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유타에 이런 라인업이었다면...

커리어 득점 평균이 25이고 시즌 평균 31득점을 해본 말론이 오히려 득점을 담당 해야되지 않을까요 ?

스탁턴과 말론이 있는데 말론이 득점을 포기할 이유가 없죠...

받아먹기던 뭐던 득점력만 갖고 보면 말론은 커리어평득이 커리어 다끝내고도 25점인데
커리어 초기부터 올스타~mvp레벨 유지하던 릅듀 제외하면 커리 하든같은 전성기가 다 안간 선수들조차도 커리어 평득이 그 수준이 안됩니다
미첼이 미래에 그정도 수준의 스코어러로 클 확률보다 못클 확률이 더 높아 보입니다 어지간해선 1옵션은 말론이 하겠죠

말론한테 득점을 포기하라고 할급이 없어보이는데요 팀은 참 세보입니다.

저 팀이면 미첼이 궃은일해야죠

통산득점 2위인
말론한테 득점포기하고 궂은일을 하시라니

이거 서강준이 얼굴마담해야하니
원빈,정우성한테 사이드로 빠지라는 격인데요

미첼이 저도 유타 팬이라 참 기대하고 있긴한데, 

스탁턴-말론 시절에 비슷한 슈팅가드가 있었습니다. 

대럴그리피스란 선수인데

평득이 20정도 였던것 보아서, 수비력은 모르겠지만

미첼이 현재 보여준 모습과 상당히 비슷했을것 같아요

결론은 딱히 저팀에서 미첼을 주력으로 쓰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을것 같습니다.

말론보다 위에 둘 수 있는 득점원이 5명 될까말까라고 생각하는데 수비만 시키다뇨..

저 팀에선 1옵션 말론, 2옵션 미첼이 될 거 같네요. 둘이 합작해서 50~60점씩 꾸준히 찍어주는 듀오가 될 수 있겠죠. 더불어 존 스탁턴, AK47도 은근히 득점력이 있는 선수들이라 매 경기 +10점씩은 보태줄 것이고요.

(스탁턴은 당시 경기를 많이 못 보셨던 분들에겐 플레이메이킹, 패스 마스터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 경기를 많이 본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좋은 슈터였고 돌파, 피니시도 훌륭했습니다. 농구 못 하게 생긴 동네 아저씨 같은데 공격력도 은근 매콤했던 선수였죠)

그나저나 저 구성이면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팀이겠어요. 

말론 1옵션, 미첼 스탁턴 번갈아가며 2옵션에
Ak가 궂은 일 도맡으면 딱입니당

전원 올스타
수비팀 넷
올 nba팀 셋
퍼스트팀 둘
투타임 엠비피 하나
Dpoy 하나

차라리 말론 미첼 더블에이스가 낫지 않을까요?

궂은 일 하기에는 신장 때문에 수비가 은근히 헐거운 장면이 많습니다.

차라리 예전 그대로 스탁턴+말론 픽앤롤을 쓰고 미첼은 아이솔이나 컷 등으로 지금 플레이스타일을 유지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글쓴이 분은 -일부 능력을 제외한 레전드들이 포함된- 팀의 예상 성적이 궁금하셔서 글을 쓰셨겠지만 댓글 대부분이 가정 자체에 문제 제기를 하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으로 58-62승 정도로 70-75%의 승률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말론의 득점력을 제외한 후가 잘 가늠이 안 되지만 19-20 시즌의 유타보다는 강력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보다 8-12승 정도는 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느바 본 지 5년 정도 됐는데 혹시 키릴렌코는 어떤 선수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