쟁과 관련 없는 거요?

2020-10-27 23:28:11

무슨 대답을 듣고 싶으신건가요?

2020-10-27 22:51:45

좋은 조던과 피펜의 관계를 삐딱하게 보는건 피펜을 무시하며 조던이 키웠다고 주장하는 쪽입니다. 그리고 1라운드 하위픽은 기억이 완전히 틀리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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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20-10-27 23:00:59

정말 조심스럽게 여쭙는데요
혹시...컨셉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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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23:34:48

지금이 2003년인가요? 때아닌 2020년에 웬 갑자기 아햏햏 하오체가 나오는건지 눈쌀 찌푸려집니다. 제가 여기 가입할 당시의 유행어인데 

2020-10-27 23:01:52

나무위키로 근거를 말씀하시는거 자체가 좀 아니라 생각됩니다만 대학 고학년때는 리그 씹어 먹었을걸요? 나무위키에도 나와 있을거고 반말은 안하셨음 하네요

2020-10-27 23:03:05

나무위키가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정보가 확실하다면 워크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크라우스가 앞에서 뽑힐까봐 불안해서 픽업까지해서 뽑았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다른팀들은 안중에도 없는 하위권 유망주였으면 픽업을 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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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7 23:10:35

자신들의 눈만으로 판단한게 아니라 타팀의 눈에도 좋은 모습을 워크아웃에서 보여주니까 불안해서 빨리 뽑은겁니다. 애초에 본인들만 알아봤으면 픽업을 할 필요도 없죠.

반말은 다른분들이 반말이라고 지적해주신것 같습니다. 굉장히 불쾌한 반말도 아니었고 저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으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2020-10-27 23:14:45

네...그래요...난 내 생각을 받아들이시라고 강요할 생각은 없어요. 제가 보았던 걸로 말하자면 피펜은 탑급 명인 반열의 실력은 아니었어요. 말 그대로 2인자 중 최강인 실력이었고 조던을 만나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분출할 수 있었다고 봐요. 그니까 당연히 피펜을 키운 건 시카고 팀 전체인데, 조던이 피펜을 각별히 아끼면서 가르쳤던 것도 사실이고 피펜이 조던이 있던 시카고에 딱 맞는 조각이었던 것도 사실이예요. 그니까 님께서 하시는 논지...제가 파악하기론 피펜은 조던이 키운 게 아니다라는 말에는 내가 동의할 수 없는 거요. 피펜은 조던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았기 때문에요.

Updated at 2020-10-27 23:21:00

네 뭐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자유고 생각을 바꾸시지도 않을테고 저도 제 생각을 강요할 수 없으니 저는 이만하겠습니다.

다만 조던이 피펜을 키웠다는 주장이 대부분 사람들의 반감을 사는 이유는 역대 그 어느 선수도 누군가가 키웠다는 평을 받지않는데 피펜과 조던만 특이사항인냥 언급되기 때문입니다. 모든선수들은 팀과 함께 훈련하고 성장하는데 피펜만 조던이 키운것처럼 특별취급되면서 조던 신격화의 논리로 이용되니까요.

2020-10-27 23:24:22

엥? 그 무슨 말인지...자바가 매직을 키운 일화도 많아요. 매직 루키 시절 그의 빠른 패스 위주 플레이를 팀 동료들은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당시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이니까..그래서 매직이 왕따 당할 때 자바가 매직에게 "넌 정말 고집스러운 아이구나...근데 너의 방식이 틀린 건 아니야...여기서 끝낼 게 아니면 내가 널 도와 주마" 그러면서 매직을 일으켜 세웠던 게 자바였소. 선대로부터 후대로 이어지는 정보 전달과 지식의 계승은 인류 역사의 메인스트림인데, 그걸 가지고 딴지를 거시는 이유는 뭔지?

2020-10-27 23:06:38

레퍼런스로 나무위키를 언급하시는건 근거가 없습니다.

제가 거기다 피펜은 하늘이 내린 재능인데 다른 구단이 선수들 보는 재능이 없어 5위까지 떨어졌고, 원맨팀에서 뛰었다면 4핏도 달성했을 거라고 수정하면 그게 레퍼런스가 되는 건가요?

2020-10-27 23:08:49

나무위키는 지금 당장 제가 수정할수 있는 곳인데 그걸 객관적 자료라고 할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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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23:18:39

하나마나한 이야기라뇨; 이런 하나마나한 이야기까지 하게 만드신 걸 좀 생각하시죠;

2020-10-27 23:19:32

이런 말씀하시는걸 보니 한번도 나무위키 문서 작성을 안 해보신건 알겠네요.

수정이든 작성이든 하는건 권한만 있으면 어떤 사용자도 할 수 있습니다. 무슨 동의를 받아야 수정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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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23:25:00

방금 제가 수정해놨습니다. 찾으실수 있으실까 싶지만.. 쉽게 가능합니다.

2020-10-27 23:27:51

엔젤하이로 시절부터 이용했던 곳이고, 그동안 참가한 문서만 200개는 넘는데 굳이 이런 비건설적인 이유로 문서 갱신을 하고 싶진 않습니다.


댓글을 달아도 벽을 치는 기분이니 더이상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Updated at 2020-10-27 23:17:07
선대 후대로 얘기 하기엔 둘의 나이차가 너무 나지 않습니다. 쉰 이넘은 지금은 친구나 다름없죠..
2020-10-27 23:17:33

잘못 다신 거 같습니다.

2020-10-27 23:17:28

피펜은 NCAA에서 뛰진 않았지만 4년째에는 경기당 23.6점을 올렸고 NAIA 올 아메리칸을 2회 수상했습니다. 

지금도 NAIA가 NCAA 디비전1에 비해서는 낮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최소한 무명의 언더그라운드 선수와는 거리가 멉니다.

2020-10-27 23:19:44

NCAA에서 뛰지도 못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시고 쓰시는 거요?

2020-10-27 23:24:10

NCAA에 뛰지 않고도 NBA에 데뷔한 선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론 데니스 로드맨도 NAIA 출신이죠.

피펜은 대학 입학할 때 장학금을 받지 못해 지역의 약소대학에 진학했고, NAIA에서 충분히 업적을 쌓았단 말입니다.

NAIA 올 아메리칸 타이틀 2회 수상이 동네 재롱잔치 장려상 같은게 아니구요, 불스만 눈이 삐어서 5픽에 뽑은게 아니라 시애틀에서 5픽에 뽑은 선수를 불스가 트레이드로 데려온 겁니다. 불스가 아닌 다른 팀에서도 5순위로 뽑을만하다고 평가를 한 거에요.

2020-10-27 23:28:34

데니스 로드맨이 NBA에 화려하게 데뷔했나요? 무명의 선수가 성공 스토리를 쓴 게 맞지 않나요? 그리고...그러면 님께선 피펜이 지금의 테이텀이나 자이온처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NBA에 입성한 걸로 간주하시는지? 당장 내년 드래프트 때 님이 응원하는 팀이 NCAA에 뛰지도 못한 선수를 픽하면 어떻게 반응하실 건가요?

2020-10-28 18:51:59

바로 내년에 ncaa에서 뛰지도 못한 라멜로 볼이 드랩 신청을 했습니다. 저라면 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탑 텐 내에는 무조건 꼽힐 유망주를 픽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자 모란트처럼 탑3픽이 아니더라도 터질 가능성은 있는 선수니까요.

2020-10-27 23:34:57

신빙성과 신뢰성 문제로 꺼라위키라는 불명예스러운 닉네임이 붙은 나무위키를 이리 당당하게 근거하는 경우는 처음 보는지라 참으로 당혹스럽습니다. 저는 설령 거기에서 무언가를 참고하였어도 남들한텐 다른데서 확인했다고 할 것 같은데

2020-10-27 22:49:02

재능이 있는지 알고 스틸픽을 한건 조던이 아니라 시카고 프런트입니다

2020-10-27 23:02:18

본문내용과 고트논쟁과는 다른 이야기같은데요.. 그리고 개인이 주관적으로 작성하는 나무위키는 근거자료가 될수없습니다. 작성자님 말마따라 대학코치의 어필만으로 한 선수가 1라운드 5픽까지 올라갈정도라면 시카고불스의 프런트가 정말 무능한거라고 생각되네요

2020-10-27 23:09:11

조던 고트주장하는 분들이 다 이런 류의 논리를 옹호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그만하세요

2020-10-27 22:54:24

조던 피펜 관계는 고트논쟁과
아무런 관련도 없고 확증편향으로
논쟁하니까 댓글 달리는겁니다

2020-10-27 22:54:59

그렇지요...그렇다니깐요.

2020-10-27 22:56:06

아시면서 우기는 이유는 뭔가요?

2020-10-27 22:58:22

확증 편향으로 논쟁 중인게 본인이 아니시라는 뜻이겠죠 뭐.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10-27 23:24:06

죄송합니다만 딴 걸 다 떠나서 하오체는 굉장히 예의없는 말투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닉네임 없이 님이라고 부르는 행위 역시 좋은 표현은 아니고요.

추가적으로 남들과 토론/논의를 하면서 "내가"로 자신을 지칭하는 것 역시 그다지 예의있는 행동은 아니고요.

2020-10-27 23:29:07

시정하겠습니다.

2020-10-28 00:01:21

컨셉 오지시네요

2020-10-28 00:05:18

서마터폰 시계를 보니 1600년...

2020-10-27 23:05:49

그런데 왜 확증편향성 내용을 지속적으로 다시는지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10-27 23:20:21

요 며칠 매니아 회원분들 간의 분위기가 굉장히 안좋네요 게시판도 마찬가지고. 반저격성 글도 많이 올라오고.... 안타깝네요  글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2020-10-27 23:33:54

그냥 누가 누굴 키운게 아니라 클 선수는 결국 크게 되있는것 같습니다

2020-10-27 23:46:49

그러면 선수의 가진 팀 버프능력도 허상 아닌가요? 헤드코치, 공격, 수비 코치가 다 전술짜주고 단장이 딱 맞는 선수들 조합을 찾아서 팀을 만들어 준것일 뿐이겠네요. 누가 누구를 살리고 이런건 다 허상이란 말과 같은 단편 비교네요. 의견의 교환이 아닌 감정 배출의 장이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20-10-27 23:50:22

가장 큰 영향은 조던이죠
코트에서 서로 듀오라고 불리고
불스에서 가장 큰 영향력이 있었죠
피펜 본인도 말했듯이 조던이 성장시킨면이 있었고 조던또한 수비력등이 성장했죠

피펜으로 조던우승에 큰 도움이 된거라면, 반대로 피펜 능력,우승기여에 조던도 크게 기여한거 아닌가요?

다만 키웠다의 정의를 어떻게 보느냐로 갈릴 뿐이죠 그게 조던팬이냐 헤이터(타 선수팬이냐)로요

2020-10-28 00:00:00

헤이터라는 워딩은 잘못된것같네요 조던이 싫어서 이러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던은 피펜곁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겠죠 하지만 후배선수에게 조언과 스킬을 전수해주지 않는 팀과 선수는 없습니다. 카멜로앤써니가 그리핀에게 점퍼와 공격스킬을 알려주는 영상을 본적있는데 이건 그리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거지 키운건 아니잖습니까 키웠다의 정의를 어떻게보냐기보단.. 그저 비약적인 생각같아보입니다.

2020-10-28 00:07:49

다시 생각해보니 키웠다라는 단어자체가 강하지 않았나 싶네요
저도 헤이터로 적은점 반성하겠습니다

Updated at 2020-10-27 23:54:46

 20년 가량 많은 곳에서 어떤 분처럼 확신을 가지고.  난 내 의견을 바꿀 생각이 없지만. 근거는 대기 어렵다.  누군가 와서 내 대신 다퉈줄거란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실제로 그랬으니까요.   일관성 없는 잣대라도 다수가 주장한다면 그게 공평한 잣대라는 거죠.  

 

다만 많은이들이 가진 감동과 확신이...  바뀐 환경에서 승리를 추구하는 다른 노력을 폄하하는 도그마로 변하는게 까다로웠습니다.  이젠 좀 놓을건 놓고  발전적인 토론으로 변하게 도와주시는게 어떨지.  

2020-10-28 02:52:43

부모님 넣어주시죠

2020-10-28 04:18:00

피펜 재능을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은
어딜가고

고트 조던께서
피펜 양육 및 선수육성까지 친히 하신게 되다니요..

어릴적하던 프린세스메이커 게임이 불현듯 생각나네요.

선수육성의 달인
고트조던.

2020-10-28 10:30:52

이건 너무 비아냥거리는 글인데요, 조던이 키웠다 이거는 좀 너무 갔지만 조던이 피펜에게 적잖은 영향을 준건 피펜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고 로드맨 같은 선수들은 시카고 오지않았으면 지금 까마득히 잊혀졌을 선수들인데.. 조던이 영향이없었을까요 ?

2020-10-28 14:45:58

로드맨은 조던보다 먼저 반지를 얻은
배드보이즈 핵심멤버었고 역대급 수비수
에 역대급 리바운더에요 시카고 안갔
어도 명예의전당 들어갔을 선수인데
왜 잊혀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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