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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커리어 스탯으로보면 르브론이 더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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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7 08:29:08

우승횟수 차이는 조릅대전에서 그렇게 의미있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빌러셀이 GOAT에요.


다만 쓰리핏 2회라는 미친 성적 이거 하나가 진짜 가불기입니다. 아무리 피펜이 좋은 선수고 염가계약을 했고 그렇던지간에 쓰리핏 두번이나 하는걸 후려치는건 절대 불가능하죠.

다른 스탯 다 떠나서 쓰리핏 2회. 저는 그냥 여기서 정리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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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0-27 08:34:20

우승횟수는 그렇게 의미 없는데 쓰리핏 2회가 가불기면 서로 앞뒤가 안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애초에 빌러셀은 스탯에서 유의미하게 밀려서 goat논쟁에서 밀리죠
가장 위대한 리더와 위대한 선수는 다르니까요

WR
2020-10-27 08:36:30

횟수가 아니라 연속우승 자체에 가산점을 주는겁니다

Updated at 2020-10-27 08:53:20

옛날이라 우승 난이도에 대한 이슈도 있지만 연속우승에 가산점이라면 8연속 우승의 빌러셀도 있죠

단순 우승횟수 또한 엄청난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퍼포먼스와 스탯이 당연히 충족되야 우승을 하겠죠

르브론도 3우승때는 2위로 꼽지않던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지만 1우승 추가했다고 지금 goat/논쟁으로 이 난리가 난걸요 만약 여기서 올해정도의 활약으로 1우승 더 추가한다? 지금 보다 더 심해질겁니다

2020-10-27 08:31:31

골스왕조도 쓰리핏에 실패한걸 보면 정상을 지키는게 참 어렵긴 합니다. 3년간 선수들의 동기부여, 부상관리, 체력, 적절한 계약 등 필요조건이 너무나 많죠. 근데 그걸 두번이나 해낸건.. 우승은 똑같은 우승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쓰리핏이 그냥 3회 우승보다 특별해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르브론이 정말 우승횟수도 조던과 대등해진다면, 쓰리핏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논쟁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2020-10-27 09:30:16

쓰리핏 가치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르브론이 이제 넘어섰나 동급이냐 그 정도 논쟁에 이르지 않을까요?

2020-10-27 10:43:26

르브론이 조던과 우승횟수가 좀 더 대등해진다면 이제 여러 부분에서 비교가 시작될 거라고 생각하구요, 우승, 파엠, 씨엠, 퍼스트팀, 2차 스탯 등도 비교되겠지만 그 중 한 카테고리로서 쓰리핏의 가치에 대한 논쟁도 있을 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2020-10-27 08:32:24

그래서 쓰리핏은 선수의 영역이 아닌 팀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에 와서는 승리하면서 팀원들의 몸값이 상승하고

 

샐러리 제한으로 팀원들을 제대로 지키고 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니깐요

 

골스가 왕조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도 커리가 염가로 묶여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그건 선수가 잘해서가 아니라 구단의 안목과 운때가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20-10-27 08:41:08

둘 다라고 봐야죠. 컨텐더급 전력을 유지하는건 팀의 역할이지만 성적 내는건 선수의 몫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불스가 조던을 위해 전력을 잘 유지시켜준 것이 큰 영향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그게 조던의 퍼포먼스가 저평가될 사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20-10-27 08:48:00

조던이 은퇴하고, 피펜이 전성기 기량이 남아있을때 옮긴팀이 조던과 같은 드래프티인 올라주원, 바클리가 있던 휴스턴, 멤버가 화려했던 포틀랜드였습니다. 그때 성적이 불스만 못했는데, 동료써 팀에이스로써 조던의 역량이 왕조불스에 큰 영향을 줬다는걸 어느정도 유추할수있지않을까하고, 쓰리핏 정도되는 성적을 단순 운으로만 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르브론없이 레이커스의 이번 우승이나 다음 시즌 전망을 할수없듯이요.

2020-10-27 08:32:33

둘 다 같은 급으로 생각하면 안되나요?

WR
2020-10-27 08:38:17

저 개인적으로는 아직 르브론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긴 한데 이건 관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사실상 둘이 동급이라고 봐도 될거같아요.

2020-10-27 08:41:59

누적을 제외한, 우승포함 대다수의 수상 실적이 차이가 나는데 그걸 왜 같은 급으로 놓아야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참 논쟁이란게 처음 시작할땐 “만약에” 로 시작하던게 계속 우기니 그냥 같은 급으로 퉁 쳐지네요.

2020-10-27 10:24:43

전혀 같은 급이 아닙니다만...

2020-10-27 17:36:50

각자의 생각차이인데, 정답이 있는 것마냥 말씀하시네요. 그러니까 갈등이 생기는 거겠죠?

2020-10-27 10:46:15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전혀 문제가 없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누군가에겐 전혀 새로운 선수가 GOAT가 될 수도 있는 것이구요. 다만 공감대를 얻는 것과는 궤가 좀 다르죠. 

2020-10-27 08:39:10

쓰리핏이 대단한 이유는 긴 시즌동안 타 팀들이 쓰리핏을 한 팀을 긴 기간동안 공략해서 패배시키지 못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죠. 조던의 플레이스타일이 수비가 영향력을 줄 수 없는 스타일이라 상대팀이 공략할 수 없던 것이 큰 것 같습니다.

2020-10-27 08:42:43

쓰리핏 자체가 대단한게 아니라 그것을 이뤄내는 과정과 경기들의 퀄리티가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이 대단한 게 아니라 불스라는 팀의 색채와 실력, 그 팀원들의 무브를 사람들이 좋아했던 것이고 조던이라는 사람의 엄청난 실력이 그를 Goat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지에서는 당장 1차 쓰리핏 끝났을 때 Goat 얘기가 나왔습니다. 우승 회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조던의 경기 내용에 다들 리스펙을 한 거죠. 시간이 지나면서 5MVP 6FMVP, 10득점왕 등의 수치도 넘사벽이 되었지만, 첫째는 경기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10-27 09:00:23

어차피 주관이 들어갔는데 남의 주관이 틀렸다고 말하면 끝이 안납니다
내 주관도 남이 보기엔 타당해보이지 않거든요

Updated at 2020-10-27 09:16:00

두 번의 쓰리핏이 대단한 건 안티들이 '노노 그걸로는 납득 못해 이것도 해 봐라 그러기 전까지는 인정 못함'이라고 딴죽 걸 여지를 없애버려서 그런 거죠. 그게 꼭 세 번 연속이어야 하냐 두 번은 안 되냐 몇 번이어야 되냐하는 기준이나 필연성은 없습니다만 어쨌든 연속 우승을 하면 할수록 까는 사람들이 억까가 되고 누가 타박 안 줘도 자연스럽게 입을 닥치게 됩니다. 

조던 인정 못 해 우승이 없잖아 -> 우승함

한 번으론 인정 못해 버드 매직 다 연패 해 봤는데 -> 연패 함

연패로는 인정 못 해 세 번은 해야지 -> 27년만에 쓰리핏 버드도 매직도 못함 아닥하셈 -> 네 아닥할게요..

샤크에 지고서 파이널도 못 갔잖아 인정 못함 -> 응 다음 해 매직 4-0내고 또 우승함

고만해 미친 놈아 -> 응 또 쓰리핏

 

쉽게 말해서 조던은 '당대'의 '증명요구(혹은 트집잡기, 혹은 기대치)'를 '초과달성' 했다는 게 핵심입니다. 

트집을 잡았던 사람들을 아닥시키고도 거기에 +A를 덤으로 얹었다는 거죠. 굳이 그 시절의 조던빠들이 '뭘 더 증명해야 하냐 이만하면 충분하지'라고 말할 필요도 없었어요. 충분한 수준이 아니라 초과달성 해버렸으니까. 

GOAT라면 우승해 봐라.. 업적으로 넘어봐라.. 쓰리핏 해 봐라.. 리벤지 해 봐라.. 요구하는 미션들을 다 넘어버려서 요구를 하는 사람 자체가 안 나왔다는 거죠. 그러니까 1차 은퇴할 때도 2차 은퇴할 때도 아쉬워 하는 사람들이야 많았을지언정 '저 새끼 후달리니까 빤쓰런한다' 이런 소리 일절 안 나왔고요. 누가 그런 말을 하겠습니까? 말이 안 되는 걸 본인부터가 알 텐데. 피펜빨 같은 건 애초에 나오지도 않은 소리고요. 한 시즌도 피펜이 1.5옵션 비스무리했던 시기가 없는데 누가 그런 소릴 해 봐야 봉창 두들기는 소리..

쉽게 말해 명졸 개념이죠. 박정현이 나가수 초장에 조져버리고 명졸했다고 누가 도망갔다 누적 딸린다 증명 못했다 합니까. 박정현 이후에도 계속 아등바등 경쟁 펼치고 있던 사람들이 오히려 박정현보다 하수인 거죠.

그런 게 GOAT입니다. 안티들조차 더 트집 잡고 더 요구하면 자기들이 추해진다는 걸 깨닫고 아닥하게 만들어버리는 거.

 
 
 
 
 
 
 
2020-10-27 09:34:46

조던의 신인 샤크의 올랜도한테 4-2로 지고, 다음해 올랜도를 4-0으로 이긴적이 없는데요??

2020-10-27 09:49:27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playoffs/1996-nba-eastern-conference-finals-magic-vs-bulls.html

 

 

있는데요.

2020-10-27 09:51:19
96 컨파에서 4-0으로 스윕 했습니다. 
2020-10-27 10:45:38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생각하시는건데, 사용하시는 어휘가 게시판에 적절하진 않아보이네요.

언제부터 NBA매니아 게시판에서 '입을 닥치다', '미친놈', '아닥해라', '새끼' 이런 단어를 봤었는지, 저정도는 네이버 댓글에 써도 지워질 수준인데요.

어떤 주장을 어떤 단어에 담아 주장하는지도 참 중요하다는걸 보여주는것 같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10-27 11:25:23

딱히 댓글다신 분 입장 맘에 안드는거 없구요, 그 입장을 표현하는 어휘가 이런 공론장에 어울리지 않고 저속하다고 생각한 것 뿐입니다.

제 어떤 과거글을 보시고 오신건진 모르겠지만 굳이 남 과거글 파서 표현에 꼬투리 잡는다, 속내 보인다고 표현하시는거 솔직히 우습네요.

'자신의 주장은 틀릴 이유가 없고, 자신의 과격한 표현을 문제삼는 사람은 릅팬이라는 이유로 내 옳은 주장에 트집 잡는거다?' 내심 그런 생각 할 수 있어도 그걸 성인이 내뱉기엔 너무 유아적이고 자의식 과잉 아닌가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10-27 11:35:24

저는 님이 단 댓글에 논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한 적 없습니다.

저도 조던이 당대의 수많은 증명요구를 증명해내 이론없는 goat 위치에 올랐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단 다른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릅이 다음 시즌 리핏해도 조던이 유의미한 차이로 고트라고 생각해요. 쓰리핏하면 또 모르지만.

다만 매니아 운영원칙엔 '기타 네티켓(반말, 욕설 등)에 어긋난다고 판단되는 게시물'은 작성할 수 없다고 적혀있기 때문에 욕설이 담긴 댓글이 적절하지 않다고 댓글단겁니다.

표현에 문제가 있다는 댓글을 당파적 의도로 적었다고 제 과거 댓글을 거론하시면서 궁예하시는거보니, 과연 당파적 동기는 누구한테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10-28 09:29:28

저도 동의합니다

2020-10-27 09:43:39

빌러셀은 지금과 다르다며 그 우승이 다 인정안하시는데 조던의 시카고 또한 지금시대라면
있을수 없는 팀인데 이건 다 인정 하시나요?

2020-10-27 12:30:35

플옵진출 팀의 갯수가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현대는 우승을 위해 팀을 옮겨다니는 시대 아닙니까? 반지원정대라는 말도 있구요. 조던의 시카고를 인정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2020-10-27 09:45:49

르브론은 누적빼고는 앞서는게 없어요. 커리어가 조던이 더 좋아서 조던인겁니다 전성기때 실력도 실력이구요. 르브론이 5,6우승하면 그때 커리어도 다시돌아봐야겠네요

2020-10-27 10:18:49

우승 : 6>4

파엠 : 6>4

씨엠 : 5>4

로 조던 우세

 

정규리그 및 플레이오프 효율 2차 스탯 : 모두 조던 우위

정규리그 및 플레이오프 누적 2차 스탯 : 모두 르브론 우위

 

누적류를 제외하면 모두 조던이 앞서 있습니다.

쓰리핏 2번과 같은 임팩트류를 제외해도요.

 

2020-10-27 10:52:26

세부적인 스탯이야 좀 다를 수 있겠고, 퍼스트팀도 르브론이 더 많긴 합니다만, 사실 말씀해주신 부분 때문에 전 조릅논쟁이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하거든요. 우승과 파엠이 맞춰진다고 해도 씨엠 차이도 있고.. 그래서 이번 논쟁에 있어서 공감이 잘 안 됩니다. 

2020-10-27 11:15:31

우승횟수면 빌러셀이 고트라 의미없는데 쓰리핏해서 조던이 고트다?

 

빌러셀은 8연속 우승했는데요?

Updated at 2020-10-27 11:27:52

누적 스탯이 르브론이 나은거지 평균 스탯은 조던이 낫죠.
솔직히 둘 다 봤는데 조던이 농구를 더 잘합니다.
현재의 GOAT 논쟁은 그냥 팬심이라고 봐서 피곤하네요.
그냥 지금의 GOAT는 조던이고 르브론이 따라잡아가고 있다. 하면 되지 또 그걸 굳이...

2020-10-27 12:08:08

글쎄요..쓰리핏을 조단이 최초로 이룬 선수도 아니고 조단이후로 나오지 못한 기록도 아니고 쓰리핏이 두번이나 되니 그게 대단한거다 정도로 본다면 모르겠지만 쓰리핏 자체는 다른 성적보다 우위에 두기에는 취향에 따른 감성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리핏의 가중치를 누가 정할 수 있을까요? 아래 질문에 누가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있을까요?

1. 쓰리핏 vs 띄엄띄엄 4우승

2. 쓰리핏 vs 리핏 2번

3. 쓰리핏 vs 3팀에서 파엠 우승

4. 쓰리핏 두번 vs 4연속우승 + 리핏

5. 쓰리핏 두번 vs 5연속 우승 + 띄엄 1우승

 

답변 가능할까요? 조단의 6우승 6파엠 5시엠 + 다수 all nba + 디펜팀 등의 수상을 종합해볼때 조단이 가장 우위에 있기에 goat인것이지 자꾸 스토리나 감성적인 부분이 붙으니 파이어가 나는것 같네요. 

 

2020-10-27 15:37:42

효율 스탯은 대부분 조던이 위인데 커리어 스탯이 릅이 위라는건 갸웃하네요.

2020-10-27 20:59:58

6우승 6파엠 5시엠이라는 조던의 커리어가 아직까지는 르브론보다 앞서기 때문에 저도 아직까지는 조던이 GOAT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쓰리핏이라는 연속 우승의 가치는 그 팀의 에이스보다는 팀전체의 위대함에 더욱 가중치가 가야하는 것 아닐까요? 마이애미도 그렇고 골스도 그렇고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와 부상으로 쓰리핏을 놓쳤다는 측면에서 쓰리핏 기간동안 주축 선수들의 큰 부상없이 건강하게 팀이 유지돼고 큰 전력 누수없이 적절하게 팀원들이 보강된 팀원 전체와 팀 운영의 위대함이 더욱 칭송되어야하지 연속의 우승의 가치가 개인의 영광으로 귀속되어서 나중에 누군가 6우승 6파엠을 하더라도 두번의 쓰리핏이 아니라면 조던이 여전히 GOAT다라고 한다면 그건 좀 모순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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