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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92년 드림팀은 리그에서 몇 승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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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00:24:21

일단 멤버 명단을 좀 적어보자면
크리스찬 레이트너, 데이비드 로빈슨, 패트릭 유잉, 스카티 피펜, 마이클 조던, 클라이드 드렉슬러, 칼 말론, 존 스탁턴, 크리스 멀린, 찰스 바클리, 매직 존슨.

일단 전제는
"저 선수들은 92년 당시의 폼을 가지고, 현대의 룰은 숙지했지만 요즘의 전술 트렌드는 전혀 모르고 그 때 당시의 그 농구를 한다."
그리고 이 전제 하에 지금의 NBA에서 몇 승을 할 수 있을까요?

베스트5부터 후보까지 완벽해서 물론 상위권에 드는 건 물론 재능의 합까지 생각하면 전승...도 가능해보이지만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전혀 모른다면 신기록(n>73)을 세우지는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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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6 00:25:14

많이 힘들어할꺼 같아요

WR
2020-10-26 00:26:40

드림팀 측이 힘들거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역시 현대전술을 아예 모르는 건.. 좀 큰 핸디캡이 맞죠?

2020-10-26 00:26:27

전승은 힘들거 같고

초반에 몇번 헤메고 각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75+승 봅니다

2020-10-26 00:29:43

한자리수 패배요

2020-10-26 00:39:23

전술을 떠나서 재능이 너무 뛰어나죠

2020-10-26 00:43:06

 진짜 냉정하게 봤을 때 30년전보다

스킬 레벨이나 운동능력도 훨씬 더 상향평준화 되고

지역방어도 생기고 그 밖에 수비나 공격전술도 훨씬 세밀하고 복잡하게 바뀌어서..

음..그래도 클래스는 있는 선수들이기에 순위권 안엔 들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80-90년대 SKY 대학 들어가는 경쟁률과 지금 SKY 대학 들어가는 경쟁률 수준

차이정도거나 더 큰 차이라고 보기에.. 

2020-10-26 09:49:43

스카이 입학은 8-90년대가 훨씬 힘들지 않았나요?

2020-10-26 15:11:12

그 당시에는 충분한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대학 등록금을 부담할 환경을 가진 집 자체가 적어서 힘든거지 입학자의 수준은 지금이랑은 차원이 다르죠. 당시와 현재의 교육 수준, 교육열이 완전히 다르거니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인원과 그에 따른 경쟁률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니까요.

2020-10-26 16:17:43

요즘 수험생수는 8~90년대의 수험생수의 절반 조금 넘는 수준일껄요?
저는 영어교육도시 사는데 여기 상위권은 서울대등의 한국대학교 보낼 생각도 없어요.
해외 명문대학교가지.
뽑히는 인원수는 같거나 더 많은데, 시험인구는 줄었고, 부유층 자녀는 해외 대학으로 바로가죠.
60,70년대도 아니고 80,90이면 한국 사회가 나름 교육열 터지던 시기고 그때는 동네 신동들 다 서울대 가던 시대죠.
입학생의 수준은 세월이 흘러 지금이 나을수 있어도 경쟁은 그때가 훨씬 힘들다고 봅니다.

2020-10-27 02:37:12

정원은 비슷한데, 과거가 학생수는 훨씬 더 많을껄요?

2020-10-26 12:16:43

그때 탑수준은 현 기준으로도 탑입니다.

2020-10-27 03:13:16

제가 그 시기에 대학들어갔는데 정말 저희 세대는 저주받은 세대라 할수 있지요.
대학입학 경쟁률 맥스를 찍은게 역대 90 ~92년이 탑이었고 형편이 어려워 SKY 갈 학생이 못가는 경우는 단연코 없었습니다. 과외도 꽤 짭잘했던 시기니까요.

막상 군대다녀오고 이제 취업하려니 IMF 터져서 들어갈 회사찾기도 어려웠던 시기에 집값 폭등으로 집장만하기 힘든 시기였지요. 다만 지나고 보니 현재의 스펙경쟁이나 취업전쟁 보면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 때가 있어요. 저희 세대보다는 뒷세대가 영어도 훨씬 잘하고요. 토익 900점은 지금은 명함도 못내민다는 댓글에 충격먹은 적도 있네요.

2020-10-26 00:43:23

요즘 전술 트렌드를 익히지 않고도 리그를 부술수있는 멤버죠.. 사실상 시즌 게임하다보면 또 금방 익힐거라 5패이상 할거라곤 상상이 잘 안되네요

2020-10-26 01:00:02

매 게임마다 달라지는거 없이 해당시대의 농구를 계속 한다면 아무래도 최대 60승대에 머무르지 않을까 합니다
저정도 팀이라도 현대의 전술과 상향된 선수수준에서는 리그 일위는 할수 있어도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의외의 팀에게 패배를 하는 경우도 있겠고 휴스턴 같은 극단적 스몰볼을 하는 팀이 터지는 날에는 빅으로 부수는거 이상으로 뚜드려 맞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삼십년에 가까운 시간동안의 발전은 무섭다고 봅니다
아무리 개개인이 좋은수비를 한다해도 그 시대보다 훨씬 많은 오프볼 움직임과 스크린에 오픈이 적잖게 나올거고
개개인의 공격력이 좋아도 현시대만큼 삼점으로 스페이싱을 하지 않는다면 발전된 팀수비 시스템에 무엇이라도 뚫을것 같던 창이 막혀버릴지도 모를일이라 봅니다

2020-10-26 01:01:22

작전타임을 쓸 것 같습니다! 아마도...

2020-10-26 01:01:44

 수비 잘하는 선수는 어느 시대에 가도 수비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조던 -피펜 - 로빈슨 세명을 주전으로 내보내면

 리그 우승 팀이랑 진흙탕 싸움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5경기 정도 치뤄서 트렌드 파악이 되면

 지는게 상상이 안됩니다.

 48분 내내 올스타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거니까요.

 최소 75승5에서 80승도 할것 같네요.

 

2020-10-26 01:09:06

스탁 투 말론 과 드렉슬러. 멀린, 피펜이 가비지에
나오는 팀 인데요

WR
2020-10-26 01:13:15

와.. 이렇게 들으니까 드림팀 멤버가 사기적이긴 하네요...

2020-10-26 01:28:47

타임머신 타고 그대로 오면 최다승은 커녕 잘 안먹힐거라 봅니다. 저 재능들이 지금시대에 태어나서 성장했으면 당연히 리그 박살나겠지만 그시대 그대로 온다면 힘들걸요. 50년대 체조 전설이 80년대로 타임머신 탄다면 금메달은 절대 무리죠.

Updated at 2020-10-26 01:44:32

재밌는 상상이네요. 가늠은 안되지만, 올해 레이커스보다 강한 느낌은 드네요.

2020-10-26 02:04:36

가정일뿐이지만 저 미친 재능의 총합이 10패이상하는 그림은 그려지지않네요 

적어도 현리그에 벤치멤버위주의 플레잉타임에 드림팀의 벤치에 비벼볼수있는 팀은 샐러리때문에 절대 존재할수가없죠. 지금 가정대로면 91-92시즌 기준으로 올느바 퍼스트-세컨드에 든 선수들이 섞여서 벤치멤버로 뜁니다. 심지어 그중 절반쯤은 디펜퍼스트와 세컨드에도 걸쳐있죠


 

2020-10-26 02:19:37

한 자리수 패배는 너무 과거 미화같네요
요즘 전술 트렌드에서 전원이 외곽슛이 되지 않으면 팀적으로 힘들수밖에 없습니다
그 르브론조차 동료들 도움없이 내로라하는 수비팀들한테 고전했는데요
상위시드는 당연하겠지만 한자리수 패배는 아닐거라 봅니다

2020-10-26 06:16:03

요즘 전술 트렌드가 어떻든지 간에 상대팀 깨부술 수 있는 올타임급 선수들 모아놨는데, 3점이랑 스페이싱 안되는데도 미화한다는건가요...?

2020-10-26 10:38:29

반대로 너무 현대 트랜드 과신 같네요. 르브론이 고생했다는 내로라하는 수비팀의 몇단계 상위의 수비를 48분 내내 보여줄 수 있는 팀입니다.

Updated at 2020-10-26 11:26:11

르브론 하든 커리 쿰보 돈치치 듀란트 릴라드 폴 거북이 레너드 갈매기 요키치 모아 놓은 팀이 30년 뒤의 리그로 간다면 전술변화로 고생하고 생각보다 못할거라 보시나요? 전 5경기안에 해법을 찾는다고 봅니다. 저정도의 재능의 합은 전술 트랜드가 의미 없다고 봅니다.

2020-10-26 16:06:54

이건 이거대로 생각해보니 진짜 무서운 팀이네요. 후덜덜합니다.

2020-10-26 17:19:10

생각보다 못할거란 애기가 아니구요
반대로 한자리수 패배를 주장하는건 현대농구를 너무 무시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상위권은 분명하구요..

Updated at 2020-10-27 03:23:42

절대 현대 농구를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92 드림팀은 역대 모든 올스타 팀을 거론할 때 항상 제일 첫번째로 언급되는 팀입니다. 애초에 리그에 편입된다는게 무의미해지는 그야말로 올타임급 군단이거든요. 레이트너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각자 포지션에서 올타임 최상위권 혹은 상위권에 올라있는팀이고 공수의 밸런스 또한 훌륭하죠.

센터진은 말할것도 없이 빠르고 높으며 가드는 최강의 창을 가진 넘버원 슈가와 넘버원 포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가 미스매치와 더블팀을 유발하는 최고의 선수들인데다 이 팀이 무서운건 특히 벤치멤버죠. 무려 벤치에서 드렉슬러, 스탁턴, 말론, 유잉,버드,멀린이 돌아가며
나왔습니다.
솔직히 벤치멤버가 아닌데 인원이 많아서 돌아가며 나왔다는게 맞을겁니다.

이팀은 전술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근까지 농구는 계속 발전해 왔지만 평균이 발전했을 뿐 정점에 있는 선수들의 재능에는 큰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92 드림팀 멤버들도 사람이고 전술적으로 고전하거나 컨디션 저하, 부상등(실제로 부상선수가 있었죠.) 전승할 수 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상대적으로 현 상위권팀들이 긁히는 날에는 질수도 있겠죠. 현대농구에 적응하기 위해 초반에는 약간 고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팀이 5~10패 이상을 하거나 드림팀을 상대로 높은 순위에 있을 팀이 현리그에 있다는건 상상이 안갑니다. 말마따나 기적적으로 주전 싸움을 그럭저럭 가져갔다고 쳐도 현 리그의 벤치멤버들이 전술로 올스타군단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올해 우승팀 벤치멤버인 카루소, kcp, 론도, 맥기등이 유잉, 말론, 스탁턴, 버드, 드렉슬러를 막을 수 있을까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지금 리그의 르브론, 커리, 듀란트, 하든, 쿰보 같은 레벨들로 후보까지 꽉 꽉 차있는 팀입니다. 리그에 절대 들어가설 안될 팀이죠.
이팀을 그나마 제대로 상대할 수 있는팀은 듀란트가 있던 풀 컨디션의 골스밖에는 없다고 장담합니다. 그것도 주전들만 상대할 수 있겠고 후보들로 가면 차이가 크게 벌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상상일 뿐이지만 드림팀이 리그에 편입된다면 이팀이 현대에 적응해가며 전술 트랜드를 다시 바꿀 것이라 봅니다.

2020-10-26 02:30:55

초반 5경기 적응할 때 , 3점슛 트렌드에 합이 안맞을 때 3패 정도 하고
나머지 78경기 중에 1~2패
더 할 거 같네요.

92년이 되게 오래된 거 같지만 ,
그땐 이미 현대농구 레벨로 다 올라온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이 선수들 다 NCAA에서도
Top이었던 선수들 입니다.

현재 쓰는 지역방어 , 전술의 대부분을
프로 데뷔 전에 이미 2~3년 이상
경험한 Top 레벨 선수들이구요.

래리버드 , 크리스 멀린이
매직 존슨의 패스를 받고
마이클 조던이 만들어내는 그래비티에서
3점을 본격적으로 시도한다면
글쎄요 ... 3점 폭죽쇼가 나올 거
같네요.

센터는 무릎이 아픈 유잉보단
가드 따라잡아서 체이스 블락하는
데이빗 로빈슨이 주전으로 뛰어주면
될 거 같고

조던-피펜 전성기의 수비에 지역 방어
가 된다 ... 찰스 바클리가 골밑을
휘젓고 칼말론이 중거리슛과 몸싸움을
해준다 ...

매직 조던 버드 바클리 로빈슨이
쉬러 들어가면
스탁턴 드렉슬러 피펜 말론 유잉이
나온다 ...

코트 사이드 시즌권이 얼마라고 해도
무조건 삽니다.

2020-10-26 08:47:25

래리 버드는 이때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죠.

Updated at 2020-10-26 15:52:25

네.
뛰다가도 쉬러가면
벤치 에어리어에 반쯤 누워 있기도
했죠.

아메리카 대륙 지역 예선부터
92 올림픽 본선까지 분명히 허리
아프다고 쉬러 들어가면 골골 거리는데

코트에 나오면 저게 같은 사람이 맞나?
싶었어요.
출장 시간은 그때도 짧았습니다.

데일리 감독도 버드 몸상태를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근데 아파서 그런지 많이 움직이도
않고 영리하게 포지셔닝 잡고 있다가
그 특유의 타점 높은 폼으로 그냥 휙 3점 던지는데
쭉쭉 빨려 들어가던데요.

2020-10-26 04:19:56

버드는 부상으로 인한 은퇴 직후인 걸 감안해서 빼신 건가요? 일단 91-92시즌 폼으로 저 11명으로 팀 굴리면 10패 이상은 절대 안할 것 같네요 잘하면 5~8패까지 봅니다.

WR
2020-10-27 10:58:53

아.. 적다가 빼먹은 모양입니다. 그래도 다들 "설마 버드를 빼놓고 썼겠어?" 하는 생각에 신경을 안써주셨네요

Updated at 2020-10-26 04:33:05

몇몇분들 레전드 선수들 저평가가 말도 안되네요. 리그 평균정도 선수면 모르겠지만  저정도 레벨 선수들이면 지역방어나 새로운 트렌드 같은거 금방 적응하겠죠. 대부분 대학에서 지역방어도 배우고 온 선수들인데요. 올NBA급 선수들이 48분 내내 돌아가면서 나온다는건데 연승기록, 최고승 기록 싹다 갈아치워도 이상할게 없다 봅니다.

2020-10-26 10:10:17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20-10-26 05:04:23

요즘의 트렌드가 답인것처럼 신봉하는지를 모르겠네요 트렌드폭파시키고 뉴트렌드를 만들듯 주전다섯이 저런멤버에 나머지가 보통도 아니고 12인 로스터가 저런데 지금팀들 숨쉬기도 곤란할듯 조던피펜이 수비하는데 전성기커탐이 그모습이나 보여줄수 있으려나요 지금의 트렌드에 맞출 필요도 없어보임 본인들 하던대로 하면 다 압살할듯 물론 드림팀멤버들이기에 가능

2020-10-26 10:02:49

매치업 바꿔서 공략하는 시대인데 조던에서 바꾸면 피펜이, 센터로 바꾸면 로빈슨이 있는건데 저 수준 수비수들이 스위치하면서 막고 계속 로테이션 되어서 체력전으로 나오면 슈터들이 리듬 찾기가 힘들죠.
올시즌 우승팀 랄로 본다면 릅이 피펜 뚫어내서 골밑 들어가면 로빈슨이나 유잉이 서있겠죠.
릅이 경험해본 히도 뚫어서 하워드 서있을때나, 카와이 뚫고 던컨 서있을때보다 더 힘들껍니다.
역대급 대인수비수에 역대급 림프로텍터로 돌려막기가 되는 팀이죠.
역대급 선수들은 bq또한 역대급이라 그 수준의 선수들이 각잡고 하는 지역방어 한번 보고 싶기도 하네요.

2020-10-26 07:07:35

현대 전술이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지 모르겠습니다. 벤치구간에서 압살을 할텐데요..
전승은 말도 안되지만 5패 이상할거 같지 않네요.

2020-10-26 07:57:23

리그 트렌드가 비뀌어도
전설적인 선수들은 바로 적응 할테니
70승 이상 무난하게 합니다

그리고 가비지 멤버가 너무 사기 입니다

Updated at 2020-10-26 08:08:32

그깟트렌드?하며 80점대로 묶어버릴거 같은데요

2020-10-26 08:16:04

드림팀은 수비자체가 말도 안되는 팀이네요.. 공격도 그렇구요

2020-10-26 08:19:23

현대전술의 우위 << 벤치멤버 간 실력차이 일 듯 한데요.

 

도대체 현대의 어느 팀 벤치멤버들이 현대적 전술로 스탁턴, 말론, 멀린, 제독, 피펜을 상대할 수 있을까요.

 

베스트 5만 따져도 어느 팀도 재능에서 비벼볼 상대가 없는 주전인데, 타 팀 주전멤버 이상의 멤버들이 벤치멤버까지 48분간 뛰는데요. 멤버간 시간 배분만 잘해주면 체력고갈 전혀 없이 48분간 풀코트 프레싱도 가능합니다. 

 

처음에 좀 밀려도 다른 팀 주전들이 빠진 상황에서 다 뒤집어 버릴 겁니다.

Updated at 2020-10-26 14:35:09

트랜드 만능주의인가요... 까마득한 고대 선수들도 아니고, 포가, 슈가 포지션 올타임 넘버원이 있는 팀인데 후려치기 장난 아니네요. 게다가 벤치타임에서 압살할거고요. 벤치타임에 말론 스탁턴이 픽앤롤, 픽앤팝만 주구장창 해도 되겠네요. 정말 최소로 잡아도 70승은 할거라 보고 역대 최다승도 갈아치울거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10-26 08:35:48

65승 정도 예상합니다
현대 3점 농구는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90년대에 비해 훨씬 '발전한 농구'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서요

2020-10-26 09:02:11

전승 우승 노리겠군요. 트렌드는 저분들이 만들겠죠.

2020-10-26 09:58:56

드림팀vs현재 리그베스트팀이라면 댓글들처럼 드림팀이 힘들다고 보지만 리그뛰는거라면 찍어누르지 않을까요. 전제가 모든선수들이 allnba수준인데, 우승팀 레이커스만 봐도 퍼스트팀 둘에 나머지들은 롤플레이어들이니까요.

2020-10-26 10:00:20

주전은 그렇다치고 레이커스 벤치라인업 론도 카루소 쿠즈 모리스 ad or lbj 라인업이 저팀 벤치라인업을 버틸수 있을까 싶어요.

2020-10-26 10:03:15

현재 트랜드가 어찌됐든, 올드스쿨 스타일로 골밑 파는 루키 자이언한테도 대부분 팀들 골밑 털리는거 보면 외곽일변도인 지금의 농구가 그렇게 강한 농구 인지도 모르겠네요. 하물며 저 멤버들이라면 트랜드가 큰 문제거리는 아닐거 같아요.

2020-10-26 10:16:48

현대농구가 외곽농구, 기습적인 지역방어로 무장했다고 하지만 최근 팀 중에서 92드림팀하고 비빌 수 있는 팀은 16-19 골스밖에 없을 거 같네요. 그마저도 골밑에서 교환비가 처첨할 거 같지만요. 전승은 무리겠지만 한 자리수 패배 예상이 과거 미화는 아닐 거 같습니다.

2020-10-26 10:16:52

현대농구가 외곽농구, 기습적인 지역방어로 무장했다고 하지만 최근 팀 중에서 92드림팀하고 비빌 수 있는 팀은 16-19 골스밖에 없을 거 같네요. 그마저도 골밑에서 교환비가 처첨할 거 같지만요. 전승은 무리겠지만 한 자리수 패배 예상이 과거 미화는 아닐 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0-26 10:36:10

75승 정도 봅니다. 지금 저팀보다 강한 팀 나오라면 꼽을 수 있는 팀이 안보이네요. 넉넉 잡아서 극단적으로 저팀이 안터지고 상대가 터지는 날을 감안해도 기록은 갈아치울거 같습니다.

2020-10-26 10:39:40

저렇게 나오면 저들이 트렌드가 되겠죠.

Updated at 2020-10-26 11:56:01

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런 팀이 리그에 있으면 골밑의 로빈슨과 유잉을 막고 조던을 막고 피펜을 막으려고 맞춤 대응하는팀들이 생길 거예요.

2020-10-26 10:51:49

3점라인 변화. 그당시 선수들이라면 3점 성공률 하락은 감안해야합니다. 70승 언저리는 가능해보입니다.

Updated at 2020-10-26 11:22:50

아주 쉽게 전승 가능할 것 같은데요? 

스타팅 맴버는 말할 것도 없고 전체 팀의 수비 수준과 벤치 자원이 말이 안되는데다가 

저 선수들이면 현대 트렌드를 숙지하는데도 얼마 걸리지도 않을꺼고 그 전술 트렌드라는 것도 저들 중심으로 그 기준이 새로 써지겠죠.


2020-10-26 11:40:03

우승은 하겠지만 그때 전술 그대로 쓰라는건 엄청난 페널티라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수비는 맨투맨으로만 하라는건데 요즘같은 시대에... 물론 수비구멍이 없는 라인업이긴 해도
엄청 힘들 듯 합니다

WR
2020-10-26 11:45:05

음.. 대체로 드림팀의 압도적인 우위를 예상하시네요. 저도 당연히 75승 이쪽 저쪽을 예상하긴 했지만.. 제약이 더 강력했어야 밸런스가 맞았을 듯 하네요.

Updated at 2020-10-26 11:59:19

결국 파이널 우승은 차지하겠지만 시즌 중에 헤맬 때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술이라는 것이 예전 전술을 카운터 친 후에 트랜드가 되는 겁니다.
예전 센터들만큼의 재능이 없어서 골밑 농구가 사장된 게 아니라 골밑에서 2점 넣는 걸로는 3점 폭격이 감당이 안 돼서 사장된 겁니다.
재능이 아무리 좋더라도 전술 익힐 시간이 조금은 필요하죠.
두번째 시즌도 아니고 첫시즌부터 드림팀은 무조건 75승+ 정규시즌 우승!!! 이런 건 과거 미화라고 생각해요.

2020-10-26 12:23:26

10패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0-10-26 12:55:11

저는 78-80승 할 것 같습니다. 

매직, 조던, 피펜, 바클리, 제독 이렇게 주전으로 나오고

스탁턴, 드렉슬러, 멀린, 말론, 유잉(레이트너)이 후보로 나오는데

 

올 시즌 제일 벤치가 강하다는 클리퍼스 같은 경우에도 

루윌 해럴 레지잭슨 자마이칼 그린 가지고 저 후보 멤버에게 탈탈 털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주전에서 한참 이겨야 한다는 건데, 매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스템 농구고 뭐고 간에 1:1에서 완전 털리면 멘탈이 터져서 자기 기량이 안 나옵니다. 

매직, 조던, 피펜, 바클리, 제독이 공격하는데 멘탈 유지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수비 뿐 아니라 포지션 대비 최고의 리바운더가 다 모여있어서 스몰라인업 이런 것도 안 통하죠. 

2020-10-26 13:41:03

저 라인업이면 지역방어나 현재 스몰볼 트렌드 따위 몰라도 그냥 개인방어만으로 상대 질식시킬 것 같아요. 공격에선 주전들이 아이솔레이션 & 림어택만 주구장창 해도 어지간한 팀은 박살낼테고, 벤치 대결에서는 압살입니다. 케미스트리 문제만 없으면 초반 적응기간 감안해서 75승 예상... 

2020-10-26 13:48:59

저 맴버면 풀타임 풀코트 프레스
하는데 48분 동안 버틸수 있는
가드진을 가진 팀이 몇이나 될까요?

2020-10-26 14:36:54

아주 쉽게 전승은 말도 안된다고 보고, 초강팀의 영역인 68~72승 정도로 바라봅니다. 레이커스, 밀워키, 마이애미, 클리퍼스, 덴버 같은 팀들이 전패한다고 생각은 안들어요. 

2020-10-26 15:22:04

5패 이상은 없을거라 봅니다. 쉽게 생각해서 12인 중 슈맥급 플레이어가 못해도 8명이니... 밸붕이죠.

Updated at 2020-10-26 20:31:31

역사상 최강이라 할 수 있는 92드림팀이 현리그팀들 상대로 꼴랑 60승? 65승밖에 못할 거라는 의견은 동의가 안되네요...
줄부상 터져도 73승 깨지는 건 기본이고 16-0 우승도 깔고 간다고 봅니다..
92드림팀은 100% 전력을 다하지 않고도 쉽게 우승했어요~

2020-10-27 02:44:46

버드가 건강하기만 하면 더 라인업이 대단할것 같은데요. 센터진이 약해 보일수는 있는데, 칼말론-바클리라면 뭐 골밑 사수도 괜찮을것 같고...

2020-10-27 03:23:18

67~72승에 우승을 차지하리라고 봅니다만 지역방어 강한팀에겐 상대적으로 고전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크리스멀린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3점 슈터가 없는 것도 문제가 될것 같고요. 센터들이 3점슛 쏘는 트렌드 때문에 골밑 방어에도 약간의 문제를 노출시킬수도 있다고 봅니다.

2020-10-27 14:37:36

 프론트코트에 조던과 매직이에요...

이 두 MJ를 이겨낼 조합이 어디있겠어요. 

게다가 3, 4번에 바클리, 말론, 유잉이 버티고 있고

후보로 피펜, 스탁턴, 멀린, 버드가 나오고 

주전싸움에서 어떻게든 이겨내도 후보 대결에서 그냥 주욱 밀리죠

2020-10-27 14:42:10

 80승 도전하죠. 전승은 좀 그러니 홈 41연승, 원정 39승2패, 80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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