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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 논쟁을 잠시 내려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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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6 00:45:31

최근 고트 논쟁에서 제 아이디와 글들을 보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디에서도 알 수 있고 제가 쓴 글들에서도 바로 알 수 있듯이 저는 르브론 제임스의 광팬입니다. 그 동안 노비츠키 독감 조롱, 그의 여러 부적절한 정치적 발언들을 보며 팬심이 흔들린 적이 적잖아 있었지만, 결국 제가 보게 되는 것은 르브론과 르브론 팀의 경기더라구요.

르브론이 뭔가 구설수에 올랐을때 르브론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느끼면서도 어느새 경기를 보며 다시 르브론과 르브론팀을 응원하는 저의 모순적인 모습을 보면서 제가 르브론의 굳은 팬임을 자각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말에서 지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아마도 댓글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기분이 상한 조던 팬분들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생각할 때마다 좀더 논리적이고 유연한 태도로 더 건설적인 논쟁을 할 수 없었는지도 또한 생각합니다.

 

고트 논쟁을 하며 대세적 여론은 아직 고트논쟁에서 조던을 지지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 역시도 팬심으로는 르브론이 고트라고 말하고 싶고 제 마음속의 고트는 르브론입니다만

아직 근소한 차이로나마 조던이 더 앞선다는 말이 아직까지는 더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제 르브론이 확고한 2위로 올라섰다고 보고, 르브론과 조던의 차이는, 르브론과 다른 3위 그룹들과의 차이보다 훨씬 근소하다고 보긴 합니다.

 

앞으로 르브론이 어떤 커리어를 추가하느냐에 따라 논쟁의 양상은 또 바뀌겠지만, 식상하게 '르브론이 이런 커리어를 추가하면 고트다!' 라는 식의 말은 더 덧붙이지 않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있고 그것을 댓글에서 밝힌 적도 몇번 있지만, 또 되풀이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시간이 지나 보면 자연히 결과가 나올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르브론을 위해(굳이 르브론을 위해 했다는 점을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자료를을 찾아보면서 르브론의 커리어가 적어도 슈퍼팀이나 빅3 결성 때문에 저평가되고 폄하될 이유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오히려 높이 평가될 부분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논쟁해주신 결과, 이 부분에 있어 기존에 르브론에게 상당히 부정적이었던 인식을 상많이 바꿔 놓은 것만으로도 제가 한 논쟁은 충분히 의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고트 논쟁은 르브론이 또다른 커다란 성과를 내는 그날까지 잠시 내려놓자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대놓고 르브론 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르브론이 우승, 개인 수상, 누적 기록 등 많은 부분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고 또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과 르브론 팬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르브론이 레이커스에 있는 한 레이커스도 화이팅입니다! (굳이 레이커스 팬인척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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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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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04:02:52

화이팅입니다. 시카고 망령 빨리 추월했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20-10-27 17:18:41

망령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라는 뜻입니다. 

아니면 혐오스러운 과거의 잔재라는 표현이네요
이런 표현은 도대체 왜 쓰시는 거죠?

다른 분들이 기분 나쁠 거라는 게 뻔하잖아요

2020-10-26 08:11:08

고트 논쟁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영역입니다. 르브론도 고트 자격이 충분하며, 르브론이 고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2020-10-26 08:16:15

쓰신 글의 댓글만 보면 르브론의 슈퍼팀이 여전히 부정적으로 인식되기에 충분해 보여요. 그런 댓글들은 다 무시하고 논쟁화가 되는 것조차 불편한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서 굳이 자기합리화할 필요 없으실 것 같네요.

WR
Updated at 2020-10-26 15:07:56

뭐 모든 사람의 생각이 일순간에 바뀌진 않지만 제가 여러 글들을 보고 종합적으로 내린 판단입니다. 얼마 전 인위적 슈퍼팀과 그렇지 아닌것을 구분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글도 사람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죠. 자기합리화라고 그렇게 단정적이고 거친 표현을 말하시려면 그 정도로 확실한 근거를 좀 들고와주세요.

2020-10-26 16:15:42

본인 쓰신 글만 봐도 그렇다는데 본인이 그렇게 느끼시면 드릴 말씀이 없네요. 본인이 인식이 바뀌었다고 느끼더라도 인식이 바뀌었다는데 르브론팬 제외하면 여전히 거의 동의 안합니다. 남 의견은 보여도 못 본 척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이 자기합리화죠.

WR
Updated at 2020-10-26 16:21:26

본문에 제가 언급한건 아직도 조던이 고트라는 사람이 다수라고 느꼈다는 건데 제가 말한 '인식이 바뀌었다.' 라는 부분은 전혀 다른건데요? 어디에 '본인 쓰신 글만 봐도 그렇다는데' 라고 말씀하실 부분이 있나요? 글을 좀 제대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또 여론이 이렇다 저렇다 단정하시려면 근거를 좀 들고 와주시기 바랍니다. '르브론팬 제외하면 여전히 거의 동의 안합니다.' 라고 단정하시는데 르브론팬 아닌 사람들에게 여론조사 업체 불러다가 설문조사라도 하신 부분인가요? 저는 그냥 인식이 달라졌다고 느낀건데 그걸 가지고 자기합리화니 뭐니 하면서 조롱하고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말 하실거면 객관적인 근거를 가져와주세요. 그러기 전까지 '다수의 여론은 이렇다', '사람들 생각은 이렇다' 식의 뇌피셜에 근거한 말에는 전 더이상 진지하게 대응 안하겠습니다. 
2020-10-26 16:44:44

제 말은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어놓았다고 이 글에서 쓰셨는데 쓰신 다른 글에 반박하는 댓글들을 보면 단정할 수 없다는겁니다. 제가 여론이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전에 본인에 대한 반박댓글들은 무시하고 본인의 느낌을 단정 짓듯이 말하는게 반대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죠. 아까 말했듯이 결국 반대가 어떻건 보고싶은 것만 보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정신승리고요. 제가 뇌피셜로 말하기 이전에 여전히 다수의 반대 의견이 있음에도 인식이 바뀌었고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면서 글을 쓰는게 뇌피셜입니다.
인식이 달라졌다고 느끼실 수는 있습니다. 근데 그 느낌을 어느 텍스트에서 표출하는지에 따라서 느낌을 말하더라도 누군가에겐 반감을 줄 수 있다는걸 아셔야죠. 만약 여기가 르브론의 팬사이트라면 그런 느낌의 표출은 아무 문제 없겠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반박에 대한 재반박이 확실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의 느낌을 말하는건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결국 소 귀에 경읽기고 설득하려해봤자 힘만 빠지는거라고 느껴질 뿐입니다. 르브론의 슈퍼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무조건 맞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반대하는 의견이 많아 보이는 상황에서 본인의 느낌을 단정 짓듯이 말하는게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의 결여고 재반박을 떠나 내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리화하는 것처럼밖에 보이지 않는다는겁니다.

WR
Updated at 2020-10-26 17:07:04

제가 언제 '부정적 인식이 바뀌었다' 라고 단정이라고 했습니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고 만족한다는 거지 그렇다라고 주장하는 글이 아닌데요? 느낌을 단정한다?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제가 느낀걸 제가 어떻게 말하든 그건 제 몫이지 거기에 무슨 단정이니 아닌지를 논하시나요? 제 느낌을 그럼 제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결정하나요? 대체 뭘 말하시려는 건지 애초에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존중이 부족하다 느낀다? 제가 무슨 그 분들의 주장을 반박하거나 비판한 것도 아니고 제 소감을 밝힌건데 그것에조차 화가 나고 불만이 생겨 견딜 수 없을 정도라면 그건 제가 아니라 그 분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고 저에 대한 존중이 아예 없는 수준 같네요.

 

본인의 느낌을 말하는게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소 귀에 경읽기라구요? 애초에 느낌을 말하는건 반대하는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하는게 아닌게 이건 대체 무슨 소린가요? 이 글 자체가 반대하는 사람들 설득하려는 의도가 전혀 아닌데요

 

그런 개인적 감정에조차 반감을 느끼신다면 저에 대한 뭔가 엄청난 악감정이 느껴질 정도인데요. 제 개인적인 느낌에 그렇게 굳이 뭐라 하고 싶으시다면 그 정도로 객관적이고 확고한 증거를 가져오시라고 제가 이제 세 번째로 말씀드립니다.

 

이 댓글의 문장 하나 하나마다 억지와 저에 대한 악감정이 느껴지고 제가 뭐라 하든 한마디 한마디마다 말이 되든 안되든 생트집을 잡으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더 이상 뭐라 하실 거면 제가 느낀 것과 현실이 다르다는 누가 봐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객관적이고 명확한 근거를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그러지 않고 또 뭐라고 하실 경우 저랑 싸우자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이후 저에게 어떤 호의와 존중도 기대하지 마십시요. 또 이런 식의 코멘트가 이어질 경우 바로 차단 조치하겠습니다.

 

2020-10-26 18:34:11

이 글 자체는 설득하는게 아니지만 이전 글에서 논쟁화될만한 글을 많이 썼고 충분히 설득의 의도가 있다고 보입니다. 또한 제가 자기합리화라고 하는 이유는 논쟁에 참여하지 않고 감상했던 쪽이 아니라 이미 여러 차례 논쟁거리가 되는 것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 누군가에게 굳이 논쟁화시킨 분이 그 쪽이니까 하는 말입니다. 여태까지 그 쪽이 그냥 감상만 썼으면 제가 이렇게 댓글 쓰지도 않았죠.
제가 이 글을 보고 느끼는 것도 그 쪽이 느끼는 것도 분명 주관의 영역입니다. 굳이 가정을 붙여가면서 르브론이랑 조던이랑 고트논쟁을 끌고 오는건 대개 새로운 고트를 주장하는 쪽이었고 글쓴 분은 그런 글을 많이 쓰셨죠. 근데 본인이 그에 관한 글을 많이 썼고 반작용으로 본인에게 달린 많은 부정적 피드백이 있었는데 그런 것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감정의 여과 없는 표현은 여전히 본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감정의 표현뿐만 아니라 정제되지 못한 반박으로 보인다는겁니다. 논쟁에 참여하고 반대했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조던과 르브론의 고트논쟁화 자체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고려한다면 제 말을 그저 생트집이라 여기시기 전에 본인이 쓰신 글을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저에게 호의와 존중을 바라기 전에 본인이 여태 쓰신 글이 존중과 배려가 있는 글인가 돌아보시죠. 저는 다시 말하지만 그 쪽이 논쟁만 했거나 감상만 했거나 처럼 둘 중 하나만 했으면 댓글 쓰지도 않았습니다. 앞으로 또 여기에 부정적인 코멘트가 달리면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저도 차단하겠습니다.

WR
Updated at 2020-10-26 19:52:35

허 부정적 피드백이 있었는데 제가 생각을 바꾸지 않음을(또는 그런 감정을) 드러냈기 때문에 불편하다 뭐 이런 식의 얘기인것 같은데, 부정적 댓글 좀 있다고 제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게 불편하시다는 어이없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도 의문이거니와 그런 부류들의 기분까지 맞춰드릴 생각 전혀 없는데요? 부정적 피드백을 받았다고 제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건 대체 무슨 말도 안되는 발상일까요? 제 생각은 오직 제 의지에 의해서만 바뀌는 겁니다.


댓글로 후드려맞았는데 넌 왜 생각 안바꾸냐 기분나쁘다 이런 식의 말도 안되는 발언이라면 더 이상 제가 상대해 드릴 생각 없습니다. 댓글로 후드려맞았는데도 제가 제 생각을 고수하는것 같고 뭔가 만족하는 느낌인것 같아 뭔가 꼴보기 싫으신가요? 생각을 바꾸던 안 바꾸던 그건 제 의지와 판다으로 제가 그런 개인적인 꼴보기 싫은 느낌까지 책임져 드릴수는 없고 님이 꼴보기 싫으시다면 더이상 제 알 바는 아니죠. 다만 저한테 책임져 달라고 하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니가 생각을 안 바꿔서 불편하다 이런 발언은 제 생각과 판단의 자유를 무시하고 인격을 완전히 무시하는 가장 모욕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므로 그런 취지의 댓글이라면 앞으로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삼가하셔야 할 겁니다. 설령 제 글을 읽은 분들 6000명이 폴을 해서 과반 이상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고 치죠. 민주주의 사회는 생각의 다양성과 소수의견을 존중하기 때문에 제 의견이 설령 소수의견으로 드러났다고 해도 제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거나 그런 도덕적 의무는 전혀 없습니다. 만약 그래야 하고 그러지 않는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는 사회가 있다면 그런 사회는 완전한 전체주의 파시즘 독재사회입니다. 그런 사회와 그런 가치관에 대해 저는 어떠한 존중도 없고 완전히 경멸합니다.

 

그리고 그런 댓글의 반 이상은 제대로 된 논리로 제 글을 반박하는게 아니라 그냥 '응 아니야' 수준의 성의없는 댓글이었는데 제가 그런 성의없고 무례하고 무가치한 댓글들을 보고 생각이 바뀔까요? 그리고 제 글을 추천해주신 20명이 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리고 해당 글에 비슷한 식으로 말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저를 지지하는 댓글들도 있었거니와 제 글을 추천해준 분들도 많았다는 코멘트로 이미 반박하겠습니다.

 

세 번째 글까지 댓글까지 읽었지만 제 기준에서 다 말도 안 되고 저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얘기라 이만 차단하겠습니다.

 

2020-10-26 20:11:18

부정적인 피드백이 있는데 생각을 바꾸지 않아서 그런다는건 제 글을 아예 이해를 못하신거네요. 저는 생각을 안 바꿔서 불편하다 이런 얘기 하지도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피드백이 있건 말건 생각은 그 쪽 자유죠. 문제는 논쟁이 될만한 글을 쓰고 거기에 관련된 느낌을 이런 식으로 이중적으로 본인의 입맛에 부합하게 받아들이면서 쓰는건 조금 예민해보일지 몰라도 님 글에 반박하고 반대했던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는거에요.
또한 제대로 된 논리가 아닌 댓글 말고 제대로 된 논리를 펼친 댓글에 대해 본인이 반박한걸 추천하신건 본인에 대한 동조로 받아들이시면서 제 의견에 대한 동조는 무시하고 제 글을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걸로 치부하니 황당하네요. 지금 님이 쓴 댓글만 봐도 누가 이해 못하고 끝까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을텐데요. 그 쪽은 굳이 제가 아니더라도 이미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차단하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저도 남의 말 못 알아 듣고 자기만 무조건 옳다는 이런 분인줄 알았으면 그냥 무시하고 차단해버릴걸 시간 낭비만 했네요.

WR
2020-10-26 21:37:58

뭔가 또 쓰셨기에 또 뭐 다른 소리를 써놨나 궁금해서 잠깐 차단 해제하고 열어봤더니 역시나 똑같은 글이네요?

 

생각은 자유라면서 느낌을 이중적으로 본인의 입맛에 부합하게 받아들이면서 쓴다? 어떤 피드백을 받든 제가 거기에서 어떤 감상을 느끼던지 그건 님이 뭐라고 하실 문제가 아닙니다. 님의 예상과 다르게 제가 어떤 느낌을 받았다고 해서 그게 님이 뭐라고 왈가왈부할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표현의 자유 침해를 넘어 이제 상대방의 느낌에까지 토를 다는 모습에 상대방의 인격을 인정하지 않고 개무시하는 태도 외에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 느낌은 저만 아는 거지 님이 왈가왈부하실 문제가 아닙니다. 느낌의 이중성? 입맛에 부합하게 취사선택? 님이 제 느낌에 대해 뭘 안다고 왈가왈부하시나요? 점점 보면 볼수록 알아 듣지도 못할 소리만 하시네요. 상대방의 느낌조차 존중할 줄 모르는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차단했다? 저를 차단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그건 또 어떻게 아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또 본인이 알 수 없는 걸 가지고 악의적으로 상황을 호도하시네요.

 

아래 분같은 경우 이렇게 감정싸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사람이 불쑥 끼어들어 어느 한쪽을 편드는게 제 입장에서 뭐라고 느껴질까요? 저에 대한 어떠한 예의나 존중도 없고 그저 제 기분을 나쁘게 하려는 의도 외에는 느낄 수 없으므로 차단한 겁니다.

 

남의 못알아듣고 기본적인 예의나 존중도 없는 분은 님인것 같구요. 저도 님같은 분한테 귀중한 시간 낭비해서 정말 어이가 없을 뿐이고 이제 님같은 분이랑 이딴 어이없는 내용으로 말 섞으면서 시간 낭비할 일 없을겁니다.

 

 

Updated at 2020-10-26 22:47:50

네 생각은 자유죠고 표현의 자유도 인정합니다. 근데 적어도 그 쪽의 감상의 나열은 과거 본인이 쓴 글들을 봤을 때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을 표현할 수 있다는걸 아셔야죠. 본인이 뭘 썼는지 모르면서 타인에 대한 고려 없이 표현의 자유를 외치는건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에요.
저한테 동조하시는 분은 그 쪽 기분을 나쁘게 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제 의견에 동의하는걸로 보이는데요? 뭐든 본인에 유리한 쪽으로 곡해해서 받아들이는 습관은 좋지 않아 보이네요.
뭐든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본인이 그 동안 반박했던 주장을 제시했던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는건 아닌지,저한테 존중을 논하기 전에 그 쪽이 쓴 글이 과연 기본적인 존중은 담고 있는 것인지 본인이 여태까지 썼던 글들과 함께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말귀도 못 알아 듣는 분이랑 어이 없는 내용으로 시간낭비하는 것도 그 쪽이 아니라 결국 접니다.

WR
2020-10-26 19:06:14

또 글과 관련없는 내용 또는 내용없이 저를 비난하거나 그런 댓글에 동의한다 이런 말하는 분들도 앞으로 다 차단하고 그 시작으로 아래 분도 차단해 드렸으니 제 글에 시간낭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2020-10-26 20:13:20

밑에 쓰신 댓글에는 받아들이지 못하시는 것 보니까 기본적인 자세가 안된 분이네요. 이걸 보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차단하더라도 차단 안하신 다른 분들을 위해서 이런 식의 태도는 앞으로 자제 부탁드립니다.

WR
2020-10-26 21:39:11

위 댓글에 아래 분 차단한 이유 써 놨구요, 님은 기본적인 자세 운운하실 자격 없습니다. 또 앞서 언급했듯이 이런 식의 태도는 앞으로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2020-10-26 22:46:24

그 쪽은 본인에 추천한 의견은 보라면서 근거로 가져오고 어긋나는 의견은 바로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모순적인 모습에서 이미 상대방의 말을 들을 기본적인 자세가 안되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제 태도 논하기 전에 본인의 기본적인 태도와 이중성부터 앞으로 자제해주세요.

2020-10-26 18:21:36

Nowitzki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2020-10-27 03:23:18

한번더 2011 파이널이 생각났네요

2020-10-26 08:36:23

말씀하신 "마음 속의 고트"
이게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토론은 좋지만 무의미한 논쟁들은 지양해야겠죠.

2020-10-26 09:12:37

동의합니다. 전 앞으로의
NBA가 더 흥미로울것이며 르브론이 무언가를 또 만들어갈수있가고 의심치않네요. Lebron go get th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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